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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27 00:42:56
Name 아름다운돌
출처 씨맥방송
Subject [LOL] 씨맥피셜) 칸, 카나비, 쵸비, 데프트, 케리아 거의 확정적이었다. (수정됨)
칸-카나비-쵸비-데프트-케리아 라인업이 거의 확정적이었다.
계약직전이었고 [5명이 한 장소에 모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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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DRX의 약점인 탑-정글이 칸, 카나비 로 바꼈다면 LCK뿐만 아니라 롤드컵에서도 거의 탑급 라이업이었겠네요.
뭐하나 빠지는 라인업이 없었겠네요.  오히려 칸이 있는 탑이 젤 약해보일 정도라니  덜덜..

추가로 케스파컵 도란 징계로 탑라인 비었을때, 씨맥이 출전하는 걸 진지하게 고려했었고, 쵸비가 말했던 이벤트가 탑출전이라네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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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20/04/27 00:44
수정 아이콘
DRX가 생각보다 돈이 많은가 봅니다???
닼쥬리
20/04/27 00:4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와
파핀폐인
20/04/27 00:44
수정 아이콘
듣기만 해도
지 린 다!
20/04/27 00:44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날려먹은 슈퍼팀
파이몬
20/04/27 00:45
수정 아이콘
폼이 안 떨어진 한체탑 칸
현) 황부리그 중체정 카나비
미드 3대장 쵸비
데프트
영 플레이어 케리아

이게 진짜 드림팀인 듯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0:45
수정 아이콘
도란이 플옵에서 칸나에게 4연솔킬로 개터져서 도표듀오로 엮이면서 무지하게 까이고 있긴 한데...

정규시즌까지 합쳐서 보면 표식과 엮여서 drx의 큰 약점이다 할 정도는 아닙니다. 나름 탑 세컨드에 들어가있음. 사실, 지금 김군에게 밀려 서브로 가있는 칸이 도란보다 별로 낫진 않을것 같아요. 다만 정글은 어마어마한 업그레이드 인정.
어름사니
20/04/27 00:45
수정 아이콘
진짜 슈퍼팀 그 자체인데...
larrabee
20/04/27 00:46
수정 아이콘
듣기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라인업이네요 진짜..ㅠㅠ
20/04/27 00:48
수정 아이콘
라코가 없앤 라인업
20/04/27 00:48
수정 아이콘
맙소사
라라 안티포바
20/04/27 00:4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어떨진 몰라도 19skt 처음 결성될때의 그 기대감 나왔을듯;
조미운
20/04/27 00:49
수정 아이콘
여기가 진짜 슈퍼팀이 될 수 있었네요. 와... 한번쯤 보고 싶은 라인업인데 다시 저정도 급 만들날이 오려나요.
박수영
20/04/27 00:49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저 라인업을 보고 재계약을 한거 같은데 멘탈 어떻게 잡은거냐 대체
새벽하늘
20/04/27 00:50
수정 아이콘
시즌전기준으로 슈퍼팀은 아니지만 성과는 슈퍼팀이상으로 냈을거 같네요
20/04/27 08:47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그땐 카나비와 케리아에 대한 기대치가 이정도는 아니었으니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0:5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정글이 표식->카나비로 바뀌는것 만으로도 3부리그 3위팀에서 롤드컵 대권도전팀까지 충분히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레알 팀 전체 밸류가 달라지는 느낌.
20/04/27 08:53
수정 아이콘
라이너들의 체급이 확실히 받쳐주는 팀이라 카나비면 진짜 화룡점정이 될수 있을꺼 같네요
엘제나로
20/04/27 0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씨맥 징계 이후에 쵸비 FA로 풀리지 않았나요?
씨맥 징계가 11월 20일 쵸비 도란 리헨즈 fa가 11월 25일 아닌가
카나비가 11월 28일 바로 계약했고...
아름다운돌
20/04/27 00:54
수정 아이콘
징계 이후에 모였을수도 있죠, 징계 철회가 나올줄 알고 기다리다가 FPX가 칸을 낚아 챘을수도..
엘제나로
20/04/27 00:56
수정 아이콘
칸은 12월 16일이라 이해가 가는데
카나비는 그냥 fa로 풀리자마자 징동이랑 계약한거 아닌가요
카나비도 fa된건 11월 27일이고 11월 28일 징동이랑 재계약했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4/27 01:01
수정 아이콘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5명이서 모여서 이야기를 했다. (밥을 먹든, 술을 먹든, 커피를 마시든)
거기서 씨맥이 야 우리 한 팀으로 모이자 라고 말한 거에서 거절의 뜻을 보이지 않았다. 그걸 씨맥은 계약의지로 받아들였다.
가 제가 가장 생각하는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사이퍼
20/04/27 00:58
수정 아이콘
내부적으로 이미 쵸비 fa는 결정됬고 발표가 늦게 된듯합니다. 19일날 펨코에 칸 drx팀 근처에서 봤다는 썰이 올라온 기록이 있네요
보라도리
20/04/27 01:05
수정 아이콘
쵸비는 그리핀에서 풀어준 개념이 아니라 그 불법계약 으로 계약이 무효화 된거라 본인이 미리 팀을 찾고 있던 거면 이상할게 없죠
20/04/27 01:16
수정 아이콘
칸 카나비 데드라인도 얘기했던거 보면 그 이전에 본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무산됐다는 소리같습니다. 그러면 카나비 데드라인이 빨랐고 그사이 해결이 안되서 계약을 못한듯...디테일한건 씨맥이 풀지않는한 모를듯.
20/04/27 01:40
수정 아이콘
쵸비는 그 시점에서 이미 풀리는게 확정이었을겁니다. 그래서 짐싸서 숙소 나갔었죠.

