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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2 16:18:32
Name 꿀꿀꾸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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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제테크.. 최후의 답은 부동산..




"3억을 어떻게 메우나"…잠 못 이루는 과천 갭투자자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51159631


이 아님,..



역시 답은 [금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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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 16:20
수정 아이콘
결혼건수 계속 떡락중인데

몆년까지 더 오를까 궁금하긴 합니다

아직 고점은 남은거 같은데
조미운
20/05/12 16:22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최근에 계속 올라서 무감각하긴 한데, 대출이나 전세로 50~80% 끼고 부동산 구매하는게 사실 [최대 5배 레버리지 매수] 인거라... 대출 잔뜩 끼고 산 사람들은 가격 떨어지기 시작하면 버티기 힘들죠.
20/05/12 16:28
수정 아이콘
그런 문제가 생길까봐 정부에서 LTV 제한해서
우리나라 주담대 안정성이 어디 내놔도 최상급 우량 아이템이죠
나눔손글씨
20/05/12 16:30
수정 아이콘
DTI에 대한 설명이죠?
조미운
20/05/12 16:46
수정 아이콘
주담대 40%로 세계적으로 비교해봐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가지는건 맞습니다. 근데 전세 끼고 사는 매수의 경우는 사실상 LTV 제한에 영향을 안받았었는데, 작년까지 핫한 지역의 경우 매수의 절반 가까이가 전세 낀 주택 매수(=갭투자)여서... 상당수의 주택 매수가 LTV 제한을 회피한것도 맞습니다.
20/05/12 17:00
수정 아이콘
과천 같은 경우에는 청약 조건을 채우려면 그 지역에 거주 조건이 필요해서 너도 나도 들어가려고 하니 전세가격이 오른거고..
청약 노리고 들어가니까 청약 1순위 거주 조건 기간을 늘리니 그럼 거주할 필요 없다고 하니 전세값이 빠지는거 아닌가요.

전세로 LTV제한을 회피한다고 보는건 좀 맞지않는게..
뭐 전세가가 높은 지역이라면 조금은 이득을 볼 수 있는데 서울의 평균 전세가격은 매매가의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전세 대출도 전세금의 80%만 해주기때문에 주택의 대출 가능 규모는 시세의 40%수준입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매매가의 50%를 대출 받을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LTV제한 보다는 조금 더 대출을 받은게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갭투자라고 해서 예전처럼 매매가격의 70~80%를 전세금으로 때울 수 있는 지역은 특수한 지역을 빼고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5/12 16:24
수정 아이콘
대략 26평형이 전세 10억이었다니....역시 강남인가...
네이버후드
20/05/12 16:30
수정 아이콘
강남이 아니라 과천입니다 크
츠라빈스카야
20/05/12 16:34
수정 아이콘
어쨌든 한강 이남이니 강남....은 아니고 제가 잘못 봤군요. 크크크...
20/05/12 16:34
수정 아이콘
1년 거주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을 주는데, 과천에 이 자격 가진 사람이 적어서 자격만 갖추면 청약 당첨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거 때문에 전세가격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다가 청약 1순위 자격 강화 등으로 프리미엄이 줄어든 결과같네요.
동년배
20/05/12 16:28
수정 아이콘
부동산도 결국 물가 경제성장률 (지역)인구성장률 함수라
물가 안오르고 경제성장 느려지고 시장에 진입하는 (신혼) 구매자 줄면 영향 안받을 수 없죠. 세계적인 불경기까지 겹챴으니.
미나리돌돌
20/05/12 16:29
수정 아이콘
워.........
회색사과
20/05/12 16:29
수정 아이콘
테마주는 분위기 바뀌면 ㅠㅠㅠㅠ
갑의횡포
20/05/12 16:31
수정 아이콘
닭장 값이 너무 비싸네요, 더 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현금 부자들은 아래서 줍줍 하겠지.
엔타이어
20/05/12 16:31
수정 아이콘
'투자'라는 말에는 항상 실패라는 가능성이 포함되어 있다는걸 돈을 잃고서야 깨닫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05/12 16:33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에서는 아파트값이 계속오른다고 하고.. 여긴 아니라고 하고.. 흐흐..
근데 대충 검색해보면 2018->2019년에 과천 아파트 시세가 29%급등했다고 하네요.
3억 떨어져도 역사적 고점에서 구매하지 않았으면 손해 아닐테니.
집 없으신분들은 그냥 뒤로 가기 누르시면 됩니다.
아웅이
20/05/12 16:42
수정 아이콘
이미 이댓글을 읽을 정도면
본문과 윗댓글을 봤을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크크크크
회색사과
20/05/12 16:46
수정 아이콘
저 동네가 대규모 재개발 예정인데 재개발로 늘어나는 가구 수 대비 현재 살고 있는 사람 숫자가 크게 적어서.. 세를 살아도 1년만 살면 청약 1순위에 경쟁률이 1 이하일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래서 재개발을 노리는 사람들 뛰어들고, 청약 딱지 노리는 사람들이 전세가격까지 밀어올려줘서.... 상승세를 크게 키웠죠..
5막1장
20/05/12 16:40
수정 아이콘
오 과천 전세 장난 아니군요. 학생이랑 살기는 더 없이 좋은데... pc방 찾기도 힘든 동네라.. 대신 교육은 평촌으로..
오프 더 레코드
20/05/12 16:41
수정 아이콘
부동산에게 좋은 지표가 하나도 없는 상태...
말리부
20/05/12 16:4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제 기준에서는 서울 강남권 초고가 아파트를 제외하고는 오른다는 입장입니다.
어중간한 수도권아파트들은 대출이자가 싸서 이자 상환만 가능하면 보유해도 큰부담이 없거든요
테스트2
20/05/12 16:44
수정 아이콘
네 실거래가 확인결과 작년 6월부터 따지면 9.9억 -> 11억.. 1억올랐습니다~
억억거리네
말리부
20/05/12 16:45
수정 아이콘
주택청약 요건 강화로 인해 실거주 전세세입자가 좀 줄어든 여파가 있는거지 집값이 떨어진건 아니라는거죠..
얼핏 흘려서 보면 집값이 3억 폭락한것처럼 보일뿐...
Cafe_Seokguram
20/05/12 17:04
수정 아이콘
부동산 불패 신화가...언젠간 깨지겠지만...그게...서기 2100년에 일어나면...우리에겐 아무 의미없는 일이죠...

분명한 건...과거 20-30년처럼 부동산으로 큰 돈 벌 수 있는 시기는 앞으로 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중하게
20/05/12 17:33
수정 아이콘
전용면적 84에 전세가 10억이었다는게 더 충격..
과천이 비싼동네는 맞지만 저정도일둘은 몰랐는데
맥스훼인
20/05/12 17:45
수정 아이콘
청약조건이라는 특수로 올라갔던 전세가격 하락과 부동산 가격 하락을 같은 걸로 아시는분들이 많네요
당장 저기 예시 아파트 가격 찾아보세요 떨어진데가 있는지...
김유라
20/05/12 18:51
수정 아이콘
오른다는 사람들은 오를수밖에 없는 금싸라기 부동산만 보고, 내린다는 사람들은 그 반대만 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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