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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04 13:35:06
Name Do The Motion
출처 https://www.fmkorea.com/2892708532
Subject [기타] 일본문화에는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10대와 20대.jpg
nddJA6k.jpg
ZJqdYFo.jpg
iirRboz.jpg

(사진 및 캡쳐는 원출처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원글이 올라오는 펨코에서는 맞는말이다/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한데

저는 저 캡처의 표현의 방식은 모르겠는데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공감이 되서 가져와봤습니다

확실히 요즘 우리나라 및 일본 이외의 문화도 향유할게 많아지고

일본 대중문화도 살짝 위상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현상같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재들 생각이 궁금합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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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럭시
20/05/04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일본 애니나 아이돌 만화는 일본 내에서도 씹덕취급 받지않나요?
기무라탈리야
20/05/04 14:38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극장판으로 자국박스오피스 1위할 만큼의 대중성은 있죠
잉여신 아쿠아
20/05/04 13:3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일본문화는 2000년대 중반이 절정이라고 보고
10년대부터는 그사세라고 생각합니다
20/05/04 13: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거야 애니매이션같은 일부 분야에는 맞는 말일수는 있어도.... 당장에 동물의 숲이랑 스위치 대란만 봐도 딱히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 같진 않네요;;;
20/05/04 14:00
수정 아이콘
위쳐가 스웨덴게임인거로 착각하는 사람들을보면
게임은 또 별개로 생각해야될수도있어요
20/05/04 14:07
수정 아이콘
닌텐도 자체 게임들은 일본적인 특색이 없거나 있더라도 자연스럽습니다.
20/05/04 15:30
수정 아이콘
세계화된 일본것이라고 해서 일본문화가 아니라고 할수 없죠.
young026
20/05/04 17:34
수정 아이콘
일본문화를 즐기는 것과 일본문화라서 즐기는 것은 다르니까요. 예전에는 후자가 충분히 의미있는 비중이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20/05/04 13:37
수정 아이콘
슬래므덩크/사이바포뮤르라 정도 클라스의 작품이 계속 나오면 성인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소비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런 작품에 대한 얘기가 진격의 거인이나 강철의연금술사 같은 극히 드문 몇몇 작품 이외엔 없다시피하면 뭐....
한국 문화력이 강해진 것도 강해진 거지만 일본의 갈라파고스화도 영향이 크지 싶네요
20/05/04 17:5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때 일본은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났길래 세계적 명작들이 쏟아져나왔던걸까요 크크
세크리
20/05/04 13:37
수정 아이콘
크크 아는 형 트위터를 여기서 보다니... 개인적으로는 90년생으로 공감 많이 합니다. 10대만 해도 애니 나오면 먼저 찾아보고 했는데 요즘은 넷플에 지브리 뜨는거 말고는 전혀 관심 없어요.
Capernaum
20/05/04 13:37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요즘 애들 모두 나루토, 원피스 등등은 공유하던데
아이군
20/05/04 13:55
수정 아이콘
그 원피스가 1998년작, 나루토가 1999년작이니깐요...

참고로 원펀맨이 2009년작, 귀멸의 칼날이 2016...

