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4/23 19:17:11
Name 류지나
출처 토갤
Link #2 https://gall.dcinside.com/m/ttwar/596626
Subject [서브컬쳐] 삼탈워 자문교수가 평가하는 촉 vs 오 (수정됨)
https://gall.dcinside.com/m/ttwar/596626
+참고 사이트 (https://www.fmkorea.com/best/682883087)




[1] 촉이 항복할 당시 인구 94만이라고 하며 항복했는데, 원래 익주 인구는 725만명으로 집계. (성도와 근처 3군만 해도 225만)
이건 인구가 급격하게 늘었다가 줄었다가 한 것이 아니라, 촉한은 애초에 자기 나라 인구도 제대로 통제를 못한 수준임


[2] 촉한은 상대도 안되는 위의 북벌에 국력을 낭비하고 꼴아박으며 발전이 없었음.
제갈량의 남만 정벌조차 촉한의 국력에 큰 도움은 못 됨
촉한이 건국하고 멸망할 때까지 행정구역 증가는 20% 증가에 그침



[3] 촉한이 북벌로 삽질할 때 오는 교주 등 비개발지를 식민지로 삼아 착실하게 행정구역을 불려나갔음
그 결과 후한대의 기록과 비교했을 때 행정 구역을 2배 이상 증가시킴


[4] 요약하자면 오는 제국적 식민지 건설 등 국가스러운 사업을 벌이는 하나의 나라였던 반면
촉한은 그냥 일개 군벌 지방정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발전없는 국가였음





저자가 오빠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꽤 색다른 관점이라서 소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0/04/23 19:18
수정 아이콘
자는 무는게 아니라 길이잴때 쓰는겁니다 교수님
좌종당
20/04/23 19:19
수정 아이콘
교주에서 삽질해서 X됐었는데 그걸 착실하게 불려나갔다 하네요...
류지나
20/04/23 19:22
수정 아이콘
의외로 오의 남방 진출은 최근에는 재평가가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중국의 미개척지를 개척해나갔다는 투로.
레게노
20/04/23 19:21
수정 아이콘
ioi(아이오아이)
20/04/23 19:24
수정 아이콘
신기한 관점이네요. 보통은 반대 아닌가?
촉은 북벌이라는 하나의 국가스러운 사업을 하는 나라고,
오는 그냥 지방 군벌의 집합체로 보는 의견이 많은 거 같던데
류지나
20/04/23 19:25
수정 아이콘
'삼국지'라는 이야기에서야 촉이 주인공, 위는 악역, 오는 듣보같은 느낌인데
역사적인 관점으로 넘어가자면 촉과 위의 싸움은 그야말로 무의미하고, 오히려 오나라의 남방 개척 및 강남 개발을 더 의미있게 취급하고 있다는거 같기도 합니다.
꿀꿀꾸잉
20/04/23 19:24
수정 아이콘
손권의 시대는 온다..
띵호와
20/04/23 19:27
수정 아이콘
저자가 오빠라는 시점에서 납득할 수 없네요.
사람이 제정신이면 오나라를 좋아할 수 없죠!
블레이즈
20/04/23 20:52
수정 아이콘
왜죠;
아따따뚜르겐
20/04/23 19:28
수정 아이콘
서양식 역사관이 보통 이렇지 않나요. 개척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던데.
Sinister
20/04/23 19:31
수정 아이콘
이민족 관련 사업을 가장 효과적으로 펼쳤다고 평가받는 국가가 촉이 아니었나요?
가고또가고
20/04/23 19: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오와 위도 비슷한 자료에 언급된 인구로 보면 한나라 시대에 비해 말도 안되게 인구 줄었는데;; 정사에서 언급된 촉, 오, 위의 병력 동원력을 봐도 촉의 행정력이 오나 위보다 떨어진다고 보기 힘들고요.
류지나
20/04/23 19:35
수정 아이콘
인구가 줄어든 게 아니라, 인구를 집계하는 시스템이 망가졌다는 뜻입니다.
가고또가고
20/04/23 19:41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실제 인구에 비해 집계된 인구가 적은 건 오와 위도 마찬가지이므로 저말대로라면 3국 다 인구집계 시스템이 엉망이란 말입니다. 촉나라 실제 인구가 94만일리 없듯 위나라, 오나라 실제 인구도 400만 200만 남짓일리 없으니까요.
류지나
20/04/23 19:4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제가 단 두번째 링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나라가 항복할 때 바친 인구가 230만인데, 진서 지리지가 작성한 오의 인구는 240만으로 평가합니다. 이 정도면 대단히 정확한 것이죠.
계층방정
20/04/23 21:40
수정 아이콘
저 두번째 링크의 진서 지리지에 있는 인구는 손권 시대의 인구를 가져온 겁니다. 그러니 저건 손호 시절에는 손권 시절보다 인구가 약간이나마 줄었단 거고, 진나라 때에 다시 조사한 인구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류지나
20/04/23 21:47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거 같은데... '진서 지리지'가 평가하길 손권 대에는 240만이었을 것이다. 오서는 손호가 항복할 때는 230만이었다. 그러니 오가 통계를 이상하게 한건 아니지 않을까요? 교차 검증이 되었다는 이야기니.
계층방정
20/04/23 21:49
수정 아이콘
같은 기준으로 하면 촉은 유비 시절 남녀구 90만으로 나옵니다. 촉도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멸망시 인구수가 약간이나마 증가한 셈이에요.
류지나
20/04/23 21:5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서 지리지가 남은게 중국어 원문밖에 없어서 저는 더 파고들지를 못하겠네요... 방금 지리지에서 촉한이 90만이라고 언급한 부분은 확인했습니다.
류지나
20/04/23 22:26
수정 아이콘
제가 저자의 견해를 호도해서 전달했습니다... 바르게는 이런 뜻이네요.

