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10 11:33:24
Name 라쇼
출처 구글
Subject [기타] 폴암의 위력
1591722592.gif

툭툭 치는 식이 아니라 크게 휘둘러서 원심력을 더하면 투구를 써도 충격 때문에 뇌진탕이 온다고 하는군요.

삼국지 연의의 창작일 뿐이지만 중세 폴암 무기보다 훨씬 무거웠던 청룡언월도를 관우가 가볍게 휘둘렀으니 만인지적이었단 얘기도 수긍이 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재활용
20/06/10 11:34
수정 아이콘
??? : 조용히 하세요!
그럴듯하다
20/06/10 11:44
수정 아이콘
캐슬히트
20/06/10 11:35
수정 아이콘
파고들었어야지!...
회색사과
20/06/10 11:35
수정 아이콘
냉병기는 일단 길면 ...
20/06/10 11:39
수정 아이콘
길면 기차
20/06/10 11:44
수정 아이콘
한번 떠난 기차는 멈추지 않는다구 베이비~♡
20/06/10 11:36
수정 아이콘
둔기의 위엄 크크
서린언니
20/06/10 11:38
수정 아이콘
역시 칼바바보다는 폴암, 랜스바바죠!
20/06/10 11: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할버드 만능론자가 있습니다 크크크
레게노
20/06/10 11:48
수정 아이콘
킹덤컴 해보면 폴암의 위력을 알수있습니다. 롱소드는 양민학살할때나 쓰고 폴암 메이스가 강력한데 메이스는 사거리가 짧은 단점이있죠.
류지나
20/06/10 11:50
수정 아이콘
전술이 발달함에 따라 할버드 대신 장창이 득세하게 되었으니 최강 무기란 오묘합니다.
스타듀밸리
20/06/10 11:50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계집아이
Lord Be Goja
20/06/10 11:55
수정 아이콘
장창의 시대가 먼저왔고 할버드등의 폴암은 나중에 생긴무기 아닌가요? 그리고 폴암의 등장후에도 밀집대형에서는 제대로 쓰기가 힘들어서 보병을 밀집시켜야하는 대기병저지전술은 여전히 창병이 했던걸로 압니다.창병으로 기병의 돌파력을 저지한후 폴암으로 중갑을 두른 기병을 잡는 운용으로..
류지나
20/06/10 12:07
수정 아이콘
굳이 말하자면 순서가

장창의 시대 (고대 그리스 ~ 14세기 이전) -> 할버드의 전성기 (14세기 전후) -> 다시 장창의 득세의 흐름인지라.
20/06/10 12:09
수정 아이콘
머스킷 화승총 등장 이후에 총병 보호용으로 장창병이 많이 쓰였으니까요 한동안 테르시오 진형이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었으니 대충 맞을겁니다
티모대위
20/06/10 11:57
수정 아이콘
이게 진형마다 차이가 큰데, 소수대 소수에서 폴암의 위력은 가히 절대적인듯.
하지만 숫자가 아주 많아지면... 장창방진을 뚫을 방법이 딱히 없다는게.... 그럴땐 진짜로 굴러들어가서 영거리 칼빵놓는게 유일한 해결책이었겠죠.
20/06/10 12:00
수정 아이콘
저걸왜 정통으로 맞고있지?? 그냥 옆으로 슬쩍 피하거나 검으로 흘리면 게임끝인데...
20/06/10 12:01
수정 아이콘
방패로 막을 수 있을 줄 알았나 봅니다 크크
풀캠이니까사려요
20/06/10 12:05
수정 아이콘
저런거 어설프게 칼대면 손목 작살날거 같은데...
Lord Be Goja
20/06/10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투는 아니고 리인택트니까 체험해보고 싶었을거같습니다
handrake
20/06/10 12:33
수정 아이콘
돌리면서 내려치는 부분은 느리게 재생한 것 같고, 처음 휘두를때 속도를 보니 못피할것 같은데요.
야옹하고짖는개
20/06/10 13:14
수정 아이콘
분명 서로 막을수 있다 아니다 말 다툼하다가 몸으로 실천했을듯...
광배맛혜원
20/06/10 12:25
수정 아이콘
무공이 낮아서 그래요. 검강으로 창을 베어버리거나 방탄강기로 막았어야죠 ^^;
20/06/10 12:29
수정 아이콘
의천검이나 도룡도가 있었더라면 내공을 쓸 필요도 없이 그깟 장병기 따윈 두부 썰듯 썰어버렸겠죠 크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0/06/10 19:28
수정 아이콘
동강불괴 정도는 되어야 크크
Supervenience
20/06/10 13:13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걸 머리로 막으면 어떻해...
최초의인간
20/06/10 14:05
수정 아이콘
청룡언월도(고중량)
잠만보
20/06/10 22:48
수정 아이콘
폴암, 쯔바이핸더 같이 리치가 길면서 벨수 있는 무기는

