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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0 18:54:19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법대 교수님이 막장 소설을 써보았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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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Away
20/05/20 18:57
수정 아이콘
검사도 안하고 자살을 하나..?
도라지
20/05/20 19:16
수정 아이콘
에이즈나 성병의 경우에는 창피하거나 두려워해서 검사자체를 안하는 경우도 많았을거 같아요.
표절작곡가
20/05/20 19:47
수정 아이콘
에이즈 검사방법.

보건소 방문.
보건소 직원에게 에이즈검사 의뢰.
닉네임을 남기라고 함.
각종 검사 실시.
며칠후 전화로 결과 확인.
몇 월 며칠 에이즈검사한 닉네임 표절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나요~?

이러면 본인 외엔 누구도 검사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도라지
20/05/20 20:14
수정 아이콘
방법을 아는 사람이야 그렇겠지만, 예전이면 인터넷 정보공유가 활발하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았을까요?
겨울삼각형
20/05/20 18:58
수정 아이콘
혼세혼세

아무튼 나쁜죄
20/05/20 18:59
수정 아이콘
보석상이 끼어들 틈이없네!
키르히아이스
20/05/20 19:01
수정 아이콘
형사법 문제치고 순한맛같은데요 크크
고기반찬
20/05/20 19:03
수정 아이콘
법리 문제라 실제 사례는 아닐거같네요. 딱봐도 판례 없고 교수님들이 좋아할거 같은 예전 스타일 문제라...
대충 상해/중상해 불능미수+객체의 착오일거 같은데...
wersdfhr
20/05/20 19:04
수정 아이콘
사시문제가 전부 판례의 변형이라면 정답을 맞추려면 해당 판례를 다 외우고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모랄레스중위
20/05/20 19:08
수정 아이콘
판례를 알고 있으면 유리한 점이 많죠.
일단 논점을 빠뜨리지 않고 다 쓰면 면과락 가능이라
Euthanasia
20/05/20 19:15
수정 아이콘
판례의 논리를 따르거나 판례의 논리를 비판해야지 점수를 잘 얻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당연히 판례는 알고 있어야죠.
나는항상배고프다
20/05/20 23:16
수정 아이콘
해당 판례의 결론을 알고, 같든 다르든 자신의 결론과 비교를 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어요
20/05/20 19:19
수정 아이콘
에이즈 환자랑 동침했다고 무조건 걸리는 것도 아닌데
건강보험증
20/05/20 19:25
수정 아이콘
이거 01사시문제였던 기억이...가물가물
20/05/20 19:53
수정 아이콘
옛날 법대 선배 왈 간통같은거 공부하다보면 사람에 대한 환멸이 온다고 하더군요.
사악군
20/05/20 20:09
수정 아이콘
맨앞부분만 실화에요. 중상해죄가 인정되냐는 판례에다 법리들을 끼워넣은거죠.

뒤에것들도 실화도 있을건데 맨앞하고 연결되는건 아닐겁니다.
Star-Lord
20/05/20 21:04
수정 아이콘
이왜진?
20/05/20 21:58
수정 아이콘
그냥 웃겨서 풀어봤었던 문젠데 갑이 중상해불능미수, 을이 중상해불능미수방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fallsdown
20/05/21 02:25
수정 아이콘
앞에 모든 소수의 곱을 보다가 이 글을 보니 대략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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