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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0 16:50:07
Name 영혼
File #1 E_Z.jpg (141.0 KB), Download : 79
출처 디씨 만갤
Subject [유머] 뜻밖의 기도메타.jpg


어디선가 봤다 싶으면 데자뷰입니다. 요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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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16:52
수정 아이콘
"적당히 짤라주세요"
20/06/10 16:52
수정 아이콘
진짜 스타일 맞는분 찾기 너무 힘듬.
이혜리
20/06/10 16:55
수정 아이콘
그냥 잘생기면 됩니다.
뭐 대충 제가 짤라도 잘생겼으니까[끄덕]
감별사
20/06/10 16: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단골 하나 구하면 그곳만 갑니다.
미용사 누나가 '어떻게 해줄까?' '늘 해주던대로요.' 이럼 참 간편합니다.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0/06/10 17:02
수정 아이콘
집근처에서 한번 데인다음 한시간 반도 넘게 걸리는 이사가기전 미용실을 꼬박꼬박찾아갑니다 ㅠㅠ
20/06/10 17: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사가도 다니는 미용실 디자이너때문에 올듯. 지금 사는데 이사와서 3년은 미용실 종류 디자이너 별로 돌아가면서 잘라봐서 또 그러고싶지가 않음..
마감은 지키자
20/06/10 1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히 댓글을 달았는데 내 댓글이 사라졌네? 크크크
이것저것 말하기 싫으면 자꾸 여기저기 다니지 말고 단골을 만드세요....라지만 마음에 드는 미용사 찾기도 쉽지 않고 미용사의 이동도 심하긴 하죠. 그런 의미에서는 돈을 좀 더 내더라도 경력 많고 입소문이 난 디자이너를 이용하거나 프랜차이즈 실장급이 독립한 동네 미용실을 찾아보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시무룩
20/06/10 17:20
수정 아이콘
제가 쪼끔 비싸보이는 큰 미용실 들어가서 괜찮게 잘라주는 미용사 당첨돼가지고 거기만 쭉 다니다가
그분 따로 나오셔서 미용실 차리셨길래 연락받고 그쪽으로 옮겨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크크
제가 뭐 대단한 헤어스타일을 하는게 아니라서 돈이 아까운 느낌도 들긴 하지만 또 다른데 가서 머리 어쩌고 저쩌고 설명하기도 귀찮고
맘에 드는곳 찾으려고 계속 미용실 옮기기도 귀찮아서 제법 먼데도 몇년째 한군데만 다니게 되더라구요
마감은 지키자
20/06/10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테크트리 탔다가 제 머리 잘라 주시는 분께서 사정상 일을 그만두셔서 지금은 다른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대단한 헤어스타일을 원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저를 잘 알고 솜씨도 있는(있다고 느끼는) 분에게 맡기면 안심이 된다고 하나 오리고기 같은 안정감이 느껴지지요. 흐흐
20/06/10 17:23
수정 아이콘
9년 단골 이발소에서 깎는데 매번 다릅니다. 개꿀.
20/06/10 17:09
수정 아이콘
뭘하든 어울리거나. 뭘하든 안 어울리거나. 포기하면 편합니다.
마감은 지키자
20/06/10 17:14
수정 아이콘
물론 스탯 최소 최대치가 다르기는 하지만, 꾸미면 꾸미는 만큼 나아지는 건 맞습니다. 흐흐
드워프는뚜벅뚜벅
20/06/10 17:17
수정 아이콘
투블럭, 6미리, 뒤에는 상고
20/06/10 17:39
수정 아이콘
이거 제머린데..
오늘도칼퇴근
20/06/10 18:02
수정 아이콘
6미리에 뒤에 상고로 치는 것까지 저랑 똑같으시네요 크크크
진우리청년
20/06/10 18:06
수정 아이콘
한 명 더합니다 크크
크리스 프랫
20/06/10 18:41
수정 아이콘
상고가 뭐에요?
드워프는뚜벅뚜벅
20/06/10 19:14
수정 아이콘
사실 뭔지 모르는데; 어떤 미용사 분이 "~~~~~니까 뒤에는 상고로 하셔야 돼요." 그냥 네, 네만 했거든요. 그런데 다른 미용사 분은 투블럭 이야기만 했는데 별 말 없이 커트 끝내고 뒤쪽은 상고로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 부터 관성처럼...그게 더 나은갑다 하고 그렇게 말합니다...-0-
시린비
20/06/10 17:18
수정 아이콘
"너무 짧지만 않게 적당히 짤라주세요" 라고 말하곤 합니다
뭐 호박에 줄그어봐야 호박이기에 그냥저냥 살아갑니다.
GRANDFATHER__
20/06/10 17:19
수정 아이콘
걍 자세히 얘기하기만 하면 웬만하면 다 맞춰서 해줍니다 .그걸 안해서 그렇지. 한국 미용사분들 실력 되게 좋은편인데 ...그러다보면 단골도 되는거고 그래서 손님 파악되고 나면 어울리는것도 잘 맞춰주고...
강나라
20/06/10 17:19
수정 아이콘
사진을 보여주는게 직빵입니다만 머리스타일 멋진 존잘남 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짤라달라고 하면 괜히 미안해서...
반니스텔루이
20/06/10 17:31
수정 아이콘
사진 보여주는게 직빵이긴 하죠.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짧게 짜르고 오래 기르고 있습니다.
안프로
20/06/10 17:36
수정 아이콘
10년넘게 집에서 바리깡으로 깎고 있어서 이제 미용실 가는법을 잊어버렸....
하카세
20/06/10 17:37
수정 아이콘
마음에 맞게 잘라주시는 미용사를 찾습니다. 계속 다니며 친해집니다. 점점 표현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제 미용실이 두렵지 않습니다.
산타아저씨
20/06/10 17:41
수정 아이콘
킹치 않음 크크크크 만갤 진짜 너무 웃김
20/06/10 17:45
수정 아이콘
투블럭 6미리, 가끔 숱좀 많이 쳐주세요
20/06/10 17:47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프랜차이즈 미용실에서 예약하고 기다리기 싫어서 바로 자를 수 있는 초짜 미용사한테 맡겼는데 너무 맘에 들게 해주길래 저도 계속가고 주변 사람들도 머리 잘한다고 소개시켜줌...이분도 점점 실력도 늘고 손님도 늘었는데 저는 개국공신이라고 예약 안해도 찾아가면 당장 하던 사람만 끝내고 바로 해줌 그렇게 어언 5년을 같이 했는데 얼마전에 갔더니 강남쪽 부점장으로 승진해서 가버림
dogprofit
20/06/10 17:47
수정 아이콘
제 지인은 본인 머리를 이보다 잘 만져주는 분은 없을거야 라고 단언하며 항상 찾던 미용사 분이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출근을 안하시길래 물어봤더니 오토바이 타다 사고나서 손을 못쓰게 되버리는 바람에 일 그만두고 고향 내려갔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 오토바이 타지 마세요..
미카엘
20/06/10 17:49
수정 아이콘
다듬어 달라고 하면 그나마 큰 손실 없어 자를 수 있습니다.
20/06/10 17:4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적당히 잘라주세요 하고 큰 신경 안씀

