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5/19 17:56:53
Name 실제상황입니다
File #1 ㄱㅇㅎ.jpg (69.3 KB), Download : 73
출처 구글링
Subject [서브컬쳐] 일본만화 한국인 캐릭터 포스 원탑.JPG


고영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쿠보타만쥬
20/05/19 17:58
수정 아이콘
김형관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인정
Achievement
20/05/19 17:59
수정 아이콘
모티브가 박영훈 9단인걸로 기억하는데 만화 내용에서의 성격은 그닥 매치가 안됬던걸로...크크
사실 당시 한국 바둑 위상 및 국제전 격차 생각해보면 저 포스도 상당히 줄여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도 일본팀은 왜 이리 약해보이냐라는 질문에 그게 현실입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들었어요.
실제상황입니다
20/05/19 18:02
수정 아이콘
한국 너프하고 일본 버프해서 밸런스 맞춰준 건가요? 크크
어떻게 보면 저때가 한국바둑 전성기 때 향수도 나고 그렇겠네요.
Achievement
20/05/19 18:06
수정 아이콘
사실 더 압도적이어도 할말 없을 정도라 봤고, 일본쪽 젊은 기사 풀이 완전 별로이기도 했거든요. 저 시절부터 해서 일본에서 그나마 내밀 수 있는게 이야마 유타 하나뿐이라는게 현실인데, 만화내용에선 그래도 이렇게 미래가 보이는 젊은 기사들이 있다! 이런식으로 끝나니까요.
지금 우리나라가 저 만화 그려서 한국 중국 매치 시키면 국뽕소리 좀 듣겠죠 ㅜㅜ
공원소년
20/05/19 18:54
수정 아이콘
저 시절이 일본에서 바둑 인기가 말 그대로 나락을 기던 때라...
괜히 히카루의 바둑으로 기사회생했다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지요.
비슷하게 또 장기 업계도 용왕이 하는 일로 기사회생하기도 했고.
국내 장기 협회가 또 그걸 부러워했다는 썰도 있고.
20/05/19 22:43
수정 아이콘
장기쪽은 기사회생보다 세대교체붐을 잘 타고 갔다고 평가해야죠. 신진이 타고올때 장기 라노베(를 빙자한 로리 라노베..)
하부시대의 종말과 후지이 시대의 도래 그 자체라서요.
여담이지만 요즘 카가와 마나오 여류기사 유툽을 보고 있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3수5수 풀이같은게 많이 도움이 됨..
소독용 에탄올
20/05/19 19:38
수정 아이콘
실력을 너프한 대신 외모를 버프했죠....
20/05/19 17:59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서도 고영하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만화판이 사실 엄청 너프한 버전..
20/05/19 18:04
수정 아이콘
최구성 나오는 줄...
물맛이좋아요
20/05/19 18:12
수정 아이콘
저도 최구성 생각하고 들어왔네요
티모대위
20/05/19 18:05
수정 아이콘
포스 넘치고 짱쎈데, 마지막까지 패배하지도 않는 캐릭터
20/05/19 18:06
수정 아이콘
히카루한테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것도 일본바둑 많이 고평가해준건데 말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0/05/19 18:09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히카루 응원했습니다...ㅠㅠ
HuntCook
20/05/19 20:02
수정 아이콘
한국바둑 최전성기 최강자였던 이창호라면 실제로 반집승
카미트리아
20/05/19 20:17
수정 아이콘
그 반집이 그 반집이 아니지만요
요슈아
20/05/19 20:40
수정 아이콘
중반부터 반집인데 영원히 좁혀지지 않는 그 반집 크크크....
방과후티타임
20/05/19 18:18
수정 아이콘
어리지만 이미 최강자 컨셉이야 바둑팬인 원작자 입장에서 당연한건데
극중 인정받는 미남이라는 점이 레알.....
20/05/19 18:45
수정 아이콘
사실 저기 나오는 일본바둑판이 웃긴거죠
젊은이들은 별로없고 죄다 늙은이들이 지배하고있는게...
한국이나 중국은 이미 젊은애들판인데
카미트리아
20/05/19 19:17
수정 아이콘
천하의 이창호도 30중반이면 내려오는데...

얼마나 인재가 없었으면
열혈근성노력
20/05/19 18:52
수정 아이콘
김가불 센세 생각하고 왔는데 만화였군요..
요기요
20/05/19 19:50
수정 아이콘
거만하고 잘생겼고 주인공에게 결국 이겨먹고..
인상 깊은 최종 보스였어요
묘이 미나
20/05/19 19:53
수정 아이콘
ost 주제가 아직도 듣습니다 . 띵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6747 [게임] [루머] BY HIDEO KOJIMA 콜라보? [17] 모쿠카카6370 20/05/21 6370
386745 [유머]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공인인증서 [23] 삭제됨10545 20/05/21 10545
386744 [유머] 아낌없이 나는 주무 [18] 요슈아8763 20/05/21 8763
386742 [기타] 뉴발란스 한정판 신발 [38] ZZeTa10973 20/05/21 10973
386741 [유머] 솔직히 우익 보수가 정답아니냐?? [8] 파랑파랑8932 20/05/21 8932
386740 [유머] 별거아닌데 중독성 강했던 게임.jpg [34] 꿀꿀꾸잉11018 20/05/21 11018
386739 [유머] 1948년 당시 여고생들의 말투.jpg [42] TWICE쯔위16993 20/05/21 16993
386738 [LOL] 미드시즌 컵을 앞두고 시작된 부두술 [28] 라면10080 20/05/21 10080
386737 [게임] 드볼파 극의오공 콤보비디오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7581 20/05/21 7581
386736 [게임] [스타2] ??? : 나갑니다 나가 [8] NORTHWARD7124 20/05/21 7124
386735 [유머] 명탐정코난 이대로 진행되면 명작이다 vs 망작이다 [42] 퇴사12146 20/05/21 12146
386734 [유머] 결국은 받아들인 신현준 인스타그램 근황.jpg [8] TWICE쯔위13467 20/05/21 13467
386733 [유머] 수영장 소독약 냄새의 비밀 [28] 불행12156 20/05/21 12156
386732 [스포츠] 88올림픽이 만든 괴물 [64] TWICE쯔위15379 20/05/21 15379
386731 [유머] 벤츠 똥차임 [6] 동굴곰10794 20/05/21 10794
386730 [LOL] ??? : 그냥... 놓아주세요 [8] 카루오스9885 20/05/21 9885
386729 [동물&귀욤] 정말 귀여운 티베트여우 4남매 [10] 미캉11004 20/05/21 11004
386728 [유머] 의외의 사실 [19] 불행10687 20/05/21 10687
386726 [기타] 어제 감자칩 먹으며 눈물 흘린 이야기 [37] 미캉13484 20/05/21 13484
386725 [유머] 이쯤해서 다시보는 천하삼분지계 (feat.pgr 뇌절 주의) [26] 고라파덕10844 20/05/21 10844
386724 [유머] 디씨의 흔하지 않은 탕수육.jpg [40] Star-Lord12529 20/05/21 12529
386723 [유머] 도라에몽 실사판 [1] KOS-MOS5956 20/05/21 5956
386722 [기타] 고대의 풍자 코메디.avi 실제상황입니다6322 20/05/21 63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