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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8 15:00:59
Name 길갈
File #1 20190113235044_r5ktA.jpg (273.9 KB), Download : 78
출처 구글 이미지
Subject [유머] 명절 때 할머니댁에 갔을 때 특징


이불은 덮기 위해 쓰는게 아니라 바닥이 뜨거워서 이불 위에 올라가기 위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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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20/05/18 15:04
수정 아이콘
방을 어찌나 때어댔으면 장판이 다 타고 노래지고
시린비
20/05/18 15:10
수정 아이콘
차라리 호랑이를 퇴치하겠소...
하심군
20/05/18 15:20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한강이 얼어붙는 게 일상이었다던데 그 때가 자연이 좋았을 때라고 부러워 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만큼 추운 게 우리 입장에서는 비정상이 아닌가... 그렇게 추우면 필사적으로 온돌을 때는 게 맞는 것 같거든요.
뽀롱뽀롱
20/05/18 15:23
수정 아이콘
하긴 우리나라 겨울 이슈는 동사가 아니라 연탄가스였죠
terralunar
20/05/18 15:3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불을 떼려니 산에 나무가 남아나질 않지
나무위키
20/05/18 15:37
수정 아이콘
식빵굽는게 일상이던 우리 조상님들...?
츠라빈스카야
20/05/18 15:46
수정 아이콘
문열어두면 호랑이가 식빵구우러 오니까 문닫으라!
초코머핀
20/05/18 17:09
수정 아이콘
역시 떼껄룩
20/05/18 18:03
수정 아이콘
칠순 되어가시는 우리 작은 어머니 시집오신 첫날,
집안 어르신들이 새신부 추울까봐 군불 엄청 때우셨는데,
방안에서 혼자 움직이지도 못하고 뜨겁다고 말도 못하고 앉아게시다가 옹동이 화상 입어셨다고...
20/05/18 18:23
수정 아이콘
광해군 : 아니 동생 추울까봐 방에 온도 올려줬는데 왜 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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