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7/04/17 15:13:21
Name Possible
File #1 untitled.JPG (58.8 KB), Download : 35
File #2 117648222641754.jpg (91.7 KB), Download : 18
Subject [유머] 스티븐 시걸의 영화철학...




포레스트 검프
주연 : 스티븐 시걸
TV에서 포레스트를 본 제니는 그에게 연락해 아들이
있다는 것과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걸 알리고
시걸은 제니의 목을 꺽는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주연 : 스티븐 시걸
에일리언과 프레데터의 처절한 싸움을 그린 영화
사상 최강/최악의 존재인 그들 앞에 한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에일리언과 프레데터를 차고 던지고 목을 꺽는다.


찰리와 초콜렛 공장
주연 : 스티븐 시걸
초콜렛 공장이 폭발! 홀로 남겨진 찰리(시걸)는 공장장의 목을 꺽는다.


사탄의 인형
주연 : 스티븐 시걸
악마가 씌인 인형 VS 특수부대출신 요리사의 목숨을 건 대결은 끝나고,
인형의 목을 꺽는다.


우주전쟁
주연 : 스티븐 시걸
우주에서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내려온 우주인들
지구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1명의 특수부대 출신 요리사가 우주인의 목을 모조리 꺽는다.


아마겟돈
주연 : 스티븐 시걸
지구로 날아드는 초거대 운석. 운석의 목을 꺽는다.


록키
주연 : 스티븐 시걸
처음부터 끝까지 패배란 없다. 최후의 강적 아폴로의 목을 꺽은 후 연인과의 감격적인 포옹. 그 후 연인의 목을 꺽는다.



주연 :스티븐 시걸
저주의 비디오를 본 시걸.
7일후 사다코의 목을 꺽는다.


엑소시스트
주연 : 스티븐 시걸
악마에 들린 소녀.
시걸은 소녀의 목을 꺽는다.


시걸 VS 제이슨
주연 : 스티븐 시걸
많은 이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전설적 캐릭터의 직접 대결이 드디어 실현!
제이슨의 도끼를 피해 목을 꺽는다.


겨울 연가
주연 : 스티븐 시걸
아직 어렸던 그때 그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와 보냈던 시간들보다 그를 잃게되고 나서 지금까지의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돌아온 그는 여 주인공 의 목을 꺽는다.


ET 
주연 : 스티븐 시걸
수수께끼의 우주인과 요리사의 만남! 목이 긴 외계인은 주인공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목을 두바뀌 꺽는다

데스노트
주연 : 스티븐 시걸
이름을 적으면 죽게 되는 노트를 줍게 된 라이토.
그리고 찾아온 사신의 목을 꺽는다.


실미도
주연:스티븐시걸
실미도에 들어가 훈련을 받은 시걸
기관병들의 목을꺽고 도망가다 자신의 목을꺽고 자살한다.

인디펜던스데이
주연:스티븐시걸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고 시걸은 외계인의 모선에 잠입한다.
그리고 메인컴퓨터를 꺽어버린다.

라이언일병구하기
주연:스티븐시걸
4형제중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라이언일병을 찾아가
목을 꺽어버린다.

바람의 파이터
주연:스티븐시걸
최고의 파이터가 되기위해 수련을 하고
일본의 도장을 돌아가며 고수들을 차례차례 목을 꺽어버린다.

이퀼리브리엄
주연:스티븐시걸
3차대전 이후 인류는 약에의해 감정없이 살아가고
시걸은 감정없이 반군들의 목을 꺽어버린다.

아름다운비행
주연:스티븐시걸
오리들을 숲까지 비행시키기위해 시걸은 비행기를 조종한다
숲에 도착하자 시걸은 오리들의 목을 꺽어버린다.

U-571
주연:스티븐시걸
유보트가 표류중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미군은 유보트에 있는 이니그마를
탈취하려고 위장한다.
결국 이니그마를 탈취한 시걸은 이니그마를 꺽어버린다.

에너미엣더게이트
주연:스티븐시걸
스탈린 그라드에 도착한 시걸은 장교들의 목을 차례차례 꺽어버리게 되고
독일군측은 시걸을 제거하기위해 스포츠마사지사를 부르게되고 둘은 숨막히는
목꺽기 대결을 펼친다.

