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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0 12:37:40
Name 40년모솔탈출
출처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T61LOeGIDMY
Subject [기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하면 안 되는 이유


운전자의 잘못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났다는 것...

재판까지 가면 무죄 나올 수 있겠지만...경찰은 저걸 보고도 운전자가 처벌 받는다고 말하는게 현 상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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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 12:39
수정 아이콘
뭘 모르시나본데 30km/h 이하로 주행중이었으니깐 민식이법 적용 안됩니다. 아무튼 적용 안될꺼임. 아무튼 안됨. 응응.
유료도로당
20/06/10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문철 이분은 이걸로 장사 너무 심하게 하는것 같아서 이제 좀 눈살 찌푸려 지는듯.

아 이거 장사 잘 되는구나 싶어서 노 심하게 젓다가 선 넘은게 그 경주 suv 자전거 고의추돌 사건때였죠. 거기서까지 운전자 옹호식으로 얘기하던데, 정도껏 했어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vwEN9L4ASM 유튜브 댓글도 많이 달렸네요.
마니에르
20/06/10 12:5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생각...
예전에는 억울한 영상들에 대해 나름 합리적인 사이다 판정으로 즐겨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론재판 형식으로 변질되는 느낌...
그렇구만
20/06/10 13:02
수정 아이콘
민식이법 초창기에는 아무래도 사고가 없다보니 일반 사건가지고 민식이법이었으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영상이 좀 많았어서 별로긴했는데 이렇게 점점 실제 사건이 생기니 저는 다시 볼만한거 같습니다. suv사건은 뭐 운전자 변호를 하고 싶으셨던건지 어떤건지.. 아쉽긴합니다. 나중에 실제 판결이나 내용 나오면 수정 하실수도 있고요. 실제로 수정도 꽤 자주하시니
설사왕
20/06/10 12:46
수정 아이콘
사고가 날 때 쯤 속도로 투표를 해야지, 왜 사고 나기 훨씬 전에 속도로 투표를 한 거죠? 이해 불가.
덴드로븀
20/06/10 12:47
수정 아이콘
분량뽑기용...이라고 봐야겠죠.
유니언스
20/06/10 12:49
수정 아이콘
분량뽑기도 있겠지만
그만큼 블랙박스상으로 우리가 느끼는 속도와
실제 속도의 차이가 크다.라는걸 제대로 느낄수 있기도 하네요.
사고날때 속도는 30 이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투표할때 영상에서 속도는 체감상 엄청 빠르게 보였으니까요.
설사왕
20/06/10 13:04
수정 아이콘
블박 속도와 체감 속도가 차이나 난다는 취지는 알겠는데 왜 사고날 때 속도가 아니라 사고 나기 한참 전에 속도로 투표를 하냐는 거죠.
영상을 대충 보면 사람들이 "와 저렇게 빨라 보이는데 19키로라고?"라고 오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멸천도
20/06/10 13:15
수정 아이콘
오해가 아니라 그렇게 느끼라고 그때 투표한거 아닌가요?
눈시BB
20/06/10 13:20
수정 아이콘
투표 뒤로 분량이 10분이고 사고 당시 부분을 계속 보여주는데 오해한다면 대충 봤다기보단 아예 맨 앞부분만 보고 사고 부분은 안 봤다로 봐야 되지 않을까요? 제가 대충 본다면 앞에 투표 부분은 재끼고 사고 부분만 볼 거 같은데요
유니언스
20/06/10 13:36
수정 아이콘
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으나
블박상으로 속도가 나와있으면서 20-30 사이로 달리는데 그걸 모르고 보는 입장에서는 실제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는걸 다 자세하게 보여주는 좋은 교보재로 보이네요.
그전에 제가 본 영상들은 정확한 속도는 모르고 추측 속도 정도만 말한 경우가 많아서요
20/06/10 15:03
수정 아이콘
규정속도에 제일 가까운시점을 투표한것같습니다
20/06/10 12:46
수정 아이콘
차보다 어린애 속도가 더빨랐네요
덴드로븀
20/06/10 12:46
수정 아이콘