"촉한이 94만명, 28만 가구를 들고 항복했습니다. 진서 지리지에 익주 가구를 30만 가구로 평가한 걸 보니 명목상 서류로는 맞네요. 근데 원래 익주는 725만명이 살던 주인데, 신고한 건 94만명이면, 나머지 인구는 촉한은 통계조차 잡고 있지 못하고 줄줄 새어나가고 있었군요"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서현12
20/04/23 21:56
수정 아이콘
예문류취 485권에도 손권 시절 인구를 진서 지리지와 오서 진양추랑 똑같이 평가 합니다. 똑같이 52만 3천호 230~240만으로 평가한다는거죠. 반면 같은 시기 촉은 통전 7권에 따르면 장무 원년, 그러니까 나라가 세워질때 인구가 90만 호였고 나라가 망할때는 병사+민간인 합쳐서 108만명으로 보통 봅니다. 이릉대전의 손실분을 생각하면 촉이 40년동안 20만 이상은 더 확보했는데 허구헌날 산월족 사냥해서 인구채우는 오가 손권시절부터 손호시절까지 40년동안 중앙정부 통계가 제자리수였다는건 반대로 말하면 산월족 사냥들으로 얻은 인구가 중앙정부가 파악하지도 못하고 통제하지도 못한단 얘깁니다.

