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5/01 20:55
그분은 훗카이도에서 농장일하시다 도쿄로 와서 만화가 데뷔준비 기간중 중장비 운전으로 알바하신분이죠. 결계사라는 작품 작가도 여성분입니다.
20/05/01 17:23
글씨체 같은 부분 때문에 현지에서는 여성작가라고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고는 하더라구요. 가정사정이라면 출산이나 육아 문제일까요?
경제적으로는 부족하지 않을테고, 만화가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도쿄에 남아 있는 편이 나을텐데요.
20/05/01 17:39
일본은 개인정보에 민감해서 작가가 가려달라면 편집부나 관계자들이 가려주는 편인데 .. 이 작가도 신상공개를 안했습니다. 나중에 밝혀지긴 했지만
20/05/01 17:40
뭐 연재 외의 아무런 공식적인 활동을 안하면 모를수도 있죠. 출신지 생년월일만 빼고 나머지는 지금 활동하는 필명부터 본명이 아닌데 말이죠.. 편집부와 같이 일하는 어시스턴트만 침묵하면 일본 사회 특유의 폐끼지치 않게 문화(?) 그런거 때문에 충분히 이런 자신의 얼굴을 알리지 않아도 되는 직업군에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20/05/01 17:50
만화가라는 직업이 워라밸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어차피 평생 쓸 돈 벌었으면 굳이 더 하기보다는 그냥 미련없이 접는 게 위너같기도 합니다. 토리야마 아키라처럼 히트 후로는 감수 정도 해주며 여유있게 사는 게 일반적. 토가시처럼 몸이 아파도 어쨌거나 작업을 하는 사람이 대단한 거죠. (욕 엄청 먹는 작가지만 개인적으로는 거의 재능기부의 영역이라고 생각...)
20/05/01 19:11
갑자기 다 죽여도 인기가 하도 많으니 드래곤볼, 헌터헌터, 블리치처럼 어떻게든 2부 진행 할 줄 알았는데
칼 같이 종료하나 보네요. 대단
20/05/01 20:59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도 여자 작가인데요. 아무래도 초반 코믹 컨셉에서 벗어나고 후반 경험치레벨업 배틀물이 되니까 만화가 좀 평범해지더라구요.
근데 귀멸의 칼날이 재미가 있나요? 뭔가 스토리 전개가 답답해서 보다가 놨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