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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3 00:20:50
Name CoMbI 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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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토
Subject [기타] 에어컨 없던 예전 지하철





저희 어머니가 80년대에 여름마다 지하철로 서울 출퇴근하시는 아버지가 땀에 쩔어 오시는거 보고 마음이 참 아프셨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건 몰라도 물질적으로는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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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대위
20/06/23 00:25
수정 아이콘
기온이 33도가 넘으면 선풍기가 쓸모없는건 당연한 듯한.... 공기를 몸에 더 많이 닿게해서 열을 빼앗아가도록 하기위한게 선풍기인데
열을 뺏어갈 바람의 온도가 사람 체온이랑 별반 차이도 없으니..
띠꺼비
20/06/23 00:2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 때는 더우니 지하철 창문을 열고 달렸었죠..
스위치 메이커
20/06/23 00:35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게 런던 지하철은 아주 오래 전에 생겼던데... 그럼 그 때는 어땠을까요?
20/06/23 00:3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스위치 메이커
20/06/23 01:06
수정 아이콘
런던 지하철 하면 인터넷만 안 되는 줄 알았더니 에어콘도 안 되...

이상하네요. 저는 시원했던 것 같은데.. 아니 덥진 않았던 것 같은데.. 착각인가요?
20/06/23 01:04
수정 아이콘
런던은 아직도 에어컨이없습니다..
이제 생기는중...
스위치 메이커
20/06/23 01:06
수정 아이콘
헐...
화요일에 만나요
20/06/23 00:53
수정 아이콘
어릴때 하계동 살았는데, 마을버스 타고 성북역 가서 1호선 탔던 것 생각해보면 지상철 구간은 창문열고 다니고 시원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 딱히 그시절엔 덥다 그런 느낌을 못받았던듯(기억보정...?)
20/06/23 01:28
수정 아이콘
제가 일하는 주방이 한여름에 보통 콜파트가 36~40도 핫파트는 기본 40도 오바라서 평소 많이 느끼는데 ...
저런 밀폐공간에서 36도이상 올라가면 정말 쪄죽죠 ...
Jedi Woon
20/06/23 03:02
수정 아이콘
2020년인 지금도 독일에는 에어컨 없는 트램, 전철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6/23 06:35
수정 아이콘
저 18%중에 구조적으로 에어컨 설치가 불가능한 곳이 분명 있을텐데...지상역 같은...
20/06/23 08:41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때만 해도 경인선 같은 국철엔 저런 선풍기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3,4호선 생기면서 부터는 저런 더웠던 기억은 없긴 한데 ...
20/06/23 11:04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거의 모든 면에서 예전보다 살기 좋은 시대인데 불평하는 사람은 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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