이게 뜻하는건 하나뿐입니다. 오나라 중앙 정부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에서 더 인구수를 더 늘리지 못했고 산월족 인구는 대부분 호족들이 차지했다는 겁니다. 제갈각도 산월족 사냥으로 수만명을 자신에 휘하에 둔적이 있죠.
류지나
20/04/23 22:00
수정 아이콘
오나라 인구 관련 언급은 안하고 '행정구역'이라고 퉁치는거보니 저 글을 쓴 교수도 오나라가 인구를 늘렸다고 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행정구역이 늘었으니 촉보다 더 발전한거 아니냐! 라는 주장이지요.
서현12
20/04/23 22:06
수정 아이콘
촉한의 바탕인 익주는 전한시기부터 관중의 배후지로 기능해왔던 발전 지역이고 그래서 후한 13주 가운데 인구도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발전된 주에서 20%나 더 성장한게 이상한거죠. 반면 오나라의 경우엔 까놓고 당시 장강 유역을 제외하고 미개척지가 많은데 거기 개척하기만하면 행정구역이 늘어나는건 그냥 필연적이죠.
계층방정
20/04/23 22:04
수정 아이콘
장무 원년의 인구를 순수 90만으로(이거 호 맞나요? 통전 없어서 확인은 못 하겠는데 90만 호면 엄청난 거라 90만 구의 오자 아닌지요?) 보는 거에는 조심스럽게나마 이견을 제시합니다. 그 숫자가 진서 지리지의 90만과 똑같아서 거기서 가져온 건가 싶은데 진서 지리지에는 남녀구가 90만으로 나옵니다. 촉 멸망 시의 인구에서 남녀구만 따지면 94만이고, 관리랑 병사까지 더해야 108만이죠. 즉 순증가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으면 4만일 수 있습니다.
서현12
20/04/23 22:08
수정 아이콘
아 예 90만구 입니다. 90만 호로 잘못썼네요.
서현12
20/04/23 23:18
수정 아이콘
촉한은 일반 편호(남녀구) 이외 兵(군사), 吏(관리)를 따로 기록하였는데, 백수이 중국통사에서는 촉한의 사민부에 나오는 대갑장사(帶甲將士)를 세병제(병호제,사가제)를 전제로 한 병적상의 수치가 아니라 당시 상비병의 숫자로 간주하고, 촉한에서는 세병제(병호제,사가제)가 아닌 한나라 때 징병제가 그대로 실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 촉한에선 군사나 관리 역시 남녀구에 포함되다가 분리한 것이라고 봐야겠죠.
서현12
20/04/23 22:00
수정 아이콘
더 언급하자면 당시 조위는 병주를 비롯해서 오르도스 지역의 행정구역이 축소되는 반면 촉한의 경우 이미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진 상황에서도 촉한이 존속할 동안 20% 가량의 행정구역이 새로 설치되었고 촉한 남부 대부분의 신민들은 촉한의 자정권에 들어왔으며 앞서서 설명했듯이 삼국지 촉서와 화양국지를 참고할 경우 240년대부터 촉한 남부의 반란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오나라가 지배하는 영역은 넓은 영토에 비해 사람이 부족해 공백지가 많아서 행정구역을 더 세분하게 나누고 미개척지에 사는 산월족을 병사로 삼은것이지 이걸로 손오 지역의 개발정도가 향상되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행정구역이 늘었으니 손오 시절 강남은 크게 발전한 것이다'라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손오정권의 강남개발은 시초, 즉 이제 막 삽을 뜬 시작 단계에 가까웠지 한참 발전이 완료된 후대의 상황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죠. 오히려 촉한과 조위에 비해 손오 정권의 지배지와 정권 형태가 후진적이었고 손오정권 내 미개척지가 많았기에 그만큼 행정구역을 늘릴 수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즉, 촉한과 조위는 이미 행정구역을 늘릴만큼 늘렸으니 더 행정구역을 늘릴 필요가 없었고 손오는 전반적인 후진 상태 때문에 행정구역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류지나
20/04/23 22:01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본문에는 사실 제 사견은 별로 없어서. 오는 인구수에 비해 영역이 거대했고, 개발되지 않은 깡촌 지역에 행정구역을 만들다 보니 숫자 자체는 오나라가 월등히 발달한 것으로 보일 수 있겠죠. 저 교수는 그런 점에 주목해서 이런 이야기를 한 것일 거고.
서현12
20/04/23 22:21
수정 아이콘
백수이 중국통사에 따르면 이 시기 강남의 형주, 양주, 교주지역을 넓혀 후한 때 3주 20개의 군과 265개의 현이 있었는데 (동오시절엔) 군현을 나누고 새롭게 설치하면서 행정구역이 늘어나 오는 멸망 직전 영토가 4주, 43군, 313현 정도였다고 합니다. 물론 넓은 영토와 행정구역에 비해 인구가 매우 적었으므로 오나라는 나라가 멸망할 때 까지 꾸준히 산월인들을 사냥하는 등 노동력 확보에 주력하게 되죠. 영토가 늘어도 미개척지가 많고 인구수가 적었으므로 중앙정부의 세수 확보가 빠르게 이루어 질 수 없었고 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토호들에게 개척지 개발을 위임하는 형태가 되는데 일본의 사학자 가와카쓰 요시오는 이를 두고 오나라의 체제를 '개발영주제적인 체제'라고 규정합니다.