그리고 카나비 fa는 어차피 싸인만 날짜맞춰 하면 되는거고 전적으로 카나비가 언제 어딜 선택할지 선택권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딱히 모순이 없어요.
Normal one
20/04/27 00:50
수정 아이콘
슈퍼팀 나올뻔 했네
바람의바람
20/04/27 00:51
수정 아이콘
다들 칸과 쵸비는 함께 못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오히려 카나비까지 함께였군요...
롤드컵 들려고 어느정도 페이컷 하고 모인 진짜 반지원정대였군요...
진짜 그대로 롤드컵 우승했음 엄청난 드라마였는데... 아쉽네요
건강보험증
20/04/27 00:53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남은 이유가 있었네요..결과만 보면 사기계약 당한 심정일텐데 진짜 잘 이끈게 대단할정도..
20/04/27 00:53
수정 아이콘
와 맙소사......
Cazorla 19
20/04/27 00:54
수정 아이콘
아쉽습니다..
느그라코 진짜
박수영
20/04/27 00: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씨맥방송 보니까 탑 서브는 구할예정 인거 같고 정글 서브 얘기는 없는걸로 봐선 표식 자리 박아주고 계속 더 키워보기로 마음 먹었나 봅니다
20/04/27 00:56
수정 아이콘
도란을 키워주고 표식 경쟁자를 붙일 줄 알았는데, 반대로 하네요. 씨맥 감독도 다 생각이 있겠지요.
박수영
20/04/27 01:00
수정 아이콘
근데 서브 얘기는 진지하게 한 얘기는 아닌거 같아서 그냥 둘다 박아놓고 키울거 같긴 합니다
아름다운돌
20/04/27 00:57
수정 아이콘
탑 서브 얘기는 진지한 분위기에서 한 얘긴 아닌거보면 그냥 동기부여를 시키기 위한 방편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워딩도 [최현준 이자식... 이자식은 진짜...탑 서브는 고려중입니다. 롤은 매력으로 하는 게임이 아닌데 얜 매력만 넘쳐] 같은 농담식이었구요.
그리고 표식은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거보니 키워볼 생각인것 같습니다.
20/04/27 03:13
수정 아이콘
탑서브 구해야하나 라는 발언 할때 분위기를 보면 그냥 드립같아보여요
20/04/27 00:54
수정 아이콘
칸/카나비가 도란/표식이 되니, 씨맥 입장에선 정말 아쉬웠겠네요.
좋은데이
20/04/27 00:54
수정 아이콘
저 라인업이 결성되었다면 표식->카나비라는 업그레이드도 어마어마하지만 도란->칸도 엄청 크겠네요.
칸이 올해 보여주는 모습은 영 애매하지만, 현재 국내선수 중 T1상대로 심리전에서 이기는, 최소 지지않고 겜하는 몇안되는 선수인거같아서요.
Good Day
20/04/27 00:55
수정 아이콘
칸이 실력은 좋은데 그 멘탈을 어떻게 잡아줄 수 있는지
높은에고를 컨트롤 할 수 있는지
씨맥이 그걸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Fpx에서 칸으로 성적이 애매한건 이 영향이 꽤 있을 것 같은데...

LPL을 안봐서 카나비 하는걸 보고싶긴 하네요
클리드, 커즈보다 상위로 둘만한 선수인지 어떤지
Alcohol bear
20/04/27 00:55
수정 아이콘
이걸 굳이 방송에서 오픈하는건 뭐징
이정재
20/04/27 00:55
수정 아이콘
칸 DRX 컴백했으면 진짜 좋았겠네요
ioi(아이오아이)
20/04/27 00:56
수정 아이콘
뭐 상황을 직접 보지도 못했으니 확신할 수 없지만
씨맥이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이라는 평소의 판단을 가미하면
전 시즌 롤드컵 우승팀이 주전 탑 라이너로 부르는 상황인 칸과, 너만을 위해 모든 걸 맞춰준다고 팀 수뇌부가 빌던 카나비 모두가 DRX로 계약 직전이라는 상황은 착각일 가능성이 높겠죠

가능성은 있다는 측면에서 상상하는 게 즐거운 팀이긴 할 꺼 같습니다.
20/04/27 00:57
수정 아이콘
근데 칸은 LPL에 갈 생각을 접는다면 SKT에 남으면 남았지 킹존에 갈 동인이 무엇이었을까 궁금하네요.
ioi(아이오아이)
20/04/27 01:02
수정 아이콘
마성의 씨맥
봄바람은살랑살랑
20/04/27 01:06
수정 아이콘
칸은 썰 나오던게 슼은 단기, 칸은 장기 원한다던거라. 킹존이 장기 계약 맞춰준다고 했던게 아닐지. 그러다 징계 터지고 fpx의 23억 나오면서 lpl로..
코비코비
20/04/27 00:58
수정 아이콘
근데 fpx가 23억을 불렀는데 안갈 탑이 있을까요? 칸이 fpx 오퍼 듣기 전에 한번 고려해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0:58
수정 아이콘
사실 칸 올해 폼이면... 도란에 밀렸을 확률이 적지 않습니다. 펀플이 올해 딱 4번졌는데 그중 3번이 칸임... 칸은 5번나와서 3번졌고. 아무래도 칸이 95년생이라 롤판 기준으론 한해가 다를 시기다보니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기량과 지금 기량이 다를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칸 관련 중국 여론 번역을 보다보면 드는 생각이...