드래곤볼 슬램덩크 -> 원피스 나루토 -> 원펀맨 -> 귀멸의 칼날 이렇게 연결해서 보면 한국에서의 하향새가 좀 느껴지죠...
유료도로당
20/05/04 15:53
수정 아이콘
딱 그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나루토 원피스 전성기는 이미 현재 10대들과는 많이 떨어졌죠.
20/05/04 13: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컨텐츠 수준이 높아진것도있지만 그보다 일본의 컨텐츠 퀄리티가 내핵을 향해가고 있어서 굳이 소비해야할 이유가 없죠
확실히 90년대의 일본문화상품들은 같은아시아권이라는 동질감을 바탕으로 최고의 퀄리티였는데 지금은 뭐...;;;
20/05/04 13:38
수정 아이콘
일단 심야 애니랑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이 구분되어야...
손연재
20/05/04 13:38
수정 아이콘
이제 저에겐 일본 문화와 덕후 문화는 좀 다르게 느껴지네요
갓럭시
20/05/04 13:38
수정 아이콘
게임은 롤있고 만화는 웹툰있고 드라마나 음악은 이제 한국꺼가 더 상위호환 느낌인데 굳이 일본문화 향유할 이유가 사라졌죠
醉翁之意不在酒
20/05/04 13:38
수정 아이콘
지극히 당연한거고 이게 논란이 될만한 건덕지가 있나요?
Lord Be Goja
20/05/04 13:39
수정 아이콘
명칭완전한국화등으로 (교토를 경주로 마츠하시를 승태로,일본식 축제를 우리식 축제로등)
일본문화라고 의식하지 못한채로 일본문화의 요소들을 받아들이던 문화개방선언이전이 아찔한순간이였고..
21세기이후로는 일본이구나 하고 알고 보고,원명칭대로 알게되니
일본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 일본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기도 더 좋고,
일본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사람은 처음부터 외면하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말로는 예전에는 일본문화라는걸 안 알려줬으니 해적판등으로 더 깊숙히 파고든거죠.
200511030833
20/05/04 13:40
수정 아이콘
일본내에서도 차별받는 문화인데 이게 딱히 저렇기 확대해석할 필요는 크크크크
파르릇
20/05/04 13:40
수정 아이콘
하지만.....
AV업계로 인하여 일본문화(?)의 영향은
한국이 멸망하는 날까지 지속되지 않을까....
물리만세
20/05/08 13:59
수정 아이콘
이래서 국산화 해야하는겁니다.
손금불산입
20/05/04 13:40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는 AV 하나로 정리될 수 있을지도. 오히려 그 어느때보다 의존적인거 아닌가요...
구혜선
20/05/04 13:43
수정 아이콘
22
아이군
20/05/04 13:56
수정 아이콘
AV같은 최고존엄(?)은 뺍시다 우리...
-안군-
20/05/04 14: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이제 일본 못지않은 선진국이지만, 성진국에는 한참 모자르죠.
20/05/04 13:41
수정 아이콘
일본문화=애니라고 생각하면 저럴수도 있겠죠
미숙한 S씨
20/05/04 17:19
수정 아이콘
꼭 애니만의 얘기는 아니라고 봐요. 요새 일본 가수에 대한 관심도 예전에 비해 거의 없어졌고 (X재팬이나 B'z, 라르크급으로 한국에서 인지도 있던 가수가 요새는 거의 없죠.) 일본 영화는 뭐 말할 가치도 없을 수준으로 작살났구요. 드라마도 우리나라 드라마에 비하면 뭐 말할만한게 못되고...

결국 일본 대중문화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선전한다고 할만한 건 게임, 만화책, 애니 이런 서브컬쳐들 밖에 남지 않았지요. 그나마도 게임도 일본 게임이 90년대만큼의 메이저한 비중을 가지지 못하고 있지요. PC게임은 말할 것도 없고, 모바일 게임은 이것저것 있지만 국내에서 그렇게 큰 영향력이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그리고 콘솔 게임쪽도... 한때야 콘솔게임 = 일본게임이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와서는 그 콘솔게임 조차도 이미 서양게임쪽이 주류가 되었지요. 만화책도 요새는 웹툰이 워낙 흥하다 보니 예년만 못하고... 애니는 본문에 잘 나와있네요.

음, 굳이 더하자면 소설이나 책 같은 종류들이 있을수 있겠는데, 이쪽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아는게 없다보니 패스하겠습니다.
20/05/04 13:42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딱히 당당하게 일본만화 본다고 하고 다녔던건 아닌거같은데 롤프로들이 애니메이션에 빠지는거보니 비율이 줄어든지는 모르겠네요.
20/05/04 13:42
수정 아이콘
너무 당연한것 같긴한데...그땐 없었고 지금은 우리가 만든게 많이 있으니까요. 그외의 아주 코어한 부분은 뭐 여전한듯.
그말싫
20/05/04 1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애니 & 만화의 대중 침투력이 엄청나게 떨어졌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슬램덩크급으로 그냥 누구나 볼 정도인건 근 10년 내에 없는 것 같고... 그래도 일반인이 제목 정도는 안다싶으려면 진격의 거인 뿐 아닌가 싶네요.

