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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03 06:44:44
Name roqur
File #1 1588431768.jpg (54.0 KB), Download : 73
출처 구글링
Subject [LOL] 오모시로이한 팀이 있다


징동의 우승으로 그 쩌는 커리어가 다시금 부각되는 옴므 코치

그가 17kt의 코치가 되었더라면 어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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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 06:58
수정 아이콘
전설속 한국 1군 우승한 kt.. ㅠㅠ
20/05/03 07:36
수정 아이콘
옴므 거르고 오정손 엌
Arcturus
20/05/03 08:13
수정 아이콘
17년 끝난 당시 IG와 KT.. 그래도 IG는 김정수 감독이었다는걸 생각하면 KT 입장에서 너무 속이 쓰립니다..
Liberalist
20/05/03 08:15
수정 아이콘
아... 옴므 거르고 오정손은 아직도 화난다...
프런트 놈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따위 만행을... ㅠㅠ
헤나투
20/05/03 08:25
수정 아이콘
저때 옴므가 대놓고 kt감독 원하지 않았나요?
노페도 후보군으로 기억하구요
물론 선택은 오정손...
20/05/03 09:06
수정 아이콘
어휴 대충 나쁜말
스덕선생
20/05/03 09:50
수정 아이콘
사실 이때 KT가 오창종 감독 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
이지훈 감독이 내가 책임지고 물러날테니 기존 프로세스는 유지해야 한다(?) 고 주장해서 그렇게 된건데요.
Liberalist
20/05/03 10:39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은 더 잘못된거죠. 여기 회원이신 이지훈 단장님께는 정말 죄송한 말입니다만, 만약 저 주장이 사실이라면 코칭스탭의 실력에 대한 자기 객관화가 전혀 안 된 상태였다는건데요. 그 이전까지 상대전적이 앞서서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었을 젠지에게 롤드컵 선발전에서 패배한 이유가 어디에서 나왔는데요. 팬 입장에서 봐도 대놓고 실력이 부족해보이는 코칭스탭을 그대로 안고 가라고 한건 그저 자기 사람 지키기에 불과한거지, 팀의 앞날을 위한 행동이라고 볼 여지가 없네요.
Eulbsyar
20/05/03 11:1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팀의 역사를 바꾼 판단이 아니었나 싶으요

객관화보다 자기 사람 챙기는게 더 중요했을 수도 있고요

씨맥 거른 진에어... 옴므 거른 KT....
20/05/03 11:19
수정 아이콘
(농담) 젠지를 위해서....?
아즈냥
20/05/03 12:15
수정 아이콘
실패한 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되는 어이없는 일이었죠.
남겨달라고 부탁 한 전 감독님이나 그대로 한 프런트나 말도 안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팬들만 속 터져 나갔죠.
오클랜드에이스
20/05/03 09:59
수정 아이콘
대퍼팀 밈이 너무 웃겨서 밀던 입장에서는 많이 아쉽긴 하네요

그 멤버로 롤드컵 우승하는거 보고싶었는데
후유야
20/05/03 10:55
수정 아이콘
역사에 IF는 없지만 대퍼팀 코치가 옴므였다면 어떤 팀이었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20/05/03 12:16
수정 아이콘
롤이 선수 못지않게 감코진이 중요하다는 증명을 하고있는 사람 중 하나...
20/05/03 14:08
수정 아이콘
꿀챔 뇌지컬 선수가 감독으로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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