커물장 시즌 2임 레알...
스위치 메이커
20/04/27 01:03
수정 아이콘
사실 칸보다는 카나비에 더 신경이 쓰이는 거죠

근데 커물장 시즌2라기보단 저는 스멥 생각이 먼저 나네요 커물장은 못 할 걸 알았다면, 스멥은 왜 못하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는 점에서....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09
수정 아이콘
아 전 중국갔다는 점에서 커물장을 예시로 든것. 근데 전 칸도... 나이때문에 한해 한해가 쉽지 않다 생각은 했네요.
Crystal Rain
20/04/27 01:56
수정 아이콘
칸은 소통의 문제도 커보여서요.... 또 모르죠.
20/04/27 00:58
수정 아이콘
칸은 DRX 계약직전까지 갔다고 썰은 들었는데
카나비에 쵸비까지요?덜덜..
위원장
20/04/27 00:59
수정 아이콘
거의 확정적인건 의미 없는 이야기죠
아름다운돌
20/04/27 01:02
수정 아이콘
감독 본인이 직접 5명이서 한자리에 있었다고 얘기한거면 상견례까지 진행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도장찍기 전에 FPX가 23억을 불렀다면 그 자리박차고 나갔을거 같긴합니다만..
FRONTIER SETTER
20/04/27 00:59
수정 아이콘
19일에 오류동에서 칸 목격됐다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진짜였나 보네요

라이엇 참
20/04/27 01:02
수정 아이콘
탑정글 칸나비
탑미드 칸쵸
정글미드 카쵸비

뭘로 합쳐도 입에 착착 붙네
20/04/27 09:03
수정 아이콘
이미 선수들 얼굴 합성한 썸네일까지 본 기분이네요 크크
20/04/27 01:02
수정 아이콘
이게 근데 의미가 있나;;; 그렇게 따지면 T1은 IG에서 더샤이 데리고 왔으면?? 젠지는 기인 데리고 왔으면?? 다 가정일뿐이죠.
스위치 메이커
20/04/27 01:04
수정 아이콘
젠지가 기인 데리고 갔으면 우승했을까...요?
FRONTIER SETTER
20/04/27 01:05
수정 아이콘
저 선수들의 모임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까를 논한다면 의미가 없지만

DRX의 스토브리그 계획이 말도 안 되는 영구퇴출 징계로 타의에 의해, 부당한 이유로 망가졌다는 점에 포커스를 두면 의미가 생기죠

징계 아니었으면 무조건 저들 다 데려왔다=X
DRX가 그린 그림이 부당징계로 강제로 찢어져버렸다=O
아름다운돌
20/04/27 01:06
수정 아이콘
물론 결과적으론 if 이긴하지만,
drx 라인업이 무산된건 계약당사자 및 관련자들 의지보단 외부 영향(라이엇코리아의 징계)으로 인한 거라..
더군다나 5명이 모여서 상견례까지 진행되었단걸 보면 더 아쉽긴합니다.
더샤이나 기인은 계약당사자들이 거절한거니, DRX의 경우와는 좀 다르다 생각되서 아쉬운거죠.
MiracleRush
20/04/27 01:11
수정 아이콘
아예 가능성도없던거랑 확정수준인데 라코의 보복때문에 찌그려진거랑 동일선상에두는건무리죠
20/04/27 01:18
수정 아이콘
저건 IF도르라고 보기엔 감독 5명이 다 한자리에 있었고 계약 직전까지 갔다고 하니까요.
차은우
20/04/27 01:03
수정 아이콘
굳이?싶네요 대충 서장훈이 무슨 의미가 있니 하는 짤
우리는 하나의 빛
20/04/27 01:04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얘기해봤자.. 계약이란건 도장 찍기전까지는 모르는 거고, 실상은 '가능성이 있었다'정도였겠죠.
KT의 비디디 가계약 건만 떠올려봐도, 당시 그거 엎어질까봐 기자들 난리쳤던 걸 생각하면 말이 그런거지 실제로 저 팀이 만들어졌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뚠뚠이
20/04/27 01:05
수정 아이콘
칸이 T1을 나온게 장기계약을 안해줘서라는게 정설인데, DRX는 쵸비도 단년계약한 팀인데 칸을 잡을 능력이 현실적으로 떨어진다고 봅니다.
아름다운돌
20/04/27 01:08
수정 아이콘
사실 칸은 기대도 안합니다. 카나비가 너무 아쉬워요. 카나비 연봉은 충분히 감당할 정도였을테고, 지금 LPL을 씹어먹는거 보면...
MiracleRush
20/04/27 01:11
수정 아이콘
씨맥이 그렇다는데 님이뭐라고판단합니까?
뚠뚠이
20/04/27 01:13
수정 아이콘
씨맥이 말하면 저를 포함해서 회의적 반응을 보이는 위의 몇몇 사람들은 알아서 기어야하나요? 결국 칸이랑 DRX 계약이 엎어진건데 그 이유가 뭔지 얘기하는 것도 님과 씨맥 허락을 받고 해야하는건가요?
MiracleRush
20/04/27 01:15
수정 아이콘
감독이계약직전까지갔다는데 현실성떨어진다고말하는게웃겨서요 크크
뚠뚠이
20/04/27 01:23
수정 아이콘
씨맥이 매력적인 인물은 맞네요. 갑자기 난데없이 시비거는 팬덤도 있고.
MiracleRush
20/04/27 01:27
수정 아이콘
뭐반박은못하시죠?크크
10월9일한글날
20/04/27 0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못 걸리신듯.. 시비는.. ..꼬였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당사자의 발언이라도 계약에서 거의 확정을 확정처럼 받아들이는 게 전 놀라운데 말이죠. 거의 확정은 제로나 마찬가진데..그리고 대단하죠.. 여러의미로..
상하이드래곤즈
20/04/27 03:4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떠나서 [거의확정=제로]라는 생각이 더 놀라운데요?
그렇게 이분법적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잖아요.
거의 확정은 말그대로 거의 확정이고, 결과적으로 결렬인 거죠.
맥크리발냄새크리
20/04/27 01: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크크
20/04/27 01:06
수정 아이콘
우리집에도 황금두꺼비 거의 있는데
FRONTIER SETTER
20/04/27 01:08
수정 아이콘
중고나라에서 황금두꺼비 사려고 판매자랑 문자 나누던 중에 갑자기 누가 폰 뺏어가고 중고나라 강퇴 당한 케이스라고 봐야죠

