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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2 20:25:18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Subject [게임] 스포)복수는 허무한거야.jpg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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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20/06/22 20:26
수정 아이콘
팀포텟 전략이 진리죠 악수에는 악수를, 피에는 피를
20/06/22 20:33
수정 아이콘
무협지에서 눈앞에서 죽은 사부의 복수를 포기
무사가 눈앞에서 죽은 주군의 복수를 포기
야쿠자가 눈앞에서 죽은 오야지의 복수를 포기
valewalker
20/06/22 20:34
수정 아이콘
뚜따 장인
동굴곰
20/06/22 20:35
수정 아이콘
복수 할거 다 하니 허무하더라~
영원히하얀계곡
20/06/22 20:42
수정 아이콘
저는 복수물 중에선 어렸을때 한 서풍의 광시곡에서, 시라노가 '고작... 독이 든 와인을 마시기 위해 15년 동안을 기다려 왔단 말인가'라고 말하며
복수 노선을 포기해 가는게 참 인상깊었습니다.
켈로그김
20/06/22 23:09
수정 아이콘
저도 라오어 보면서 서풍 생각이 났습니다
꿀꿀꾸잉
20/06/22 20:49
수정 아이콘
일단은 복수하고 허무감 느낀다음에 그만둡시다
20/06/22 21:02
수정 아이콘
???: 대신 할꺼면 화끈하게 하고.
실제상황입니다
20/06/22 21:09
수정 아이콘
복수와 현타는 한쌍이죠.
둘 중에서 어느 하나만을 취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는 가능할지 몰라도 서사적으로는 공감을 얻기 힘들겠죠.
20/06/22 21:44
수정 아이콘
기억이 잘 안 나서 그런데 크레토스가 쟤 왜 죽였죠???? 첨에 집에 찾아와서 싸움질한건 기억나는데 왜였지???
20/06/22 22:04
수정 아이콘
일종의 구원이죠. 발두르를 멈추는 방법은 죽이는 방법밖에 없었고 본인조차도 죽기전에는 멈추지 않을거라고 맹세했으니까요.
minyuhee
20/06/22 22:10
수정 아이콘
발두르가 어머니 프레이야를 죽이려 했기 때문이죠.
모친살해를 멈추기 위해선 발두르가 사망해야 했고, 크레토스 덕택에 살아남은 프레이야가 복수를 다짐합니다.
크레토스 아들은 살려줬는데 왜 복수? 크레토스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 죽어야한다면 죽는게 부모다 하면서 집으로 돌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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