게임은 건재한 것 같고... 음악이나 드라마는 원래 메이저는 아니었고...
구밀복검
20/05/04 13: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팝컬쳐 기준으로 보면 과거보다 일본과 유리된 편이 맞기는 한데 서브컬쳐 기준으로 보면 지금이 과거보다 성장한 편이죠.
쉽게 말해 과거에는 일본에서 머글들이 보는 게 한국에서 머글들도 봤지만 덕후층 자체는 엄청 얕았죠. 오타쿠라는 말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흔했으니까.
반면 지금은 일본 머글들이 보는 게 한국으로 잘 안 오지만 대신 혼모노들끼리 찾아 보는 건 양국에서 비슷해지고 있고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PC통신 시절하고 지금하고 유통의 용이성이 비교가 안 되니.
긴 하루의 끝에서
20/05/04 15: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감이 많이 갑니다. 말씀하신 게 딱 맞는 것 같아요. 특히, 그 머글 부분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유럽 내에서 드라마, 영화, 음악 시장 등이 미국이나 영국에 의해 크게 잠식된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 내에서도 (유럽에 비해 어느 정도 한계는 있을 수 있겠지만) 자국 문화가 경쟁력을 잃고 주요 계층으로부터는 더 이상 예전처럼 잘 소비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가 궁금하네요. 자국 내에서도 이러한 상황이라면 국내 대중에게 일본 문화가 어필하지 못하고 소비되지 않는 것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겠고요.
Montblanc
20/05/04 13:44
수정 아이콘
응 닌텐도 대란
20/05/04 13:44
수정 아이콘
만화는 웹툰이 대체하고 음악은 k-pop이 대체하고 그런거죠.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는데 멀리 갈 필요 없죠.질적으로 차이도 적고요
20/05/04 13:44
수정 아이콘
내청코 보면 씹덕이고 모동숲 하면 인싸인 기준은 뭔데?
Endymion
20/05/04 13:44
수정 아이콘
볼만한게 아주 없냐 하면 그건 아닌데
보면서 '이걸 일반인이 알 리는 없겠다' 느낌이 들죠.
이제 재밌는 건 대중성이 좀 떨어짐
곰그릇
20/05/04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그냥 팩트에요
논란될 껀덕지 자체가 없음
옛날이랑 비교해보면 일본 문화를 포함해서 외국 문화를 즐기는 층이 훨씬 줄어들었죠
우리가 만드는 문화가 점점 많아지고 영향력이 커지니까
오클랜드에이스
20/05/04 13:45
수정 아이콘
일본의 "일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거겠죠.
20/05/04 13:45
수정 아이콘
근근웹이 저런말하니 설득력이 떨어지는
신라파이브
20/05/04 13:53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이런이런이런
20/05/04 14:54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라면 몰라도 맨날 일본 게임 하는 곳에서 저런 소릴...
20/05/04 13:45
수정 아이콘
그사세가 된건 맞는데 원인에 대한 파악이 한국만의 무언가로 이야기될 건 없어보이는데요.
만화 애니메이션 자체가 현지에서도 예전보다 그사세가 되었는걸로 밖에 안 보여서. 뭐 이유야 다 섞여있는거겠지만.
CarnitasMazesoba
20/05/04 13:45
수정 아이콘
일본 서브컬처 자체가 대중성이 갈수록 줄고 고여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와 별개로 다른 문화적 대안들도 엄청 늘기도 했고요
레게노
20/05/04 13:46
수정 아이콘
출처가 루리웹인게 유머인가요?
MyBloodyMary
20/05/04 13:46
수정 아이콘
하반신으로 반박가능합니다
20/05/04 13:46
수정 아이콘
뭐 일본 문화 말고도 덕질할 부분이 너무 많아지니 퍼센트가 줄어들수밖에 없죠.
뭐 일본 문화라고 쓰고도 여기도 분화가 엄청 많기도 하고..
서린언니
20/05/04 13:46
수정 아이콘
7X생인데 예나 지금이나 오덕들은 평이 안좋죠...
은여우
20/05/04 13:47
수정 아이콘
근근웹이 저런 말하는게 코미디 그 자체...
아웅이
20/05/04 13:47
수정 아이콘
진짜로 대만에 혐한이 심한가요?
카루오스
20/05/04 13:48
수정 아이콘
옛날에 tv에서 불꽃처럼 타오르는 꿈이 손짓하네! 하면서 사이버포뮬러 노래 시작하면 가슴이 웅장해 졌는데...
20/05/04 13:48
수정 아이콘
그냥 대놓고 오덕이 늘어난거 같은데...
興盡悲來
20/05/04 13:48
수정 아이콘
'일본문화'라는게... 너무 커져서... 구별을 해야죠 이제....
일본 애니를 본다는건지... 일본 영화를 본다는건지... 일본 소설을 본다는건지...
루트에리노
20/05/04 13:48
수정 아이콘
이건 우리가 달라진게 아니라 일본이 달라진거죠. 예전엔 전체적으로 최상급 티어였다면 요즘은 일부의 최상급 티어를 빼곤 세계에서 안 먹히는 내용이니까요. 그 최상급 티어는 여전히 전세계에서 함께 향유하고 있고요. 원피스, 닌텐도 게임들 같은것들은 여전히 세계구에서 잘 먹힙니다. 이런 세계구 아웃풋들은 "일본의 것"이라는 인식이 아주 희박하죠.