방해만 없었으면 반드시 살 수 있었냐? 모름
사려던 계획이 부당하게 방해 받았냐? 맞음
좋은데이
20/04/27 01:12
수정 아이콘
칸카쵸뎊케가 칸클페테에 보다 확실히 세냐? 하면 갸우뚱이긴한데, 일단 클리드가 나가는상황이면 T1스쿼드도 애매해진다고 판단했을거라..
그저 2가지 슈퍼팀(DRX,젠지)에 전통의 강호T1 이렇게 3팀이 치고박고하는모습이면 더 재밌었을 뻔 하긴했겠네요.
DRX는 지금상태에서도 상위 3팀에 포함되어있으니 가성비는 개이득. 칸입장에서도 이거저거 다 고려해도 23억이면 ...
20/04/27 01:13
수정 아이콘
쵸비가 말했던 이벤트라는게 쵸비의 탑출전인가요 씨맥의 탑출전인가요?
아름다운돌
20/04/27 01:14
수정 아이콘
씨맥의 탑출전요. 사무국에 문의도 해보고 2가지로 준비를 했었다고 합니다.
미카엘
20/04/27 01:15
수정 아이콘
어우.. 성사됐다면 월클급 슈퍼팀;
FRONTIER SETTER
20/04/27 01:15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저 선수들이 모였으면 성적이 더 좋았냐 나빴냐 이런 게 아니라 저 선수들을 모으려고 움직였고 5인 미팅까지 실제로 치른 DRX의 스토브리그 플랜이 부당징계로 강제로 박살난 게 중요한 거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16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건 원래 IF 가지고 서로 어땠을까 하면서 노는거지, 이런거에 무슨 의미가 있냐 없냐 따지는건 이상한것같아요. 애초에 시계가 뒤로 갈수 없다는건 글쓰는 사람들도 아는건데. 걍 이 조합이 얼마나 강했을까? 하고 노는것.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18
수정 아이콘
사실 IF가지고 노는게 원래 스포츠판의 큰 떡밥이고, 그거를 반쯤 실현시킨게 보통 올스타전이니 아시안게임이니 하는 대회들 아닙니까. 원래 스포츠판의 큰 떡밥.
마감은 지키자
20/04/27 01: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야구에서도 이런 이야기 나오면 항상 야만없이 동시에 나옵니다. 크크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19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네요 크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0/04/27 01:20
수정 아이콘
IF가 IF에서 끝나지 않고, 성공할 가능성과, 실패한 가능성의 논리가 뒤섞이는 게 요런 떡밥의 꿀잼 요소긴 하죠.
좋은데이
20/04/27 01: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IF도르
근데 상상만이아니라 현실근처까지 왔다니까 다들 헐?!! 하는 느낌이죠.
LCK자본력 투탑이라는 T1,젠지에서 각각 더샤이/클리드/페이커/테디/에포트 또는 기인/클리드/비디디/룰러/라이프 스쿼드 5인미팅까지 했다고 하면 한동안 아쉬움으로 불탔을거같은데 크크 저런 슈퍼팀이면 저도 아쉬워할듯..
마감은 지키자
20/04/27 01:16
수정 아이콘
칸은 자의로 팀을 떠났으니 가능성이 있었을 것 같은데, 카나비만 바라보던 징동의 순애보를 생각하면 카나비가 과연 팀을 떠났을지는 음...
FRONTIER SETTER
20/04/27 01:19
수정 아이콘
카나비 입장에서는 씨맥도 자기를 살려준 일등공신이라서 저 라인업으로 오류동에서 미팅까지 했다고 한다면 가능성은 높았을 것 같습니다. 징계 때문에 그 씨맥이 빠져버리면 징동이 단 하나 남은 최고의 선택이 되는 거고...
20/04/27 02:28
수정 아이콘
카나비 이후 인터뷰에서 보면 LCK에서 뛴다면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랑 하고싶어 하는걸 봐선 킹능성정도는 크크...
스타듀밸리
20/04/27 09:26
수정 아이콘
그렇게치면 씨맥은 선수생명의 은인인데요 뭐 흐흐
20/04/27 01:19
수정 아이콘
근데 DRX 돈이 그렇게 많았나요? 칸 연봉 23억인데 아무리 칸이 롤드컵 우승이 목표라고 해도 DRX에서 23억은 안 될 것 같고 최소 15억은 줘야할 거 같은데 지금도 중국 자본인가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20
수정 아이콘
15억도 택도 없지 않나요? 8억이 차이나는데. 20억은 줘야 가능했을듯.
좋은데이
20/04/27 01:26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T1장기계약 불발 -> 클리드 나감 -> 본인도 다른팀 찾던중 DRX/FPX 오퍼 -> 국내팀이자 친정팀이던 DRX 스쿼드 연봉 적절히 맘에 듬 -> 씨맥 징계 -> FPX 타이밍 맞춰 23억 콜 -> 거절하기엔 너무 큰돈...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하는 뇌피셜을 크크크 DRX에서 많이 불러봤자 쵸비/데프트 이상은 못줬을거라 10억 언더로 생각되긴하는데 차이가..
ioi(아이오아이)
20/04/27 01:32
수정 아이콘
씨맥이 저 모인 자리에서 야 너 연봉 얼마 줄게 라고 말하진 않았겠죠.
칸, 카나비, 쵸비, 데프트, 케리야, 여기 5명이 우리팀이다. 나 믿고 따라와라, 그럼 롤드컵 우승컵 줄게 정도의 발언이 있었겠죠.