민식이법의 무서운점은 만약 저기서 저 아이가 아주 운이 없이 머리부터 충격해서 사망했고, 부모가 탄원하고 합의하지 않는다면...
판사가 안타깝지만 그래도 생명은 소중한거기때문에 유죄로 판결해버릴수도 있다는 점이겠죠.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치열하게
20/06/10 12:47
수정 아이콘
부모도 처벌해야 해요. 민식이법으로는 사고 방지 효과 모자라죠. 부모의 교육과 관리도 같이 들어가야 해요.
20/06/10 13:12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아이 장례식 끝나고 부모도 감옥에 보내겠습니다 짜잔
거기까지 가면 너무 무서운데요
20/06/10 14:26
수정 아이콘
2020년형 연좌제군요.
세상을보고올게
20/06/10 15:30
수정 아이콘
부모는 처벌받을까봐가 아니라 아이가 다칠까봐 교육합니다.
반성맨
20/06/10 12:53
수정 아이콘
어린이 보호구역 갓길주차 금지부터 해야..
그렇구만
20/06/10 12:55
수정 아이콘
판결내용 예상되네요
주정차 차량이 있으면 더욱 조심해야한다. 유죄 땅땅땅
20/06/10 12:56
수정 아이콘
하지마?
1절만해야지
20/06/10 12:56
수정 아이콘
불법주차가 참.....
류지나
20/06/10 12:56
수정 아이콘
운전자의 과실이 없어 보이므로 아마 처벌은 안되지 않을까 싶은데...
보험사에서 합의 요구가 들어왔다는 쪽이 더 신경쓰이는군요.
20/06/10 13:00
수정 아이콘
한문철 변호사의 민식이법 관련 영상이 많아서 장사한다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영상이 미칠듯이 많이 올라옵니다..
하루에 몇개 올라오는지 세기가 힘들정도로 많이 올라와요..
NoGainNoPain
20/06/10 13:51
수정 아이콘
정작 민식이법에 적용되는 영상은 얼마 없습니다.
그냥 한변호사가 이 구역이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면~ 이라고 가정하고 이야기하는 게 대다수죠.
리듬파워근성
20/06/10 13:08
수정 아이콘
으으 너무 무섭다...
지나가던개
20/06/10 13:13
수정 아이콘
어린이 보호구역은 펜스 설치 의무화 했으면 좋겠어요
20/06/10 13:14
수정 아이콘
불법주차 : 흐흐.. 지읏시옷!
wannaRiot
20/06/10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문철씨는 첨에는 잼있게 봤는데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인가부터 점점 주관적인 판단을 강요하는듯 싶더니 이제는 판사처럼 이야기하더군요.
마니 불편해졌습니다.
NoGainNoPain
20/06/10 13:56
수정 아이콘
몇몇 사건을 통해서 유튜브로 자기가 여론을 주도한다는 뽕맛을 좀 본 듯 합니다.
그게 여론과 잘 맞는 방향으로 간다면야 좋겠습니다만, 펠리세이드나 자전거 SUV 추돌과 같은 사건이 나온다는게 문제죠.
아마 그걸로 인해 큰코 다치는 일이 한번 생기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근데 그 이외에 자기 전문분야인 과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동영상들은 아직까지도 볼만하더군요.
The)UnderTaker
20/06/10 14:00
수정 아이콘
초기에 sbs에서 했던 방송이나 유투브 초창기엔 볼만했는데 민식이법이후로 지금은 너무 단정짓고 여론이 쏠리는데로 말하는 경향이 너무 심해져서 이젠 안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20/06/10 13:49
수정 아이콘
진짜로 어린이 구역은 크락션 누른채로 진행해야겠네요;;;
20/06/10 15:13
수정 아이콘
학교주변 크락션 금지 ㅠㅠ
이민들레
20/06/10 13:58
수정 아이콘
글제목이나 덧글내용이나 oecd 교통사고 사망률 1위에 어울리는 내용이네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차 단속 확실히 해야되겠어요.
The)UnderTaker
20/06/10 14:01
수정 아이콘
원래 인터넷 커뮤는 안전운전자만 있고 억울한 운전자들만 있는법이지요. 실제 도로는 정반댄데 말이죠.
NoGainNoPain
20/06/10 14:07
수정 아이콘
OECD 교통사고 사망률 1위는 언제적 이야긴가요.
20/06/10 14:04
수정 아이콘
법이라는게 억울한 사람 없게 만들어줘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도로를 막아버리는게 낫겠네요.
20/06/10 22:08
수정 아이콘
불법주정차부터 조져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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