그리고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고 인터넷 열리면서 우리가 예전같으면 몰랐을 일본의 문화까지 다 알게 되는것도 있고 말이죠. 예전엔 방송국에서 가져오는 최상위 티어만 보든가, 아니면 그 선을 뚫고 오는 괴수급들 문화들만 봤구요.
레게노
20/05/04 14:01
수정 아이콘
닌텐도가 일본거라는 인식이 희박하다는 소리는 처음들어보네요. 원피스도 특유의 나까마니즘 때문에 상당히 동양권 문화의 만화입니다. 오히려 서양에서 잘 안팔림. 뭐 니노쿠니인가 뭐시기인가는 제쳐두고...오히려 서양권에 강하게 먹힌건 나루토인데 이건 일본 만화인걸 부정할수가 없죠. 표지부터 나 일본만화요 강한 어필하고있는데.
루트에리노
20/05/04 14:14
수정 아이콘
말을 제가 잘못한거 같은데, 저거는 일본게 아니라는게 아니고, 그냥 세계가 함께 즐긴다는 거에요. 원문에서 일본꺼가 음지에 있다고 하는데 그런 "일본 씹덕 문화" 라는 느낌이 아니라는 거죠. "일본만의 것" 이라고 했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레게노
20/05/04 14:23
수정 아이콘
한 20년 전에도 통하는것만 통했고 아재들은 요...오즘엔말이여....카우보이 비밥같은 애니가 없서! 하고 있었는데요. 오히려 전체 문화산업 크기로 보면 최근으로 올수록 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즐길 문화가 많아지면서 더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영향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씹덕들은 지가 안 즐기는 문화는 다 씹덕취급합니다.
루트에리노
20/05/04 14:53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카우보이 비밥같은 애니가 있는지 없는지 관심도 없습니다.
레게노
20/05/04 17:10
수정 아이콘
관심 없으면 의견을 안내시면 되지않을까요; 그럼 거의 일본 서브컬쳐를 모르신다는 건데 당황스러운 답변.
루트에리노
20/05/04 17:19
수정 아이콘
아니 저 말고요 뭔 소리에요;
지금 이 글이 10대 20대 얘길 하고 있잖아요
레게노
20/05/04 17:44
수정 아이콘
주어가 없이 짧게 쓰셔서 오해했네요. 이 글은 10대 20대 얘기가 아니에요. 20대 후반에서 30대 40대 서브컬쳐 팬들이 생각하는 10대 20대죠. 카우보이 비밥은 그 예로 제시했을뿐이지 10대 20대가 카우보이 비밥을 알고 모르고는 하등 상관없는 문제에요. 제 말은 과거 씹덕들이 지들만 인정하는 서브컬쳐만 찬양하고 다른 서브컬쳐를 깎아내렸듯이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고있다는거죠. 거기에 위에 말씀드렸듯이 즐길 문화가 많아지면서 더 세분화되고 개인화 되면서 파편화 경향이 더 커졌구요. 너는 내가 즐기는거 안즐기네? 맛없나보네? 이런식이 되기 쉽다는겁니다. 정작 관련업계 덩치는 해마다 커지고 있는데도요.
커피소년
20/05/04 13:49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 때에도 tv나오는 만화나 알지 스즈미야나 nhk에 어서오세요. 뭐 이런거 말하면 덕후라는 말만 없었지 다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는데?
20/05/04 13:50
수정 아이콘
보편이전에 예전은 일본문화를 한국으로 치환해서 가져오거나, 배껴서 가져온 폐쇄적 문화였다면
지금은 그냥 정식으로 들여오고, 정식으로 소비하는거죠. 시대가 달라져서 문화콘텐츠 양 자체가 예전과 비교대상조차 안됩니다.
예전은 국내 문화콘텐츠래봐야 얼마 없는데다가 그마저도 배낀작품이 일부 있었다면
지금은 국내의 양도 많고, 일본의 양도 많으니까 서로 섞인거죠. 지금에 와서는 문화콘텐츠를 '구분'할 이유조차 사라졌습니다.
유리됐다고 말하기도 뭣한게 경계선에 있는 사람이 예전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습니다.

