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05 05:26:22
Name 감별사
File #1 s2.jpg (62.0 KB), Download : 81
File #2 2d.jpg (67.1 KB), Download : 62
출처 https://www.fmkorea.com/2933965258
Subject [LOL] LPL 팬들과 질답한 LPL캐스터.jpg (수정됨)




wvnD2DK.jpg


Q. 우지에 대해 평가한다면?
A. 전설

Q. 우지의 경기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퍼포먼스는?
A. MSI S8 결승. 마지막 경기의 카이사. 그가 국제전에서 첫 번째 우승을 했을 때.

Q. 루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나는 올드 플레이어들의 은퇴가 너무 괴로워. 또, 루키는 후보 선수도 없고 쉴 새 없이 달리고 있어.
A. 루키도 대단한 선수다. 그것(올드 플레이어들의 은퇴)은 사람들로 하여금 괴롭게 만든다.

Q. 나이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함?
A. 100%의 재능과 120%의 근면함을 갖춘 선수. 나는 이 소년이 점점 더 성숙해지는 걸 보는 게 기쁘다. 이번 msc에서 우승한 것도.

Q. MSC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는?
A. 369. 점점 더 대단해지는 중.

Q. MSC 결승에서 카사의 플레이스타일은 어땠어?
A. 카사는 늘 월클이었고 최근 2년간 매우 깔끔했음.

Q. 재키러브에 대한 생각은?
A. 19살의 미친 괴물

Q. LCK의 지배력이 약화된 이유는?
A.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경직되어 있고 충동적인 플레이(? 冲击力 임팩트)가 없다.

Q. 이번 롤드컵에서 우리의 가장 큰 적수는 누구일까? LEC? LCK?
A. 아마 메타일 것.



재미있는 내용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응~아니야
20/06/05 05:29
수정 아이콘
Q. LCK의 지배력이 약화된 이유는?
A.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운영에만 치중되어 있고 한타에서 약하다.

Q. 이번 롤드컵에서 우리의 가장 큰 적수는 누구일까? LEC? LCK?
A. 아마 메타일 것.

결론은 한타피하고 이길수 있는 메타 오면 LPL이 약할수는 있지만 한타를 꼭 이겨야 되면 LPL이 이길 거 같다는 자신감이네요...
공원소년
20/06/05 09:21
수정 아이콘
사실 한타 피하고 말려죽일 수 있는 메타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라이엇이 그 운영을 죽이고 계속 싸우게 만드는 패치 방향을 잡고 있어서요.
만약 운영이 조금이라도 강세가 보인다면 바로 핫픽스 들어간다고 예상합니다.
다람쥐룰루
20/06/05 05:49
수정 아이콘
공짜 까짓거 좀 주면 되지 한번에 다죽이고 이기면 됨
이런 큰그림 그리는 마인드가...
20/06/05 06:22
수정 아이콘
Lck가 한타 허접 소리를 듣는날이 오다니
20/06/05 06:33
수정 아이콘
한타를 못한다는 말은 없는데요...??
충동적인? 플레이가 부족하다 같네요
감별사
20/06/05 06:34
수정 아이콘
원 출처에서 의역을 했나보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스타듀밸리
20/06/05 09:25
수정 아이콘
나이트가 포스트 페이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이네요.
100%의 재능과 근면함이라니... 흐뭇
다레니안
20/06/05 09:47
수정 아이콘
LCK관계자, LPL관계자, 심지어 팬들까지도 LCK의 약점에 대해 생각하는게 똑같네요. 크크....
그래서 더 암울합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단 1의 단서도 안 보여요....
20/06/05 11:45
수정 아이콘
속도의 문제죠. 양산형 테란들과 이영호가 뭐가 달랐는지 10년전 명문 속도의 이영호/높이의 박성균에 잘 설명되어 있죠.
그 글의 이영호 vs 염보성에 대한 묘사가 현 LCK 팀들에게 주는 의미가 클 거라 생각합니다. 팬들이 해외팀들의 경기에서 속도감을 느끼는 것은 게임 시간이 짧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플레이어가 보여주는 실시간 설계와 포석, 실행, 대응이 촘촘하게 채워넣어져 있기 때문이죠. 클템이 창 밖 드립 어쩌고 친 건 본질을 못 꿰뚫은 소리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8177 [기타] 개떡같이 그리면 찰떡같이 바꿔줌 [28] 파랑파랑8526 20/06/05 8526
388176 [서브컬쳐] 의외로 무사할줄 알았던곳 [18] Lord Be Goja8180 20/06/05 8180
388175 [유머] 마침내 오나라 1승 크크 [19] 길갈8307 20/06/05 8307
388174 [게임] [라스트 오리진] 이벤트 교환 목록 [20] 캬옹쉬바나7232 20/06/05 7232
388173 [게임] 이번주 에픽게임주 무료게임은 [11] 치열하게7977 20/06/05 7977
388172 [유머] 유희왕 팬이라면 갖고 싶은 피규어 [14] 카루오스7892 20/06/05 7892
388171 [서브컬쳐] 제대로 배운 책 [18] Lord Be Goja8285 20/06/05 8285
388170 [LOL] 너구리가 설명하는 탑 카밀-레넥톤 구도 [20] FLUXUX14919 20/06/05 14919
388169 [유머] IT..3대 막장..jpg [49] 꿀꿀꾸잉16973 20/06/05 16973
388168 [유머] 오픈 더 도어 [15] 치열하게8762 20/06/05 8762
388167 [기타] 디아블로 바바리안이 강캐인 이유 [13] 라쇼10143 20/06/05 10143
388166 [유머] 의사의 은밀한 취미생활 [8] 카루오스10152 20/06/05 10152
388165 [연예인] 중고 dvd롬 테스트중 유물 발견.. [13] Lord Be Goja13329 20/06/05 13329
388164 [유머] 신입이 포토샵을 할줄 모른다. [11] 카루오스10612 20/06/05 10612
388163 [기타] [약후방] 핏블리가 버피 테스트를 서른 두개밖에 못한 이유 [33] BTS15247 20/06/05 15247
388162 [유머] 경량화에 성공한 국산 탱크 [15] 동굴곰9737 20/06/05 9737
388161 [유머] 500kcal를 넘지 않는 다이어트 식단 [31] VictoryFood12820 20/06/05 12820
388159 [기타] 타락한 영웅 클리셰 [12] 퍼플레임8602 20/06/05 8602
388158 [유머] 어린이 조기 교육 근황 [3] 길갈7875 20/06/05 7875
388157 [게임] 게임 과몰입... [12] Lord Be Goja8049 20/06/05 8049
388156 [유머] 악마의 재능 [2] 퍼플레임6720 20/06/05 6720
388155 [게임] 돈내놔라 먹튀야! [21] Lord Be Goja8876 20/06/05 8876
388154 [LOL] Welcome, T1 Clozer.jpg [17] 감별사8024 20/06/05 80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