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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3 09:56
실험 특성상 동의를 받고 할 수가 없는 실험이죠.
애초에 실험 자체가 무리하고 무례한 실험일 뿐, 결과값을 얻으려면 피실험자에게 사전동의를 받을 수는 없죠. 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외부요인으로 게임이 중단되었을 때 게이머들이 보이는 반응을 보려는 실험인데요. 예컨대 “낯선 외국인이 말을 걸어왔을 때 행인들의 반응” 같은 결과를 보는 실험을 하는데 행인들에게 사전동의를 얻는다면 당연히 다들 친절하게 대할 거고 결과값은 왜곡될테니까요.
20/06/23 08:17
현장의 리얼한 리액션을 담아내기 위한 욕심 많은 어른의 학생들에 대한 폭리죠.
뭐, 사실 사후 금전 보상을 해줬다고하니 그 학생들은 9년동안 해당 사건이 술 안주거리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요.
20/06/23 09:48
아니 제 말은 그 실험 자체가 무례한 게 핵심이지, 사후 양해가 핵심이 아니란 얘깁니다.
갑작스럽게 게임이 중단되었을 때 게이머들의 반응을 보는 실험인데 게이머들한테 사전동의를 받는다는 건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니까요. ‘차치’라는 표현이 제 의견을 전달하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0/06/23 09:49
아니 제 말은 그 실험 자체가 무례한 게 핵심이지, 사후 양해가 핵심이 아니란 얘깁니다.
애초에 갑작스럽게 게임이 중단되었을 때 게이머들의 반응을 보는 실험인데 게이머들한테 사전동의를 받는다는 건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니까요. ‘차치’라는 표현이 제 의견을 전달하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0/06/23 09:49
아니 제 말은 그 실험 자체가 무례한 게 핵심이지, 사후 양해가 핵심이 아니란 얘깁니다.
애초에 갑작스럽게 게임이 중단되었을 때 게이머들의 반응을 보는 실험인데 게이머들한테 사전동의를 받는다는 건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니까요. ‘차치’라는 표현이 제 의견을 전달하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0/06/23 09:49
아니 제 말은 그 실험 자체가 무례한 게 핵심이지, 사후 양해가 핵심이 아니란 얘깁니다.
애초에 갑작스럽게 게임이 중단되었을 때 게이머들의 반응을 보는 실험인데 게이머들한테 사전동의를 받는다는 건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니까요. ‘차치’라는 표현이 제 의견을 전달하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20/06/23 13:27
이게 특성따져야할 실험인가요?
제가 ipa님 죽빵치고 화내는지 안내는지 실험해봐도될까요? 실험특성상 몰라야하니 일단 먼저 치고 사과드릴게요
20/06/23 13:56
아니 이 실험이 잘 했다는 게 아니라요...
실험 자체가 무례하고 개념없는 실험이라고요. 사전 동의 사후 양해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요. 일종의 몰래카메라인데 대상자의 사전 동의를 구했어야 했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럼 몰래카메라가 아니게 되잖아요. 그냥 이런 실험을 하질 말았어야죠. 진심으로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시비를 거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20/06/23 15:17
좋은 실험이었다는 말도 아니고 사후 양해를 받았으니 문제 없다는 말도 아니고 그저 미리 고지해서는 반응을 확인할 수 없는 종류의 실험이라는 이야기인데 댓글 흐름 의아하군요 허허허허
20/06/23 07:55
[이제와서?]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뭐..
오히려 언론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준 기사였다는 점에서는 순기능도 없잖아 있군요. 알통크기 정치신념 좌우랑 함께..
20/06/23 10:01
피실험자가 게이머고 업무 보던 사람들은 피실험자가 아니니 배제한 거겠지만, 업무 보던 사람들도 대조군으로 같이 실험했으면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요.
게이머들이 게임 중단에 얼마나 폭력적인 반응을 보이는지 비교값으로도 알 수 있을테니까요. 물론 결과는 반대로 나왔을 것 같습니다만. 크크
20/06/23 08:12
영상에 싫어요가 그렇게 쭉쭉 올라가는데 4과 안하고 배기겠습니까.. 근데 어차피 진정어린 사과문을 쓰든 4과문을 쓰든 속으로 반성 안하는건 똑같아서 이왕이면 제대로 사과 안하고 세탁없이 욕먹는게 더 좋아요.
20/06/23 08:15
?? : 응 게임따윈 그냥 사전예고없이 일단 내린다음 대충 몇시간 더 넣어주면 돼~~ 겜하다가 뭐 튕겨써? 다시 하면 되지않나???
20/06/23 08:15
업무보던 사람에게는 양해를 구했다는게 더 웃긴데요 크크 왜 업무의 폭력성은 생각도 안 했나
이걸 가지고 무슨 웃긴 밈이라도 되는것마냥 컨텐츠화 시킬려고 시도 했다는것 자체가 이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있는거죠
20/06/23 08:33
혹시 왜곡이 있지 않나 해서 원본 동영상 보고 왔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더 화가 나고 역겹네요. 여전히 자기가 잘못한 거 없는데 오해로 인해 공격받는다고 생각하는 태도...
https://youtu.be/93ix3Ze5WqY 인데 가서 싫어요라도 눌러주세요.
20/06/23 08:34
(수정됨) 유튜브 시작하면서 최근에 웃음 기믹으로 써서 사람들 또 한번 뚜껑열리게 해놓고 이제와서 반성하는 척하는 꼴이 같잖네요 진짜 반성을 했으면 재밌는 에피소드처럼 소비하지도 말았어야지
보면 볼수록 화가 나서 유튜브 보다 처음으로 비추박았습니다 앞으로 따라다니면서 꼭 박아야겠단 결심이 생깁니다 +)사과영상도 영상 끄트머리에 4과같지도 않게 붙였네요 무슨 컨텐츠인줄 아나 어이가 없습니다
20/06/23 08:35
업무보던 사람은 양해 구하고 학생만 대상으로 한거면 실험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 갖고 그림 만들려던 흔한 방송국놈들 닭짓이란 얘기잖아 뭐라는거야
20/06/23 08:59
문서작업하다가 끊기면 화나는 건 [정당한 분노]지만 게임하다가 끊기면 화나는 건 [중독자들의 분노]니까?
업무 작업 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는 게 진짜 코미디네요. 그 사람들도 욕하고 화낼 거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 진짜 그런 식의 기사를 내다니.
20/06/23 09:51
실험 자체가 문제지, 조작을 해서 사전 동의를 구하고 안 하고는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전동의를 받고 조작했으면 그거대로 문제죠.
20/06/23 13:27
와 문서작성 성인들한텐 사전협조를 구했다는게 코미디네요
둘다 썅소리 나오는건 똑같았을텐데 [게임]으로 인한 맞춤 분노만 필요했다고 시인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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