이는 자립농민의 전반적인 미성숙으로 말미암아, 한편으로는 오와 회계등의 재지호족의 개발영주화를 허락하게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의 무장들에게 둔전군을 중핵으로 하는 체제로 오나라는 손권이 죽은 후 이 체계에 문제가 생겨서 멸망합니다.
류지나
20/04/23 22:31
수정 아이콘
많이 배우고 갑니다. 통계적 수치 뒷면을 볼 수 있어야 다 평가할 수 잇는 것이군요.
20/04/24 01:48
수정 아이콘
후대까지 이어지는 강남 신사층의 제멋대로인 분위기가 여기서 유래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서현12
20/04/23 22: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계층방정님이 지적하듯이 진서 지리지 14권 상 부분에 있는 오나라 측 인구는 손권 적오시절인 240년대 기록입니다. 데 크레스피그니 교수가 진짜 서진시기 구 오나라 지역 인구수를 진지하게 조사하려고 했다면 손권시대 인구를 들고 올게 아니라 촉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했어야죠.
류지나
20/04/23 22:05
수정 아이콘
원문에는 저 교수가 오의 인구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촉 인구만 가지고 이야기 합니다.
서현12
20/04/23 22:09
수정 아이콘
그럼 더 문제죠. 구 촉한지역 인구는 새 조사는 다루면서 구 오나라 지역 인구에 새 조사에 대해선 입 싹 씻고 얼렁뚱땅 넘어간다는건 그냥 대놓고 촉한이 문제라고 표현하고 싶어서 글 썼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류지나
20/04/23 22:20
수정 아이콘
제가 저자의 견해를 곡해하는 거 같아서 원어를 찾아서 어감을 보니
https://openresearch-repository.anu.edu.au/handle/1885/41896

"촉한은 원래 725만명이었는데 항복할 당시에는 94만명, 28만 가구였다. 진서 지리지에도 30만 가구라고 언급된 걸 보니 그게 맞는가보다. 그러면 720여만명이 94만명으로 팍 쭐었으니 니들은 대체 통계를 뭘로 잡고 있는 거냐?"