애초에 돈 문제로 머리 써야하는 위치의 인물이 아니니까요
저격수
20/04/27 01:22
수정 아이콘
이분 말씀은 잘 믿지 않습니다. 도란, 표식은 정말 어마어마한 기회를 얻은 거네요.
아름다운돌
20/04/27 01:25
수정 아이콘
말씀 하신 이분이 저를 지칭하는것인가요?
저격수
20/04/27 01:25
수정 아이콘
아뇨 cvmax 감독입니다.
FRONTIER SETTER
20/04/27 01:28
수정 아이콘
19일에 칸이 오류동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실제로 올라왔었습니다 정황상 맞다고 봐야죠
20/04/27 09:34
수정 아이콘
이분 말씀을 믿지 않으신다는 건 어차피 칸카 영입은 불가능했을꺼란 말씀같은데
도표가 큰 기회를 얻었다는 이야기와는 언뜻 연결이 잘 안되서 조금 풀어주시길 청해도 될까요?
20/04/27 01:23
수정 아이콘
저 이벤트 내용은 정확한건 DRX가 케스파에 2시드가 있었습니다. Keg팀이랑 찐 drx. 근데 그중에 keg탑으로 가서 쵸비를 패준다는게 이벤트일거에요. 크크 쵸비가 아주 신나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추가로...데프트 멘탈이 대단한게 오늘 표식이도 김민교BJ방송 나와서 얘기했는데 3위로 마무리하고 못해서 데프트한테 술먹고 미안하다고 하니까.. "괜찮아 섬머까지 기대안한다 롤드컵 선발전때만 잘해줘" 라고 했다합니다. 진짜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팬들도 이제 경험치먹었으니 잘해야된다고 하는 마당에. 선발전을 바라보고 있다니...
마그너스
20/04/27 01:39
수정 아이콘
그릇이 은근 크네요 뎁뚜
티모대위
20/04/27 03:26
수정 아이콘
데프트 그릇은 대놓고 커요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한테 싫은 소리도 잘 안하는 것같고... 그래서 베테랑이어도 피드백 강하고 세심하게 하는 코치진이랑 잘 어울린다고 보는데 (후배들을 갈구는 스타일이 아니니) 데프트+씨맥조합은 좋다고 봐요.
20/04/27 09:36
수정 아이콘
아 주장...살짝 감동...
fallsdown
20/04/27 01:23
수정 아이콘
이런걸 엎은게 라코의 부당징계라는 거죠. IF해서 우승했을것이다는거야 당연히 의미 없는거고요..
징계내린 명단은 언제쯤 오픈할런지..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24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를 안봐서 계약과정 이런건 잘 모르긴 하는데, 대충 생각해봐도 drx가 칸 카나비를 영입하려면 현찰박치기 25~30억은 필요했을것 같거든요.

아무리 서로 친분이 있고 마음이 맞아서 한자리에 모여서 계약을 논하는 단계까지 진행됬다 해도, 결국 저 현찰박치기 25~30억이 가능했나 싶긴 합니다. 물론 칸 카나비가 정말 씨맥 좋아하고 사랑했을수는 있는데, 프로의 마음은 갈대라서 옆에서 23억 흔들면 마음은 움직이거든요.
ioi(아이오아이)
20/04/27 01:42
수정 아이콘
마성의 씨맥이니까요 크크
실제로 그 마성에 이끌려서 쵸비가 온 거 아닙니까? 크크

카나비가 절 위해 힘써주신 일 잊지 않았습니다. 그 은혜 이번에 갚겠습니다. 최저연봉만 주셔도 됩니다. 승리만 챙겨주세요.
칸이 연봉은 롤드컵 우승하고 이번에 못 받은 만큼 받을 테니까 그렇게 알라구, 절,,절대 니가 좋아서 오는 게 아니라 이게 가장 우승에 가까워서야
라면서 올 수도 있죠 크크크크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44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실제로 프로들이 커리어등을 위해 연봉 일부 포기하고 모이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 포기할 수 있는 선이 어디까지인가 궁금하긴 하네요. 칸으로 치면 23억을 받았는데, 슈퍼팀 결성을 위해 얼마까지 포기 가능하냐? 하면 한 5억까진 가능할것 같기도 해요.