원심력을 이용해서 붕붕 휘두르기만 해도 접근을 못하고,

휘두르다가 노려서 치면 뇌진탕급 데미지를 주니 냉병기 시대에서 최강자 자리에 위치했던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8686 [유머] 와 이건 에반데.... [15] 치열하게11469 20/06/11 11469
388685 [LOL] 감독과 감독으로 다시 만난 둘 [3] 차은우8750 20/06/11 8750
388684 [유머] 결혼하지마 최신판 feat. 구구절절 [112] KOS-MOS15792 20/06/11 15792
388683 [기타] 인텔 10세대 i7 10700k 오버성공 확률? [7] Lord Be Goja8719 20/06/11 8719
388682 [유머] 'n번방' 처벌하자고 시위까지 했던 남성 [29] 이호철11626 20/06/11 11626
388681 [동물&귀욤] 늑대의 애정 표시 [10] 길갈8830 20/06/11 8830
388680 [기타] [폴란드볼] 세계 균형의 수호자.jpg [10] 낭천11527 20/06/11 11527
388679 [유머] 여름맞이 작년에 유행했던 에어컨 튜닝 다시보기 [19] 카루오스11882 20/06/11 11882
388678 [기타]  삼국지 랭킹전 #48 나관중이 또 죽였어! [2] 이호철6610 20/06/11 6610
388677 [유머] 나는 왜 부자가 아닌가..jpg [36] 꿀꿀꾸잉15252 20/06/11 15252
388676 [게임] 게임회사 로고의 중요성 [47] 레게노13101 20/06/11 13101
388675 [게임] 슬램덩크 모바일 한국 서비스 예정 [12] 이호철10103 20/06/11 10103
388674 [동물&귀욤] 걸어다니는 감자 [6] 흰긴수염돌고래8391 20/06/11 8391
388672 [유머] 띄어쓰기의 중요성 [11] 로켓9961 20/06/11 9961
388670 [유머] F-15 착륙 레전드.gif [23] TWICE쯔위11312 20/06/11 11312
388669 [게임] 리니지 레전드 짤.jpg [26] 꿀꿀꾸잉14507 20/06/10 14507
388668 [텍스트] 영화 변호인 고문 연기후 트라우마가 생긴 배우 임시완 [15] 흰긴수염돌고래14016 20/06/10 14016
388667 [유머] 고궁박물관의 무리수 상품.jpg [23] VictoryFood16770 20/06/10 16770
388666 [기타] 한미 동맹 [10] 물맛이좋아요11349 20/06/10 11349
388665 [스포츠] 임영웅도 이겨버리는 화력 [10] Binch12175 20/06/10 12175
388664 [유머] 아씨 헬스해야겠다 .JPG [40] 꿀꿀꾸잉16224 20/06/10 16224
388663 [게임] [라스트 오리진] 라오갤의 입장 촉구 성명문 + PD 사과문 [33] 캬옹쉬바나10745 20/06/10 10745
388662 [유머] 갑옷무사가 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세키로) [2] TWICE쯔위7014 20/06/10 70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