출처는 베타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벨네드베드
07/04/17 15:37
수정 아이콘
잭 바우어 vs 스티븐 시걸이 보고싶군요
07/04/17 16:00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웃기죠, 하하 ^ ^
박대장
07/04/17 16:06
수정 아이콘
단순한 액션 위주의 영화만 찍는 배우죠.
다른 남자들은 다들 좋아하는데 저는 왜 액션영화를 보면 잠이 오는 걸까요?

자동차 추격씬 폭발장면 총싸움 혹은 주먹싸움, 발차기 혹은 칼 기타 등등...
제 아무리 화려한 액션이라도 저는 하품이 나오니...
보고나서 한 달만 지나면 봤긴 봤는데 내용이 뭐였지?

다만 SF액션 우주선 날아다니는것은 좋네요. 그외에는 다 쿨쿨...
07/04/17 16:11
수정 아이콘
액션영화도 액션영화 나름이라서
07/04/17 16:14
수정 아이콘
그런 스티븐 시걸도 양심은 있는지, 딱 한번 죽은 적이 있죠. 그것도 영화 초반에!
길찾다길잃어
07/04/17 16:2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거 기억이 나는데 .. 누나랑 보면서 참 황당했죠 몸값이 얼만데 저리 허무하게 끝내나 ..
IntiFadA
07/04/17 16:29
수정 아이콘
그 영화가 아마 파이널 디시젼인가...로 기억하고...
비행기에서 떨어져서 죽었던가요?
스티븐 시걸이 (그것도 초반에) 죽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화제가 되었었던 영화! -_-;
07/04/17 16:32
수정 아이콘
파벨네드베드님//에너미엣더게이트의 독일군 히든 병기가 잭 바우어 아닐까요;
07/04/17 16:42
수정 아이콘
IntiFadA님// 파이널 디시전 맞죠;;;
그때 전 자그만치(!) 영화관에서 봤는데, 스티븐 시걸이 죽는 장면에서 사람들이 박수를 치더군요... (왜?!!)
심지어, 영화 끝나고, "난 스티븐 시걸이 나중에 살아서 돌아오는 반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라고 말하는 분도 있었구요 큭큭큭..
無의미
07/04/17 17:07
수정 아이콘
저는 극장가서 봤습니다.
그게 원래 스티븐시걸이 주인공도 아니고 그냥 우정출연 비스므리하게 나온건데 포스터에는 주연으로 대문짝만하게 나와서.. 극장에서 낚였네요.
하얀조약돌
07/04/17 17:28
수정 아이콘
하하하...;;
구경플토
07/04/17 17: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파이널 디시전. 스티븐 시걸의 유일무이한 죽음이 아닐까 합니다.
07/04/17 17:50
수정 아이콘
파이널 디시전에서 스티븐 시걸이 정말로 죽었을까요?
시체 보기전엔.... 왠지....
살아 있을것 같은 느낌
박지단
07/04/17 18:15
수정 아이콘
저는 파티널 디시전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티븐 시걸이 또 다하겠군' 했는데
초반에 죽어버리니 확 깨면서 상당히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07/04/17 19:3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스타리그
주연:스티븐시걸
예선과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상대들의 목을 차례차례 꺽고
대망의 결승에서 본좌의 목까지 꺽어버린 시걸.
대망의 우승트로피를 건네받는 찰나, 시상자의 목을 꺽어버린다
레지엔
07/04/17 20:15
수정 아이콘
잭 바우어랑 붙으면 24시간 째에 잭 바우어가 시걸의 몸에 총을 박고 딸네미랑 포옹을 하고, 에필로그에서 되살아난 시걸이 잭과 그의 딸의 목을 꺾어버리지 않을까요-_-... 갠적으로 시걸-잭 바우어-애쉬의 3자승부가 기대된...
동네노는아이
07/04/17 21:10
수정 아이콘
파이널 디시젼..ㅋ
빨대를 물고 다녀야 한다는 교훈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죠
얼굴벙커
07/04/17 22:37
수정 아이콘
복수무정인가? 영화초반에 시갈이 악당총을 맞고 몇달동안 식물인간된적도 있습니다...결국은 다시 일어나 악당의 목을 꺽어버리죠....-_-
나도가끔은...
07/04/17 23:15
수정 아이콘
얼굴벙커님// 몇달이 아니라 몇년입니다...7년이었던가?
07/04/17 23:38
수정 아이콘
운석.... 목이 있었군요...
GutsGundam
07/04/18 09:27
수정 아이콘
다른 카페에서 글 보니까 스티븐 시걸 실제로는 문제있는 남자더군요. 제가 잘못아는 것이라면 지적해주십시오.