만화 -> 일본이 압도적이었다가 반반
저패니메이션 -> 로컬라이징 + 해적판 + 밀수 -> 정식 / 문화의 양은 늘고 즐기는 사람은 늘었지만 서브컬쳐인건 변하지 않음
게임 -> 아직 콘솔은 압도적
드라마/영화 -> 잠깐 붐이었다가 지금은 경쟁력있는 작품만 제한적으로 화제가 되는 정도
그리고 문화를 즐기는 층이 현격히 증가!
프테라양날박치기
20/05/04 13:50
수정 아이콘
역설적으로 출처가 루리웹이라 신뢰성 올라가는거 아닙니까 크크크크 저런 분야 관련해서는 pgr보다 덕력이 몇배는 강한곳일테니 시류의 변화도 더 잘 느낄듯...
하심군
20/05/04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분야도 경중이 있긴 한데 일본이 전체적으로 가장 심한게 차세대가 없어요. 하던 사람이 계속 하고 하던대로 하고...뭐가 새로운 게 있어야 덕질을 해도 재밌고 하다못해 젊은 친구들이 들어와야 우리는 공감은 못해도 업계는 발전하는데 이건 좀...
음란파괴왕
20/05/04 13:53
수정 아이콘
예전보다 못한 건 사실이죠. 실제로 더 못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전히 잘나가긴 한다 뭐 그정도 감상입니다.
Liberalist
20/05/04 13:54
수정 아이콘
오덕류를 제외하고서라도 일본 문화의 파워를 느끼는 일이 다소 드물어진게 요새 들어 실감이 가기는 합니다. 저도 일본물 나름 먹었다면 먹은 축에 속하는데, 예전에는 오, 이건 정말 괜찮은데? 하고 봤던 것이 꽤 있었다면 요즘은 그런게 많이 줄어서... 문화가 대개는 한 사회의 경제 수준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비춰보면 개개인의 경제력 면에서 우리가 일본을 많이 따라잡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격수
20/05/04 13:58
수정 아이콘
어릴 때 투니버스에서 나오던 애니메이션이 일본 애니라는 것을 되게 나중에 알았어요. 그 때는 어느 나라 건지도 딱히 생각 안해봤고.
인물들의재구성
20/05/04 13:59
수정 아이콘
tv매체 영향력이 줄어든거지 서브컬쳐 수요량이나 접근성은 예전이랑 비교도 안되는거 같은데..
20/05/04 13:59
수정 아이콘
제가 97년생인데 , 드래곤볼 원피스나 오타쿠같은건 저도 많이 접해서 잘 알거든요
근데 여기서 가끔 옛날 일본 아이돌, 배우말씀하시는거 보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마찬가지로, 00년생들이 일본 애니나 문화에 크게 관심없다는게 이해가가요.
RapidSilver
20/05/04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어릴때도 j pop이나 일본드라마 좋아하는 친구는 좀 이상한 취급을 받았던것 같긴 한데... 크크크크
제생각엔 그때나 지금이나 별로 변함은 없는것같아요.
아 애니메이션은 좀 10덕과 일반의 괴리감이 심해진것같긴 합니다. 요즘 애들은 무슨만화 보나요?

