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07 14:13:23
Name TWICE쯔위
File #1 cha.jpg (77.2 KB), Download : 83
출처 엠팍
Subject [유머] 예전 성룡의 모습.jpg


옆에 매염방 누님도 같이 계셨던..

지금의 성룡을 생각하면 상상도 못할 모습인데...

단순 변절인것인가, 지킬게 많아져서 저렇게 된것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성범
20/06/07 14:14
수정 아이콘
뭐 멀리 중국 안가도, 우리나라에 이미 너무 많아서...
20/06/07 14:15
수정 아이콘
前경기도지사님??
TWICE쯔위
20/06/07 14:1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냥반은 배우잖아요. 그것도 중국내에서만 활동하는 배우도 아니고 이젠 세계적인 배우인데... 아카데미 공로상도 받을만큼..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 변절이야 하루이틀 본것도 아니지만서도...
수플레
20/06/07 14:28
수정 아이콘
배우지만 아버지
TWICE쯔위
20/06/07 14:29
수정 아이콘
근데 성룡이 변한 건 아들 마약사고 이전부터 그랬던거라....
ioi(아이오아이)
20/06/07 14:15
수정 아이콘
끝까지 신념이 지키는 게 신기한 거고, 중간에 바꾸는 게 일상이죠.

그러니까 신념을 지키는 사람을 좋아하다 못해 추앙하는 거구요
20/06/07 14:21
수정 아이콘
자식사랑 때문이죠. 아들...
캬옹쉬바나
20/06/07 14:22
수정 아이콘
아들때문에 그렇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실망스러운건 어쩔 수 없죠...
콩사탕
20/06/07 14:36
수정 아이콘
못난 아들 때문에..,
살인자들의섬
20/06/07 14:36
수정 아이콘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더한사람도 많아서
전립선
20/06/07 14:41
수정 아이콘
생존의 문제인데 개인의 선택은 어쩔 수 없죠.
인물들의재구성
20/06/07 14:49
수정 아이콘
나라팔아먹은 거도 아닌데 그러려니 함
정지연
20/06/07 14:50
수정 아이콘
변하는게 더 자연스럽긴 하죠.. 그러니까 안 변하는 사람을 칭찬하는거고..
及時雨
20/06/07 14:50
수정 아이콘
아직도 좋아하지만 말년에 좀 추한거는 어쩔 수 없네요 따거...
스토리북
20/06/07 14:55
수정 아이콘
성룡이 영웅인 적이 있었나...
그냥 홍콩영화 잘 나갈 때는 영국하고 중국 모두까기 시전하다가, 홍콩영화 몰락할 때 중국 노선 탄 거죠.
아들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닌 게, 아들 문제 터진 게 14년인데 2000년도 초부터 중국에서 사업 시작하면서 꾸준히 친중 밀었습니다.
거꾸로 친중 유지했으니 아들 문제도 적당하게 넘어간 거죠.
애초에 사생활도 난잡한데 굳이 롤모델이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무리예요.
그냥 레전드 액션배우로 보면 그만입니다.
공원소년
20/06/07 15:14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다른 절대 다수의 배우들이 걍 입 다무는 것으로 적당히 자기 관리 노선을 탈 때 항상 이슈마다 나와서 친중의 행보를 보이는 건 아들 영향이 크다 생각합니다.
만약에 성룡이 죽거나 병에 걸려 드러누웠을때 아들의 마약 전력을 누군가가 걸고 넘어지면 죽은 목숨일테니까요.
스토리북
20/06/07 15:20
수정 아이콘
2000년도 때도 꾸준히 코멘트했었습니다.
검열 이슈가 있었을 때 "자유가 필요한가? 중국인들은 통제되어야 한다."라고 했던 건 워낙 유명하고,
베이징올림픽 티베트 인권 이슈 때도 "TV 나오고 싶은 관종들"이라고 매도했었고,
홍콩인들이 필리핀에서 8명이나 납치되어 살해되었는데 본인의 필리핀 사업 때문에 "별 거 아닌 일"이라고 치부했던 적도 있죠.
중국공산당 창당 기념 노래도 만들었고 문화혁명 오페라도 만들었어요.
전부 아들 문제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FRONTIER SETTER
20/06/07 16:13
수정 아이콘
아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산당 빠는 게 아니라 그 전부터 하도 잘 빠는 놈이었어서 아들이 마약 해도 넘어가는 것
TWICE쯔위
20/06/07 17:32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

실질적으로 친중으로 넘어갈 낌새를 보인건 폴리스 스토리3 찍으면서부터였다죠.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중국 소재로 하는 영화를 찍으면서 고위층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8417 [동물&귀욤] 감시장치는 풀컬러로 사야하는 이유 [6] Lord Be Goja8473 20/06/08 8473
388416 [LOL] ??"올인." [30] roqur8837 20/06/08 8837
388415 [기타] 의외로 평판이 나쁜 단체.HTML [49] Lord Be Goja10740 20/06/08 10740
388414 [서브컬쳐] 집착녀의 사랑에서 벗어나는 방법 [22] 불행8943 20/06/08 8943
388413 [LOL] 데프트와 씨맥 감독의 첫 카톡 [14] 카루오스10099 20/06/08 10099
388411 [유머] 알티마 대란으로 인한 자동차갤러리 현상황 [31] 조휴일11276 20/06/08 11276
388409 [기타] 반전의 반전! 소름돋는 반전영화 베스트7 [17] 김치찌개8181 20/06/08 8181
388407 [기타] 와이프가 맥북을 물에 담궜습니다.jpg [76] 감별사14217 20/06/08 14217
388406 [유머] 95년부터 4년 7개월간 방송한 MBC 테마게임.jpg [35] 김치찌개10658 20/06/08 10658
388405 [기타] 요즘 군대 급식 근황.jpg [39] 감별사10830 20/06/08 10830
388404 [유머] 미 해병대 vs 로마 제국 [73] 김치찌개9738 20/06/08 9738
388403 [유머] 추억의 학교 운동회 스페셜.jpg [7] 삭제됨6754 20/06/08 6754
388402 [유머] 11,900원짜리 돈까스 무한리필집 음식 클라스.jpg [27] 김치찌개9781 20/06/08 9781
388401 [LOL] T1 스폰서 KLEVV 페북 근황.jpg [16] 감별사9438 20/06/08 9438
388400 [유머] 코로나... 뜻 밖의 슬픈 소식 [22] 박민하11736 20/06/08 11736
388399 [유머] 배경에 물주는 남자 좀 포토샵으로 지워주세요 [4] FLUXUX7064 20/06/08 7064
388398 [LOL] 설해원 프린스 [24] 차은우9246 20/06/08 9246
388397 [동물&귀욤] 강아지 셋과 같이 물놀이하는 아이 [8] 흰긴수염돌고래7373 20/06/08 7373
388396 [유머] 접는 만화 [7] 키류8235 20/06/08 8235
388394 [동물&귀욤] 개또또캐... [10] 똥꾼7356 20/06/08 7356
388393 [유머] 전진이 바꿔놓은 한국말 패러다임 [30] 내설수12349 20/06/08 12349
388392 [유머] 닛산 알티마 할인을 본 차갤러 근황.jpg [39] 치열하게12209 20/06/08 12209
388391 [기타] 은근슬쩍 2200 발 담구고 온 코스피 [17] 길갈8627 20/06/08 86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