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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2 10:14:08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bed.png (417.0 KB), Download : 82
출처 짹쨱이
Subject [유머] 침대 밑 괴물


네놈들 동료?....아아 이 자국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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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모솔탈출
20/06/12 10:16
수정 아이콘
??? : 키사마아아아!!!!!!!
뽀롱뽀롱
20/06/12 10:17
수정 아이콘
침대밑 괴물보다 구들장 연탄까스가 더 무섭죠
20/06/12 10:25
수정 아이콘
간혹 저때가 그리워요
밖에서 놀다가 꽁꽁 언 얼음장 같은 손을 저 아랫목에 쑤~욱 집어 넣었을때의 느낌....
고란고란
20/06/12 11:0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때 그런 상황이면 엄마 등에 손 집어넣었던 거 같아요... 좀 희미한 기억이지만.
20/06/12 10:33
수정 아이콘
침대밑 괴물(웰던)
handrake
20/06/12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겨울에도 아랫목은 너무 뜨거워서 화상입을까봐 두꺼운 이불을 깔아야....

그런데 보일러가 아니라 진짜 아궁이때는 집에 살아본 사람이 지금은 얼마나 있을까요?
저도 어렸을때 할머니집에서 보고, 그 이후로는 저런 집은 본적이 없어서
20/06/12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할머니 집이 구들장이었는데 93년에 기름보일러로 공사했습니다.
아침바람
20/06/12 13:13
수정 아이콘
1980년대까지 남도에는 아궁이가 많았습니다. 제가 살던 마을도 1985년에 그 흔하다는 연탄도 하나 없던 마을이었거든요.
고기반찬
20/06/12 10:49
수정 아이콘
그 날 밥상에는 왠일로 고기가 올라왔다...
콩사탕
20/06/12 10: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침대가 없..
20/06/12 11:01
수정 아이콘
고노 코조가!!!
고란고란
20/06/12 11:06
수정 아이콘
구들장 시커먼 게 그들의 흔적이었다니...
산타아저씨
20/06/12 11: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휴면계정
20/06/12 12:34
수정 아이콘
할머니집에서 겨울에 이불덮고 누우면 등은 따뜻하다못해 뜨겁고 이불위로 노출된 얼굴은 차갑고 시려운데다 입김이 나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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