게임은 명목상 일본게임이 아닐뿐이지 일본이 만들어놓은 공식이나 영향력을 완전히 벗어나진 않은것같습니다.
2차창작이나 이스터에그 등으로는 정말 게임계 여기저기에 숨어들어가있고, 콘솔은 닌텐도가 건재한 이상 수십년은 끄떡없을것같고....
특정 서브장르 게임을 만드는 노하우는 일본이 독보적인데가 아직도 많아요. 액션게임이나 격투게임 같은 것들...

전 요우무라는 이름이 일본 덕후문화 출신인거 최근에 알고 되게 충격먹었습니다.
원래부터 출처를 아시던분은 주변에서 요우무 요우무 하는거 보면 얼마나 (혼자) 낄낄댔을까 싶더라구요.
오우거
20/05/04 14: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 분야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던 루리웹조차 애니게시판이 완전히 죽은 상태죠.
고분자
20/05/04 14:01
수정 아이콘
그냥 나이드니까 만화가 재미가 없더라고요
청자켓
20/05/04 14:01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에는 반일정서가 팽배한 이 시국에 스위치, 동물의 숲 사려고 줄서있는게 현실이죠.
저격수
20/05/04 14:02
수정 아이콘
한결같으시네요
저격수
20/05/04 14:01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15년 전에 나왔을 법한 이고깽물 전생슬이 일본에서 1등먹고 있는 걸 보자니 컨텐츠 파워가 역전된 것 같기도 하고요.
레게노
20/05/04 14:05
수정 아이콘
이세계물같은건 좀 허수가 있는게 한국에서 유행해서 오히려 더 번역하고 들여오는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이고깽 15년 앞선것로 컨텐츠 파워 운운하기에는 서양권에서 이세계물은 몇십년 전거라(구운몽 얘기하면 할말없음)...장르 유행이란게 돌고 도는거죠. 웃긴건 한국 웹소보면 또 그 이세계 유행따라 늘어나더라구요.
저격수
20/05/04 14:07
수정 아이콘
사실 이세계물 가지고 컨텐츠파워라 하기에는 너무 민망쓰해요 흐흐
자두삶아
20/05/04 14:03
수정 아이콘
당장 고등학교 때 한국 TV에 나오는 대중가요 까고 jpop 만세 하던 제가 지금은 jpop 전혀 안 듣죠.
재활용
20/05/04 14:0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퀄리티 차이만으로 소비자를 흡입했다면 이제는 투입되는 자본은 비슷한데 일본산 컨텐츠만의 서사가 공감이 안되서 인기가 떨어진듯 해요.
及時雨
20/05/04 14:08
수정 아이콘
왜 천사소녀 네티만 일본말일까
류수정
20/05/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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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폴도 일본어로 써있네요
크레토스
20/05/0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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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애니 자체가 약해진것도 크지만..
웹툰이란 일본 만화의 대체제가 생겼고 그게 한국정서에 더 맞는데다 접근성도 좋다 보니.. 일본 만화를 보는 층이 소수가 되버린거죠. 만약 국내서 웹툰이 안 흥했으면 일본 만화 보는 사람들 더 많았을겁니다.
The)UnderTaker
20/05/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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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드래곤볼 원피스 같은 일본에서도 대중한테 대성공한 애니나 만화가 아니라 나머지 매니아들만 보던건 당시에도 오타쿠 취급받았는데 뭔소리 하는지..
고타마 싯다르타
20/05/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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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는 이젠 퇴물취급 받는 건가요?
상실의 시대는 준고전의 영역이라고 생각되는데
모나크모나크
20/05/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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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각수의 꿈을 제일 좋아했는데 요즘 다시 읽어보면 글이 최근작들만 못하더라고요. 번역을 잘하게 된 건지 작가 역량이 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요기요
20/05/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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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중딩 시절.. 엑스재팬이 가지는 위상은 그야말로 퀸 급이었고, 에반게리온은 그야말로 인싸들도 수준 높다며 칭송하는 만화였죠. 파판 7을 집에서 즐기는 녀석들은 아이들의 부러움을 받았고요..