일본에서 일본무술 아이키도라는 무술을 배우게된 스티븐 시걸. 일본에서 아이키도 사범인 일본 여자와 결혼합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결혼후 허구한날 집에서 아내를 상대로 아이키도를 사용했다고 하더군요.(엄격하게 말해서 아내 구타) 키 190짜리 남자가 여자 두들기는데 아이키도 사범이라고 해도 여자이므로 얻어터졌겠죠.

그리고 어느정도 단이 올라간후에 여자와 이혼하고 미국으로 가서 배우로 갔다고 하더군요.

맞는지 알려주십시오. 틀렸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Jay, Yang
07/04/18 10:04
수정 아이콘
아하하하 너무 재미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이거보다가 큰소리로 웃어서 사람들 다 쳐다보네요.... 흐흐
07/04/18 10:23
수정 아이콘
GutsGundam님// 그래도 일본 여자의 목을 꺾지는 않았으니..(헉... 이게 아닌가;;)
D.TASADAR
07/04/18 13:05
수정 아이콘
근데 스티븐 시걸 영화 중에 파이널 디시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ㅋ
Kim_toss
07/04/19 07:37
수정 아이콘
우하하하하, 스티븐 시걸, 최강의 생명체,
파이널 디시젼 처럼이 아니면, 잘 다치지도 않더군요. 죽지도 않고.
07/04/19 10:40
수정 아이콘
파이널 디시젼은 우정출연이 아니라, 제작에 참여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티븐 시걸 영화 중에서는, <복수무정>을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원제는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780 [유머] 캐러비안 해적 3 CG 전후 [9] Possible6727 07/06/12 6727
39628 [유머] 캔디 최고의 욕 [13] Possible9149 07/06/01 9149
39406 [유머] 김태희도 피해갈 수 없는... [10] Possible10753 07/05/18 10753
39255 [유머] 군대 계급별 특징 [13] Possible8400 07/05/10 8400
38994 [유머] 그때 그시절.....영화 포스터 [11] Possible6721 07/04/27 6721
38932 [유머] 십년 감수... [4] Possible5508 07/04/25 5508
38931 [유머] 니가 우리 얘들 건드렸냐? [3] Possible6486 07/04/25 6486
38881 [유머] 정말 무서운 동물... [21] Possible8017 07/04/22 8017
38812 [유머] 스티븐 시걸의 영화철학... [26] Possible10658 07/04/17 10658
38161 [유머] 사장님 정말 열받으셨나봐요.. [15] Possible8839 07/03/13 8839
37847 [유머] 극심한 고통.. [9] Possible4733 07/03/03 4733
37720 [유머] 군대 명약 [33] Possible7129 07/02/28 7129
37465 [유머] 난감한 상황들.. [23] Possible5959 07/02/20 5959
37314 [유머] 홍진호 선수는 최다 우승자입니다. [14] Possible7313 07/02/14 7313
37114 [유머] 적절한 제목들.. [4] Possible4174 07/02/08 4174
36157 [유머] 보기드문 몸짱 여대생이군요.. [12] Possible8876 07/01/06 8876
33482 [유머] 효도르의 암바 부럽지 않다 [9] Possible5437 06/11/08 5437
33480 [유머] 김정일 미니홈피... [7] Possible5598 06/11/08 5598
33063 [유머] 시작은 엠겜..... 끝은 온겜.. [14] Possible6154 06/10/28 6154
32790 [유머] 최근 듀크뉴켐 포에버 소식.. [8] Possible4420 06/10/21 4420
32546 [유머] 어이없는 초등학생들... [21] Possible6430 06/10/15 6430
31768 [유머] 열심히 홍보중인 사장님..... [18] Possible6791 06/09/24 6791
31766 [유머] 이게 망치면 못은 어떻게...? [13] Possible6215 06/09/24 62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