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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9 07:37
이 유머짤이 이해안되는건 아닌데
아직 엔딩 본 사람도 없을텐데 평론가들이란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웃기네요. 이 짤은 그냥 완전 도입부 수준이던데 플탐으로 따지면 10퍼센트도 채 안되는..
20/06/19 07:47
뭐 다 끝나봐야 알겠지만 일단 지금 제가 느끼기로는
조엘에 대한 죄책감 극대화랑 좀비가 창궐한 세상에 그만큼 익숙해진? 사람들을 보여준거같았어요. 좀비랑 싸우고 도망왔다가 전날의 호감+야한이야기하다가 므흣한 분위기+대마에 취해???(요건 안해봐서 모르지만 크크크) 바로 불타오를 정도의 청춘들 솔직히 이성애였으면 덜 이상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 자신도 동성애에 개방적이지는 않아서 그 부분때문에 어색하게 느끼나 싶기도 하고 아직 생각정리가 안되네요 크크
20/06/19 07:51
솔직히 다 까놓고 그 그래픽은 좀 너무했어요 크크크
물론 존잘남들이 동성애 하는거 봐도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ex 영화 밀크, 쌍화점) 존예녀들은 거부감이 안든다구요.. 아니 게임인데.. 그래픽이 구린 회사도 아니고!!!
20/06/19 08:15
초반부쪼금 하다 출근땜시 끄고 잤습니다.
솔직히 너무 허무하게 억지로죽인느낌이듭니다. 사람들끼리도 불신이 만연한 세계관에서 저렇게 무방비상태로 헤메다가 정체도 모를 사람한테 자기이름을 아무 의심없이 적시하고 적소굴로 대놓고 걸어들어간다고요? 그 조엘이? 허허
20/06/19 08:24
차라리 예전 스포로 나온 조엘 죽는 스토리가 훨씬 나아요.
조엘이 죽기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죽일까하는 고민의 결과가 누군지도 모르는 집단에게 자기 소개하고 어? 니가? 하고 죽는게 뭔 개떡같은 소린지. 전작에서 그렇게 업보를 쌓고 세기말인데 누군지도 모르는 애들에게 자기소개를 버젓이 하고 있네. 크크. 사실 조엘이 그 순간에 치매에 걸려서 전작의 일은 다 까먹었다 그런건가. 그리고 앨리는 소리가 버젓이 들리는데 정문 열고 들어가? 이게 실화인가..
20/06/19 09:16
이세계의 개연성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가 벌어졌다 젊은 시절 엄청나게 사람들을 썰고 다닌 전적이 있다 나 자신을 밝히기를 꺼린다 이제 늙은 나는 처음 보는 사람들 무리와 어울리며 내 이름을 당당하게 밝힌다 원수를 죽였다 그 양녀와 동생 앞에서 골프채로 골프공으로 만들었다 그렇지만 나를 대상으로 복수할지도 모르겠는 둘은 살려두겠다
20/06/19 11:04
콘솔 게임의 판매량은 전작이 얼마나 뛰어났느냐가 굉장히 영향을 미치는터라
판매량으로 스토리냐 플레이냐를 가르는 기준은 되기 힘들꺼같습니다.
20/06/19 12:13
구매를 고려했었습니다만... 방송에서 내용을 보고서 구매할 생각이 싹 사라졌네요
일단 저는 그래요 -_-;; 아무리 지어낸 이야기라도 나름의 개연성같은건 좀 있어줘야 몰입을 하던가 하죠 젠장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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