지금은 그런 분위기는 없는데 또 인터넷을 보면 여전히 일본문화 팬층은 두텁긴 하고..
고타마 싯다르타
20/05/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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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석류 이세계드립 한본어는 일본문화파워는 아니겠죠? 딱히 이런게 돈되는 건 아니니깐
카바라스
20/05/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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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런건 도둑맞은씹덕이라봐야.. 인싸들의 드립으로 편입된거죠
20/05/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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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물은 관록의 포켓몬, 베이블레이드, 짱구에 최근에는 엉덩이 탐정까지 있어서 체감은 못하겠네요. 몇 년 전만 해도 반에 있던 애들이 꿈빛 파티시엘 본다고 이야기하던 것도 기억나고요. 다만 그 이후 나이대에게는 일본 애니 특유의 감성이 안 먹히는 느낌이 있네요.
Cazellnu
20/05/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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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자체에서도 특수한 계층적인 대상으로 발전해버린게 크죠.
특수한 대상 계층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풀이 지금보다 크지 않았으니
그때만해도 라블루걸 쿨디바이스 같은거정도?
좀 오타쿠적인가 싶은 아키라도 대중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20/05/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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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얘기가 나오는데 요새 10~20대들이 일본야동을 그 윗세대만큼 많이 보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재밌을 듯 해요.
기무라탈리야
20/05/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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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소울 세키로 동물의 숲 파이널판타지....
류수정
20/05/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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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등장이랑은 크게 관련이 있나 싶은게,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행할때 럭키짱이나 힙합같은 한국만화도 같이들 즐겼어요. 한국만화 볼게 없어서 일본만화 본게 아니죠. 한국 출판만화 시장 붕괴부터 웹툰 등장전까지는 일본만화도 원나블이나 코난같은거 빼면 이미 다 하루히 케이온같이 덕후만화들이었고요. 그냥 덕후문화는 언제나 소수문화였고 그 소수문화가 일본의 주류가 되었으니 한국에서는 당연히 향유하는 층이 옅어지죠. 웹툰 등장 이후에도 지브리 애니같은건 히트쳤잖아요.
네티 세일러문 이런건 좀 예외인게 공중파에서 황금시간대에 해준 만화들인데 대중화 안되는게 이상하고요. 지금 애들은 티비 안보고 유튜브에서 자기들 보고싶은것만 보니까 우연히 일본만화 접할 일이 거의 없죠.
크레토스
20/05/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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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대여점에서 빌려보니 한국만화,일본만화 둘다 보게 된거죠. 그러다 대여점들 다 망해가고 한국만화는 포털에서 무료웹툰으로 편하게 볼수 있게 된 반면.. 일본만화는 합법적으론 사거나 만화방 가야되고 무료로 보려면 검색해서 불법사이트 찾아서 봐야하게 된거고요.
당연히 접근성 안 좋은데다 컨텐츠 자체 질도 전에 비해 떨어진 일본 만화가 퇴조할수 밖에 없는 구조 같아요.
일반상대성이론
20/05/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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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화/애니나 문학 말고는 밀릴 게 없는데
애니는 오따끄화되고 책은 안봄...
큿죽여라
20/05/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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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그렇다치고 이상한 나라의 폴도 천사소녀 네티도 다 한국 방영을 했는데 왜 일본어로 써 놓았는지가 신경 쓰이네요.
모래알
20/05/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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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번역 제목이 원제와 다른 작품만 일본어로 써 놓은 것 같아요.
큿죽여라
20/05/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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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차맨이 있어서요(..).
모래알
20/05/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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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크크
뭐지..
미숙한 S씨
20/05/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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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는척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 크크크