물론 그 23억 주는 팀이 자신들도 슈퍼팀인 펀플인 시점에서 포기고 자시고 펀플이 답이지만(...)
ioi(아이오아이)
20/04/27 01:50
수정 아이콘
아마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포기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선택지 비교는 한국이 아니라 중국, 미국이랑 비교하는 거니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아직 어려서 낭만이 더 좋은 순수한 어린 양들이라 한국에 남아있는 거라고 봐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53
수정 아이콘
전 순수해서라기보단, 언어가 바뀌고 게임 스타일이 바뀌고, 요즘 기준으로는 게임 수준도 더 올라가는 LPL 가서도 본인이 현재의 기량을 유지할 자신이 있는가? 여기서 대부분의 선수가 자신이 없어서 포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상어
20/04/27 01:48
수정 아이콘
칸은 벌만큼벌었으니 롤드컵 한번 들어볼욕망이 있었겠죠
,그래서 SKT에 합류한거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50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롤드컵을 위해서도 펀플이 최고 아닙니까. 바로 전해에 이미 들었음...

적다보니 새삼 23억 펀플이 너무 밸붕이네요. 이걸 이길수가 없네.
Crystal Rain
20/04/27 02:04
수정 아이콘
3배의 연봉차이가 났는데도, 그리고 팀에서 레전드 대우해주는데도, 한국으로 리턴한 미스틱도 있는걸요.

프로에게도 돈이 다는 아니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2: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엄티도 무려 11배인가 포기하고 스코어에게 배운다고 KT 갔었죠? 그거 생각하면 프로들은 엄청난 승부욕으로 인해 일반인의 상식을 넘어서는 판단을 할때가 있는것 같네요.
ioi(아이오아이)
20/04/27 02:10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미스틱은 진짜 한국행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머나먼 타향+코로나까지 터진 마당에 부인분의 사고까지 견디려면 한국이 편했을 거에요
Crystal Rain
20/04/27 02:13
수정 아이콘
정말 그래요. 그 탓에 리빌딩 하느라 바빠진 WE팀이었지만, 플옵 진출해서 1차전까지 승리했으니, 나름 해피 엔딩이었구요.
20/04/27 02:33
수정 아이콘
중국연봉은 여러가지 이유로 절반 까야한단 얘기가 있긴하죠..
네오크로우
20/04/27 01: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말하면 도란과 표식은 뭐가 되는지.............
20/04/27 01:26
수정 아이콘
그 뒤에 바로 지금 도표라서 더 좋다고 둘한테 고맙다고 하긴 했습니다. 저건 자꾸 채팅창에 질문이 올라오니 대답한거예요.
네오크로우
20/04/27 01:36
수정 아이콘
아.. 방송을 안 봐서.. 그런 상황에 말한 거면 납득이 되네요.
10월9일한글날
20/04/27 01:26
수정 아이콘
롤드컵 탑급은 절대 아니지만 지금보단 가능성 있었을듯 다전제가 약점인 선수도 있고 실링에 if가 좀 붙어서

여하튼 그러나저러나 도표
천재 표식!!! 예능 확실히 잘해
은퇴하면 프차 스트리머 될듯
55만루홈런
20/04/27 01:27
수정 아이콘
뭐 모여서 느낌은 볼 수 있겠는데 계약하면 거기서부터 의견차로 틀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저 라인업이면 강했겠다 정도 생각하면 되는거죠 크크

칸 경우 중국가서 안좋긴 하고... 중국과 칸과 궁합이 안맞는가 싶은데 한국에 남았으면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폼 유지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칸은 확실히 작년에 과거보다 약해진 라인전, 급격히 늘어난 솔킬 당하는걸 보면서 확실히 전성기는 지났다 생각이 들긴 했어요. 다만 워낙 똑똑한 선수고 잘 다루는 챔프는 기가막히게 해서 탑급의 기량은 보이긴 했거든요 가장 큰 롤컵서 잘한것도 있긴 하지만요.
20/04/27 01:28
수정 아이콘
다섯명이 모인거까진 구라가 아니었겠지만
근데 좀 의아한게 칸 카나비가 나가리된건 씨맥 징계건이 가장 컸을텐데

그때 아직 쵸비는 완전한 프리? 느낌은 아니었을텐데...
탄광노동자십장
20/04/27 01:32
수정 아이콘
물론 스프링 지나고 결과론이긴 하지만 슈퍼팀은 슈퍼팀이었네요. 그래도 도표는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기사왕
20/04/27 01:35
수정 아이콘
카나비도 카나비지만 칸이 확정이었다면 진짜 아쉽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LCK에서 탑 라인은 작년에 비해 정말 심하기 하향평준화되었다고 봐서. FPX에서 칸이 부진한 건 사실 개인 폼 문제라기보다 FPX 팀 스타일 자체랑 안 맞는거라고 보거든요.