못자르는거보다 늦게 자르는게 더 짜증나고 빨리 하는데가 보통 실력도 더 좋더군요

요즘은 그냥 눈썹칼로 집에서 대강 자르고 미용실 안가본지 일년쯤 되가는듯
20/06/10 17:57
수정 아이콘
못 생긴건 제 얼굴이지 머리가 아닙니다?
밤식빵
20/06/10 18:02
수정 아이콘
저를 잘생겨졌다 소리 들을정도로 머리 해주시던분 있었는데 갑자기 그만두셨더라구요.
그이후로 연예인,모델, 알음알음 유명한곳들 가서 돈써봤지만 의미가 없더라구요.헤완얼임을 느꼈을뿐...
요즘은 그냥 동네에서 평이좋은곳 가서 하네요.
20/06/10 18:23
수정 아이콘
1.5cm만 잘라달라고 하면 3cm 정도 잘라주셔서 딱 맞습니다
키모이맨
20/06/10 19:03
수정 아이콘
머리할때 자세하게 말하고 하는건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전 그냥 대충 동네미용실 하나만 다니는데 단골이 되면 자꾸 말걸면서 머리를 더 좋게 어울리게 멋있게 해주려고 하시는데
오징어 꾸미는 느낌이라 부담스럽습니다...그냥 적당히 해주세요...
치킨은진리다
20/06/11 00:59
수정 아이콘
짧게 깍아주세요 스포츠보다는 길게요 하면 대충 다 비슷하게 깎아 주시더라구요
강미나
20/06/11 01:09
수정 아이콘
이 머리에서 한달 반 전 머리로 해달라고 하면 잘 잘라주시더라고요. 전 그것보단 잡담 좀 안걸었으면 좋겠어요.
택시처럼 미용실도 대화금지 옵션을 넣든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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