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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 19:49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유튜브 보는 사람들은 그 채널의 스토리에 공감하는경우가 많아서 그 스토리가 거짓이면 배신감같은걸 느낀다고 봐야죠 연예인들은 티비에 나오는 모습과 그 연예인의 진짜모습 사이에 괴리감이 있어도 이해하는게 티비에 나오는게 모두 연기라는걸 아니까요
20/05/08 19:59
동물학대 의혹은 제가 알기로 '굶겨야 잘한다'식의 얘기 하나뿐이던데 이걸로 갑수목장의 고양이를 대하는 태도를 알수는 있겠으나 학대의 증거가 되기는 어렵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뭐 추후 나올수도 있겠지만.
20/05/08 20:32
전 고양이 앞에 햄스터를 두었다는거 자체가 햄스터에 대한 학대라 생각하고 과거 원래 논란이었던 스트레스를 떠나 실제로 고양이가 햄스터를 죽이게했다는건 면피의 여지가 없다 생각합니다
레게노님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자유고 잘 봤습니다
20/05/08 22:51
레게노 님// 님 이 댓글 하나에 정확하게 본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저 채널이 어떤 채널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이 보이네요. 잘 모르면 님이야말로 그냥 지나가시지 뭐하러 자기 의견이라며 글을 남기는 건지...
20/05/08 23:18
레게노 님// 무슨 사건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아는 것과 이해하는 건 다르죠. 사실 아는 게 부족해서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만.
20/05/09 01:25
(수정됨) 사람이든 동물이든 관리소홀도 학대의 범주에 듭니다. 애기 비유는 그래서 나온거고요. 동물학대랑 사람학대의 차이야 많겠지만 협소해도 너무 협소하게 해석하신겁니다.
그렇게 안죽어도 될 햄스터 한마리 굳이 조회수좀 빨아보겠다고 4천원 주고 사와서 끔찍하게 죽인거죠.
20/05/08 20:36
제 생각에 실제 사회적으로 문제되는것보다는 보던 사람들의 배신감이 더 크게 느껴졌거든요. 어차피 인생 조질거야 뻔히 예상되는 바인데 공중파 뉴스까지 가담해서 거들필요가 있을까 하는게 제 감상이고. 그걸 뉴스 탈 건수인가...하고 표현한겁니다. 물론 오만것 다 타는 뉴스에 오르지 않을 이유는 없겠죠. 제가 뉴스에 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꼭 뉴스에 나오지 말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20/05/08 20:42
덧붙여 말하자면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예전의 주예지잉 사건과 맥락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 사건도 화제성 공익성 다 있긴 했죠. 다만 공중파 뉴스까지 나오기엔 과하다고 여겼고 이것도 똑같이 생각했을 뿐입니다.
20/05/08 22:31
여기서도 관련글이 몇개나 보이는 데 당연히 뉴스에도 나올만 하죠. 님처럼 말하면 뉴스에 나올 사건 도대체 얼마나 있나요? 살인사건이요? 어차피 피해자는 죽었고 범인은 잡혔으면 그럼 끝 아닌가요? 내가 알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왜 굳이 알아서 내가 기분이 나빠져야하죠? 그런 이야기에 무슨 공익성이 있나요? 평소 저 유투버의 영상을 보긴 하셨나요?
20/05/08 23:19
어떤 사건에 대해 감상을 남기는것과 다른 사람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하며 말꼬리잡기 하는건 엄연히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물론 님 말대로 전 저 채널을 지나가다가 몇번 봤을뿐 제대로 본적은 없긴 하지만 저 채널을 봤다는 이유로 저한테 무례하게 행동할 권리가 주어지는건 아니에요.
20/05/08 19:41
그래도 그기간에 그나이론 상상도 힘든 곤을 발었네여 참.. 개인적으로 애독하는 채널이거 어느정도 컨셉질이야 유튜브 하는 사람들 익스큐즈 하고 보는거라(생각)하는데 참 굶기면 말잘들어... 백번 양보해서 구라치거 품정묘 대려온건 그렇다 쳐도 굶기먄서 촬영 했다라... 화가나네여
20/05/08 19:54
미디어 채널이 파편화되어서 이제는 공중파 TV채널 조차 보는 사람만 보죠. 그래도 예전에는 다 같은 방송을 봤으니 일단 누군지는 알고 좋냐 안좋냐 정도로 의견이 갈렸다면 이제는 아예 보는 방송 자체가 달라서 주로 보는 채널이 아니면 돈도 잘 벌고 꽤 유명하다는데 누가 누군지 아예 모르는 ... 물론 저도 본문의 유튜버는 모릅니다.
20/05/08 20:33
저도 본문의 유튜버는 모르는데
저 같은 경우는 집에 아예 공중파가 나오지도 않네요 크크 넷플릭스 왓챠 티빙 유튜브 트위치 이런거만 보니...
20/05/08 20:01
이 채널은 매일 찾아보긴 했습니다만 처음 본 채널이 구독자 몇십 몇백인 경우 저도 꽤 경험해봤네요.
시청 기록에 기반하여 피드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라 본인 관심사가 아닌 채널은 본인에게 노출되기 힘들죠. 고양이 채널 중에선 꽤 유명한 편이었습니다. 일 터지기 직전 구독자 51만, 영상 조회수는 기본 수십만 단위였죠
20/05/08 22:35
고양이 채널들이 인기가 많죠. 저도 고양이 채널 찾아보는데요. 연예인들도 처음 유투브하면 영상당 몇만 찍으시던데 고양이 영상들 중 제대로 된 사연이 있으면 몇만은 우습게 찍고 몇십만도 가곤하죠. 그 중에서도 거의 탑급 유트버였죠. 하지만 고양이 영상에 관심이 없으셨으면 전혀 모르는 건 당연하죠.
20/05/08 20:03
사기 사례로 봅니다. 정도의 차이지 전 부모의 사기인 마닷 때보다 더 문제인 것 같은데 안 유명하다고 뉴스에 나올 급이 아니라면 뭐 어떤 건은 나올만 한건지 잘 모르겟네요.
20/05/08 20:39
SBS야 괘씸죄 건 거죠. 산하 유튜브에서 갑수목장이랑 같이 방송한게 두어개 되거든요. 오늘 그거 다 비공돌리고 뉴스로 패고있더군요 크크크
20/05/08 21:17
(수정됨) 유튜브에 냥줍,개줍이 너무 많아요. 어찌 그렇게 유튜브 준비하는 와중에 운명처럼 어미들이 새끼를 유튜버 앞에다 버리고들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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