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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9 22:25
요즘 짭제를 중심으로 550 시전하면서 그 이후 심리전 거는 빌드들이 많아져서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5/7뮤탈만 뽑고 드론 째다가 다시 뮤탈뽑기 vs 뮤탈뽕 vs 뮤탈로 시간벌면서 패스트울트라 vs 히럴디파 등등
20/04/29 22:29
근데 이경기와는 별개로 종족최강전 맵이 심히 별로입니다
메두사 폴라리스랩소디 같은 밸런스 깨진맵이 종족대항전에서 나온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죠 래더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즘 쓰이는맵도 아닌데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럴꺼면 ASL10 맵이라도 쓰는게 훨씬 좋아보여요 승자초이스라 우스갯소리로 매주 저그가 우승하면 1경기 메두사에서 프로토스랑해서 이긴다음에 2경기 호라이즌에서 테란이랑 해서 이겨서 양쪽 1명씩 제거하는게 가능하더군요
20/04/29 22:43
예전에 날렸던 분들도 지금 빌드 안쓰면 승률 50프로 안될겁니다. 그만큼 요즘 빌드가 최적화되어 있더군요.
막 엣날 3해처리 9리바 모으고 한꺼번에 뮤탈 뽀는 빌드 쓰면 필패입니다. 라바 모아서 6뮤탈도 옛날 빌드더군요. 6뮤탈이라봤자 뮤짤 한방에 scv못잡으니...
20/04/29 22:56
스파이어 체력 200전후로 앞마당 익스트레터 짓고 그후 3멀티를 먼저 펴준다음에 5~6뮤정도 찍으면서 뮤탈 하나씩 모으면서 전진해있는 마린메딕 자르거나 툭툭치면서 업을 빨리가주더라고요.
20/04/29 23:31
요즘 (주관적) 제일 안정적이고 일반적인 빌드라면 530이라고
5분 30초에 6뮤 빌드인데 12스포 가스 앞마댱가는 빌드인데 그냥 차이점이라면 예전엔 라바 6개 모은뒤 한번에 6개 뽑는 식이라면 요즘은 한꺼번에 뽑는게 아닌거 뿐이긴 하네요. 초반에 스포 완성 후 저글링 4~6기 생산 후 최대한 정찰 방해 후 모은 가스로 뮤탈 4기 5기 최대한 빠르게 생산 후 날라가는 사이에 6뮤 생산되고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중간에 상대방 상황보면서 저글링 쇼부도 가능하고 요즙 제일 많이 쓰는 빌드인거 같네요. 2햇이 좋은게 뮤탈테크 타면 테란은 거의 무조건 수비적으로 갈수 밖에 없더군요.
20/04/30 05:06
전 옛날에도 라바 모아서 뽑는 것의 장점이 뭔지 궁금했는데요. 돈되는대로 바로바로 뽑는 게 무조건 좋은 것 아닌가요? 생산을 안하고 두면 라바가 더 빨리 생기고 그런 게있나요? 자원 관리가 편하다 이 정도 장점일까요?
20/04/30 12:14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은 없어진걸 보면 장점이 없으니 없어진게 아닌가...그냥 뽀대난다는 장점 말고는... 크크 저,프전 같은 경우 일꾼테러가 가능해지기에 5뮤탈 동시생산은 컨트롤과 운영하기 편하구요.
20/04/30 01:26
운영, 유닛 활용이 극한으로 간다면 저그가 최고라 했던거 같던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저그가 결국 최강이고 그중 가장 일등공신은 역시 뮤짤인듯
20/04/30 05:49
피지컬적으로 보완할구석이 있는게 저그다보니... 거기다 그 선봉장이 신예인지라.... 테란 토스는 예전보던 그 선수들 그대로죠. 토스는 폼안올라온 김택용... 테란은 조만간 군입대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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