저도 중고등학교때는 저런걸로 아는척 하고 싶더라구요 헤헤 '나 일본어 쓸 줄 안다~' 이런거...
20/05/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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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따쿠
20/05/04 15:20
수정 아이콘
제가 과외 마지막으로 해준게
99년생 애들인데

여자애는 말할것도 없고
남자애들 그냥 만화책 슬램덩크 안 본애들이 더 많았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0/05/04 15:33
수정 아이콘
만화, 음악, 드라마, 영화, 예능 가릴 것 없이 한때 국내 문화 산업계 전반이 일본의 것들을 직간접적으로 차용한 게 알게 모르게 많았다는 건 워낙 유명한 사실이니 차치하고, 과거에도 일본 문화를 직접적으로 즐기는 계층이 소수였던 것은 사실이나 그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지금은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소수들이 향유하던 일본 문화의 성격이나 범주 역시 지금과는 꽤 다르다는 느낌이고, 주변의 시선과 관계없이 그들이 스스로를 인식하는 데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srwmania
20/05/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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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드래곤볼/슬램덩크 빼면 그닥 공감이 안 가는데요 (...)
게임 같은 건 오히려 지금이 압도적으로 대중화되어 있죠.
프라이드랜드21
20/05/04 16:01
수정 아이콘
(미소녀)오타쿠문화=/=일본문화

열도에서도 전자는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죠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이정재
20/05/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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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보는듯
지탄다 에루
20/05/04 16:14
수정 아이콘
라떼는~류의 변형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리의 케바케죠.
저는 윗 댓글 중 구밀복검님 댓글에 제일 공감이 갑니다.
황지향
20/05/04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80~90년대생과 00년대생 이하를 비교하면 출판만화->웹툰, tv만화->유튜브로 대체된게 좀 큰거 같습니다. 게임도 80~90년대 오락실게임 생각해보면 pc방 퍼지고 온라인게임 유행하면서부터 전체적으로 일본게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든건 맞는거 같구요. pc가 보급되면서 가정용콘솔게임도 쪼그라들었고.. 게임같은 경우는 요즘이 아니라 일찍이 80~90년대생이 변화의 주역이었겠네요.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일본게임/만화 같은 경우 서브컬쳐가 아니라 주류였죠..
i_terran
20/05/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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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더 심한건 홍콩영화예요. 홍콩영화가 헐리우드 이상가는 흥행성을 가지기도 했었는데요. 홍콩반환이후 거짓말처럼 사그라 들었어요. 일본도 90년도 중반부터 경제가 정체되면서 홍콩정도는 아니지만 시간이 흘러흘러 그 힘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일본 애니는 겁없이 하고 싶은 소재 막만들던 80년대랑 달라요. 애니자체가 다 PPL처럼 느껴져요. 그러니 뭔가 깨는 게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만화는 진격의 거인이나 원펀맨을 보면 아주 죽은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일본문화의 테두리에서 자랐기 때문에 많이 안타깝습니다.
young026
20/05/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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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는 떨어진 게 맞는 듯합니다. 루리웹 첫 덧글의 진단은 좀 다른 듯하고.
비행기타고싶다
20/05/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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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체적으로 맞는거 같은데, 시민의식이 높아져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거라고 생각해요.
요즘은 '우리가 쟤네보다 더 나은거 같고 잘난거 많은데?' 이런 생각들 하잖아요.
8~90년대에 일본이 문화컨텐츠가 잘나갔지만 지금은 역전됐죠.
young026
20/05/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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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의식이 높아졌다는 생각은 딱히 안 듭니다. 즐기는 수준 자체는 거기서 거기고, 요즘은 한국에서도 대체재가 생산된다는 게 주된 이유일 듯합니다.
유자농원
20/05/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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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랑 마찬가지죠 갈수록 매니아화 그들만의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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