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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8 11:51:4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28.5 KB), Download : 65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95년부터 4년 7개월간 방송한 MBC 테마게임.jpg


95년부터 4년 7개월간 방송한 MBC 테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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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유아
20/06/08 11:53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재밌었음
20/06/08 11:54
수정 아이콘
토요미스테리극장이랑 번갈아가면서 봤었던 기억이 크크
근로시간면제자
20/06/08 11:56
수정 아이콘
아직 김국진 나왔던 '에스더데이'편의 아련함을 잊지못합니다. 다시보기하려고 해도 있는 곳이 없던데.. 꼭 다시 보고 싶네요
유머게시판
20/06/08 12:59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찾아보세용!
20/06/08 11:59
수정 아이콘
고래 결심해써!
아웅이
20/06/08 12:00
수정 아이콘
몰랐는데 홍기훈씨 상당히 미남이었네요
기무라탈리야
20/06/08 12:01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 에피소드는 서경석이 꿈에서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출세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나중에는 꿈을 더 오래꾸려고 수면제까지 먹어가면서 잠을 잤는데 막판에는 결국 죽어서 못일어났던 걸로...전에 이말년 씨리즈 잠은행 보면서도 생각이 많이 났었네요.
마그너스
20/06/08 12:3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는 서경석이 학원 강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꿈에서 나온 문제가 그대로 시험에 출제되면서 스타 강사가 되었고, 어느날은 꿈에서 다른 과목까지 보이는걸 이용해서 수면제를 통해 다른 과목 시험까지 풀려고 하다가 결국 못 일어났던걸로..
기무라탈리야
20/06/08 13:0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기억해요. 출세라고 썼다가, 아 학원인가 과외했었지 하고 떠올랐는데 그냥 수정은 안했습니다 크크
20/06/08 13:49
수정 아이콘
그게 자기는 그만둘려고 했는데 학부모들이 막 엄청 돈 싸들고 와서 해달라고 해서 마지막이다 하고
시험 다 치고 이제 깨야 하는데 못 깨고 결국 죽었고 그 이후 장례식장에서

학부모들이 울면서 우리 애들 시험문제만이라도 알려주고 가시지 .. 이랬던걸로 .
음란파괴왕
20/06/08 12:03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좋아했어요. 라랄라라~하는 테마게임 오프닝곡도 좋았고요.
유머게시판
20/06/08 12:58
수정 아이콘
따라루레~라루레~라루레~
김연아
20/06/08 12:06
수정 아이콘
김진수가 영화관 젤 앞자리 좋아하는 편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거 테마게임 맞겠죠?
미나리돌돌
20/06/08 12:06
수정 아이콘
전설의 레전드...재밌었죠
카루오스
20/06/08 12:10
수정 아이콘
이거 다시 보고 싶은데 볼 곳이 없네요 까비...
고란고란
20/06/08 16:02
수정 아이콘
게렉터(곽재식 작가) 블로그에 내용 정리돼 있습니다.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빠진 내용도 많지만요.
카루오스
20/06/08 16:19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고란고란
20/06/08 16:38
수정 아이콘
좀 찾아보니까, 게렉터 블로그에는 mbc에서 했던 비슷한 프로그램인 환상여행에 대해 정리돼 있고, 테마게임은 나무위키에서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 있다고 하네요.
20/06/08 12:15
수정 아이콘
저는 억세게 운좋은 형과 억세게 운나쁜 동생 같은 설정으로 김국진씨랑 홍기훈씨가 나온 편있는데 결말이 인상깊었습니다.
RapidSilver
20/06/08 12:22
수정 아이콘
정준하씨 데뷔가 테마게임부터 아니었나요?
달달한고양이
20/06/08 12:27
수정 아이콘
뭔가 아련해서 다시보고 싶은데 없나보군요 ㅠ
유머게시판
20/06/08 12:59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테마게임 검색하니까 나와요!
달달한고양이
20/06/08 13:09
수정 아이콘
오오옹 감사합니다!
러블세가족
20/06/08 12:39
수정 아이콘
의미없는 시간 노래 좋았죠..
치토스
20/06/08 12:49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었죠. 반전 요소도 많아서 흡입력도 좋았습니다
밀크공장
20/06/08 12:51
수정 아이콘
다양한 장르을 단편극 같은거라 참 재밌었는데...
MBC 단편드라마도 재밌었던거 많았고....
20/06/08 12:54
수정 아이콘
진짜 재미있게 봤던 프로였는데...
Darkmental
20/06/08 12:59
수정 아이콘
테마게임 가장 기억나는 에피가 불교 윤회사상이 들어있는 에피였는데 기억은 잘안나네요...
노래는 임하영 비몽이 기억에 많이 남는듯
안스브저그
20/06/08 13:01
수정 아이콘
테마게임하면 김국진이 젤 먼저 떠오르에요.
요기요
20/06/08 13:50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홍기훈이 떠올라요
20/06/08 13:02
수정 아이콘
묘한 이야기들이 많았음 세상을 멈추는 능력을 가졌는데 남용하다가 세상이 멈춘상태에서 돌아오지 않아서 혼자 늙어버린 세상에서 절규한다든가....
20/06/08 13:10
수정 아이콘
일본 기묘한 이야기 같은 느낌이어서 진짜 재밌었어요.
요기요
20/06/08 13:48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했던 프로그램
20/06/08 13:54
수정 아이콘
부자 아빠랑 가난한 아빠가 있는데 같은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아서 가난한아빠가 아이 바까치기 해놓고
살면서 부잣집으로 간 지 아들 잘 대해주고 자기랑 같이 크는 아이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대했는데
개떡같은 대우를 찰떡같이 잘 받아서 같이 크는 아이가 성장 잘하고 아빠가 후회하는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
마지막에 간호사가 아니 애를 누가 바까났어? 생긴게 티가 나는데 하고 다시 돌려놓은거까지 크크크
(결국 자기 아이를 자기가 키운건데 아이가 잘컸죠 크크)

그리고 정력제 에피소드도 생각나요.
김국진이 정력에 좋은 음식들 먹다가 (개미도 구워먹고 덜덜) 마지막에 동물원의 바다사자던가 표범 생식기 자르고 나오다 교통사고였나 아무튼 죽었는데
친구가 무덤에 이게 뭐라고 목숨을 던지냐 라고 관 묻을때 던졌는데 막상 그날 밤에 친구들이 삽들고와서 무덤 파헤치면서 그 생식기 찾으면서 끝나는 에피까지요 크크

참 재미있었는데..

그리고보니 이런 비슷한 포멧으로 kbs도 있지 않았나요? 최수종이 악마로 나와서 계약 해서 풀어나가는 옴니버스식 구성이요.
마지막이 홍경인이 최수종과 계약했는데 지맘대로 안된다고 악마왕?과 협상해서 최수종은 소멸하고 그 역할은 홍경인이 하면서 끝났었는데..
지름뱅
20/06/08 14:27
수정 아이콘
최수종의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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