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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 23:38
남극이라쳐도 뭔가 사진에 더 효과가 있는건가 싶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7121900009 예전에 이거볼때도 널리 알고있는 목성하고 같아보였는데..
20/05/22 23:39
20/05/22 23:52
전 우주의 끝이 진짜 궁금하던데... 그리고 우주가 크다 크다 하는데 진짜 얼마나 큰지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우주의 나이도 알고 팽창속도도 대충 아는데 왜 크기를 모르는거지? 했는데 더 나중에 보니 그 팽창속도가 완전 시기에 따라 고무줄이라 알수 없다더군요...
20/05/23 00:18
2
자유자재로 생명에 지장 없이 우주를 돌아다닐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을 듯. 계속 보다보면 식상해지겠지만.. 처음 이 곳 저 곳 다녀볼 때 정말 신기하고 경이롭지 않을까 싶음
20/05/23 00:02
목성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저 사진봐도 공포를 느낄려나요? 확실히 남극사진은 좀 기괴하고 뭔가 불쾌한 뭔가가 있네요
20/05/23 00:18
목성 사진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건 일정 질량 이상의 천체는 항성 혹은 목성과 같이 가스형 천체로만 되어 있다고 배웠었는데, (그냥 저정도 크기의 지구형 행성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거주 가능한 인류가 과연 얼마 정도나 될까 궁금하네요,
20/05/23 00:22
목성은 가스행성이라 밀도가 엄청 작은데 그 체적이 다 암석이라면 중력이..... 인간정도의 크기의 생물은 자신의 무게를 못 이기겠고 땅바닥에 붙어사는 놈들이나 물안에서 밖에 못살겠죠
20/05/23 00:55
목성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다면 사방이 흐린 구름 속에 들어가는 느낌일까요? 아니면 특정 가스층에 들어가면 지구 대기처럼 시야가 트이는 공간이 있을까요? 시야가 트이는 가스층이 있다면 아래위로 엄청난 가스 구름이 지나다니고 있겠죠? 컨택트인가 그 ufo 나오는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외계인 만나는데 안개처럼 흩뿌연 공간에서 오징어 같은 외계인이 유영하고 다니잖아요. 보면서 만약 가스행성에 생명체가 있다면 그렇게 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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