국제전 들어가서 더샤이 원더 이 친구들 만나보기 전에 칸이라도 많이 만나보는게 국내 탑솔들한테 많이 도움이 되었을 거 같은데 아이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37
수정 아이콘
PGR에선 꽤 장시간 댓글 100개 모은 떡밥이었는데 본진(?)쪽에선 순식간에 떡밥이 눌렸네요. 팀팬질을 안한지 오래되서 순간 이해를 못했는데, 아무래도 기존 도란/표식에 애착이 있던 팬들 입장에선 불쾌한 떡밥이었던 모양. 궁금해서 갔더니 지금은 이미 삭제하는분위기...
마그너스
20/04/27 0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쵸비와 데프트가 남아있는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네요
김다미
20/04/27 01:38
수정 아이콘
지금 저 멤버로 T1하고 다전제 붙었으면 어찌되었을지 궁금하긴하네요..
불굴의토스
20/04/27 01:41
수정 아이콘
칸은 몰라도 카나비는 씨맥이 은인격이라 데려올수도 있었을 겁니다. 애초에 노예계약 했던 징동에 간거자체가 의아했어서..
20/04/27 01:46
수정 아이콘
캬 칸카나비 진짜 쌔보이네요 크크
20/04/27 01:49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영화나 드라마 같은거도 원래 캐스팅 누구였다 뭐 이런거 있잖아요?

돈이 부족했든 라코의 부당징계든 뭐든 간에 모종의 이유로 불발이 된거고

그냥 원래 이렇게 하려고 했었다 정도의 썰인데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어쩌라고 식의 시비조, 누구는 도표있는데 저게 할말이냐 뭐 이런 말들이요....)

칸 카나비 있었으면 솔직히 스프링 우리가 우승했지~ 이런 말이면 파이어 나는거 인정하는데 말이죠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51
수정 아이콘
현실성이 있는가? 모였다면 얼마나 강했을까? 이런거는 논해볼만한 재미난 이야기꺼리인데,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이런건 좀 아니다 생각 드네요. 이런게 원래 걍 재미로 하는것이지 무슨 의미까지야...
20/04/27 01:55
수정 아이콘
222입니다

소드와 씨맥이면 몰라도 라코와 씨맥사이에서 씨맥은 명백한 피해자입장에다가

먼저 얘기한것도 아니고 팬들이 물어서 대답해준것에 이악물고 어쩌구 저쩌구...힐난의 대상이 되는게 어이없네요.
잉여신 아쿠아
20/04/27 01:53
수정 아이콘
새벽에 100플 크크
역시 핫한 팀이긴 하네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7 01:54
수정 아이콘
T1 제외 최고 인기팀이죠. 선수 개개인도 인기가 많지만, 그 모든 선수를 능가하는 감독의 인기가 엄청남. 데프트 쵸비를 모았는데도 모두가 데프트의 팀이라기보다 씨맥의 팀으로 여기는 팀.
아르네트
20/04/27 0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돈 안되는거 뻔히보이는데 이건..크크
저게 가능한돈이면 이번 시즌 훨씬 강한 스쿼드꾸렸죠.
MiracleRush
20/04/27 02:20
수정 아이콘
이 팀으로 가기로 모여서 얘기도 다 끝났고 계약직전 이였다.
그 당시 내가 독이 오를만큼 오른 상태여서 내게 주어진 예산에서 최대한 좋은 스쿼드를 꾸렸다

씨맥 피셜입니다.돈문제는 없다고봐야죠 그리고 영입할좋은선수가없었어요 씨맥 징계풀리고나서는..
유자농원
20/04/27 02:07
수정 아이콘
표식이 '카나비였다면'이라고 말한게 이런배경이 있어서인가...
유자농원
20/04/27 02:14
수정 아이콘
징계없어도 성사되기 힘들긴 했을것같습니다. 돈이...
MiracleRush
20/04/27 02:19
수정 아이콘
이 팀으로 가기로 모여서 얘기도 다 끝났고 계약직전 이였다.
그 당시 내가 독이 오를만큼 오른 상태여서 내게 주어진 예산에서 최대한 좋은 스쿼드를 꾸렸다
유자농원
20/04/27 02:21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게되다니 이럼 징계타이밍이 더 안타깝게 되는데...
20/04/27 09:56
수정 아이콘
표식이 그 말 할때 마음이 좀 아프긴 했는데.
이번 플옵에서는 표식이 헤메니까 아 그러게...하는 생각이 들던...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더군요 크크
타바스코
20/04/27 02:1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카나비가 징동을가서 좀더 아름다운것같아요 씨맥한테 바로갔었다면 뒷말나왔을텐데..
20/04/27 10: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사태를 거치면서도 선수를 향한 순애를 보여준 징동과
결국 그 순애보에 응답해 복귀후 이번시즌 MVP까지 먹은 카나비
징동의 팀과 팬 그리고 선수 모두에게 이번 스프링은 아름답고 멋드러진 그림인거 같아요.
자몽맛쌈무
20/04/27 0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이제와서 다 if긴 하지만 현제로 놓고 보면 제2의 대퍼팀수준이었네요 크크 DRX팬은 확인사살안하고 그냥 모른채로 있었던게 더 좋았을지도.. 속좀 쓰리실듯 .. 도표쵸뎊케도 화이팅입니다.
20/04/27 02:48
수정 아이콘
카나비는 가능성 있었을듯
실제 씨맥 구상에도 있던선수고 대놓고 계속 질한다. 아쉽다(못온게) 표하는 터라...
근데 중체정 된거보니 카나비 왔으면 도란으로 꾸렸어도 롤드컵 들 가능성 높았을듯
행복하세요
20/04/27 02:50
수정 아이콘
이게 성사되었으면 lck의 판도가 바뀌었을텐데요. 국내에서 좀 친다는 선수들 모여서 추락한 lck의 위상을 좀 되찾아오길 바라는 저로서는 이런 팀 결성이 무산되었다는게 가슴 아프네요. 씨맥 감독의 감성이 워낙 독특하다보니 곧이곧대로 계약 직전이었다는 말을 믿기는 어렵습니다만 (본인은 계약 직전이라고 판단했으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을수도) 아무튼 저 멤버가 모일 가능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참 안타깝습니다.
프로틴중독
20/04/27 03:14
수정 아이콘
사실 돈은 큰 의미가 없는게 drx모회사가 10억정도 더 부어서 롤드컵 컨텐더 팀을 만들수 있다고 하면 부었을수도 있었을겁니다.
Horde is nothing
20/04/27 04:56
수정 아이콘
칸은 지금보면 ? 이고
카나비는 무섭네요
20/04/27 0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if 놀이야 누구나 할 수 있죠.
근데 거의 확정적이란 표현은 지금 멤버들에게도 칸이나 카나비에게도 도움되는 표현은 아니죠.
스덕선생
20/04/27 0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여서 밥 먹은 정도론 거피셜이라... 도장 찍기 전 사진까지 찍어놓고 파토낸 사례가 많은데 천재와 바보는 정말 한 끝 차이군요.

저런 슈퍼팀을 순식간에 구상하고 진짜로 모집하려고 발빠르게 움직인 능력은 대단한데, 고작 분위기 좋게 모였다 정도로 좋아, 확정! 이라 생각했으면 스토브리그때 벙찌지 않았을까요.
20/04/27 06:44
수정 아이콘
카나비는 지금이야 중체정이지 계약당시에는 유망주급이라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을걸요
20/04/27 07:45
수정 아이콘
만약 이대로였다면 롤드컵 우승후보 1순위였다고 봅니다.
Nasty breaking B
20/04/27 07:48
수정 아이콘
이름만 들어도 어마어마한 팀이 하나 나올 뻔했네요.
지금 DRX도 충분히 포텐셜 있고 강력한 팀이지만 카나비 케리아 다 터진 지금 와서 보면 저건 그야말로 과거의 슈퍼팀들을 연상케 하는 급이니...
첫걸음
20/04/27 08:52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이야기 해서 얻는게 뭔가요? 감독입장에선 이런 이야기 안하는게 차라리 좋을텐데....
아름다운돌
20/04/27 09:49
수정 아이콘
씨맥감독은 저 라인업이 무산되서 아쉽다는 투는 아니었습니다.
도표 듀오가 생각이상으로 잘했고, 원래 생각했던 라인업이 저 라인업인데 지금 도표듀오 성장하는거 보는게 더 재밌다는 식이었어요.
그리고 시청자 도네로 질문한 내용이라 답변했던 거구요.
생겼어요
20/04/27 09:18
수정 아이콘
'다른 이유가 아닌 페이때문에라도 어차피 실현 불가능한 라인업이었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1.칸은 17년에 롱주로 복귀하면서 중국생활이 그리 맞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던것 같아서 한국에 남았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티원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다년계약을 원했기때문에 그것이 어긋나서 재계약을 안한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해서 DRX에서 다년계약을 제시했더라면 계약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당연히 본인도 FPX보다 DRX가 좋은 조건의 연봉을 제시할거라곤 생각하지 않았겠죠)

2.카나비는 가치가 높고 좋은 기량을 갖춘 정글러이기 때문에 시장논리로만 접근하면 DRX는 물론이고 한국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터진 그리핀 사태가 있고 씨맥이라는 존재가 있기때문에 페이컷이라는 상황은 충분히 예측할수 있다고 봅니다. 멀리갈것도 없이 쵸비의 페이컷을 예로 들면 되겠네요.

지나간 이야기니까 이런 if 놀이야 항상 재밌는거 아닐까요. 월요일 아침에 루팡 할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씨맥 크크
보라도리
20/04/27 10: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해외에서 35억 거절하고 몇배 덜 받고 뛰는 미드가 뛰고 있는데 아무튼 안됨 현실성 없음 구라임 크크
20/04/27 11:02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나고 나서 Almost Done Deal에 관한 이야기는 다른 스포츠에서도 많이 나오는거죠. 코비도 나중에 '그때 나 트레이드 신청했었음 데헷' 이래서 ESPN 터지고, 던컨도 '그때 나 올랜도 갈뻔했음' 이러면서 포포비치 썰 풀고.. NBA는 사실 이런게 드문편이고 해축은 뭐 맨날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파급이 큰건 실제 당사자가 하는 말이고 다른 관계자가 태클걸면 깨지는 이야기를 하는거라서 신빙성이 거의 100%이기 때문인거구요.

말하자면, 씨맥 피셜에 '신빙성 없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봅니다.
대문과드래곤
20/04/27 11:54
수정 아이콘
돈이라든지 여러가지 고려해서 안된다고 하면 sk는 한국에 있었던적이 없는 팀이 됩니다. 페이커 중국가면 지금 받는거 몇배는 받을텐데..
20/04/27 12:11
수정 아이콘
칸 카나비보다 도란 표식이 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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