라는 어감에 가깝군요. 촉까스러운 냄새가 납니다.
인간atm
20/04/23 19:32
수정 아이콘
말년 빼면 손권이 지나치게 저평가 되긴 하죠
NoGainNoPain
20/04/23 19:32
수정 아이콘
합비를 못뚫어낸건 언급도 안하고 사섭때 잘나가던 교주를 말아먹었는데 이걸 행정구역을 불려나갔다는 걸로 포장하는 걸 보니 신뢰도가 팍팍 떨어지네요.
20/04/23 19:33
수정 아이콘
오나라의 공보단 사섭의 공이 더 클텐데..
파랑파랑
20/04/23 19:42
수정 아이콘
오 오 오빠를 사랑해
배고픈유학생
20/04/23 19:50
수정 아이콘
중국 역사교과서에 나온 삼국시대 이야기라면
관도전투랑 적벽대전입니다. 나머지는 뭐...
그 외로 나오는게 구품중정 정도죠
이츠씽
20/04/23 19:59
수정 아이콘
부갤주 댓글보니 위 교수는 관도대전 때 원소보다 조조가 강하다고 말하는 비주류적 시각의 소유자니 걸러 들으라고...
20/04/23 20:05
수정 아이콘
강남 개발을 높게 보는 분이군요. 오빠는 강남 스타일...
뚠뚠이
20/04/23 20:07
수정 아이콘
이틀 사이에 여러 곳에 역사 커뮤니티에 이 글이 동시에 올라오고 있는데, 비주류의 시각을 존중하다고 쳐도 기존 학설과 대치되는 지점의 차이가 커서 신뢰하기 어렵죠.
SkyClouD
20/04/23 20:15
수정 아이콘
저런 시각에서 보면 팔왕의 난 DLC가 매력적일 수가 있나보군요.
아, 물론 전 아닙니다.
20/04/23 20:21
수정 아이콘
팔왕... 으아악...
스타듀밸리
20/04/24 09:33
수정 아이콘
구와아아악
호우기
20/04/23 20:29
수정 아이콘
저 말대로면 익주 하나가 당시 중국 모든 주 중에서 인구수가 일등이라는 거네요
인구가 제일 많았을 하북 주 중에서 300만을 넘는 주가 있을까요?
류지나
20/04/23 20:36
수정 아이콘
2번째 링크에서 후한대의 인구수에 대해서 잠깐 나옵니다. 익주가 720만으로 1등...
사실 주를 나누는 기준 자체가 인구와 지형을 기준으로 하는데, 익주 자체가 1개 주로는 유례없이 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요.
호우기
20/04/23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링크 보면 더 궁금한게 위나라 인구는 어떻게 된 걸까요?
오나라만 인구 수가 별 차이가 없는데 위, 촉은 갑자기 확 올라가네요
위 자료대로면 위나라는 400만 대였다가 진나라 때에는 1100만 대로 상승하는데, 오히려 오나라가 뭔가 잘못 측정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20/04/23 20:39
수정 아이콘
응~만두 미만잡이야~
20/04/23 20:40
수정 아이콘
교주개척을 오의 업적으로 치긴 좀 그렇지 않나요
공원소년
20/04/23 20:49
수정 아이콘
저자가 오빠라는 것에서 그냥 거르고 봅니다.
블레이즈
20/04/23 20:53
수정 아이콘
저자가 오빠라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20/04/23 20:53
수정 아이콘
오빠 제정신이야?
本田 仁美
20/04/23 21:03
수정 아이콘
오빠 이리와서 앉아봐
GRANDFATHER__
20/04/23 22:36
수정 아이콘
그럼 만약 촉이 중원을 도모하는 최선의 방법은 뭐였을까요?
동년배
20/04/23 22:37
수정 아이콘
강남개발은 오의 업적이라기 보다 한족의 지속적인 확장 과정인데 그걸 업적이라고 하기는....
겨울나기
20/04/23 23:12
수정 아이콘
일단 오빠라는 시점에서 정상적인 논의가 불가능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04/23 23:17
수정 아이콘
쿨타임 왔나요?
저런 쥐새x 같은...
노래하는몽상가
20/04/24 00:22
수정 아이콘
오빠? 료 라이라이 한번 해줘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4639 [서브컬쳐] 셀카를 2D 여캐로 바꿔주는 사이트 [6] 키리기리8721 20/05/01 8721
384567 [서브컬쳐] [라오]대한민국의 국가산업은 낙농업입니다. [5] 삭제됨7666 20/04/30 7666
384531 [서브컬쳐] [겨울왕국2] 은근슬쩍 공개된 보여줘(Show Yourself) 한국어 영상클립 [1] VictoryFood6682 20/04/30 6682
384451 [서브컬쳐] 의외로 따스한 상남자 [11] roqur7266 20/04/29 7266
384443 [서브컬쳐] 야구 애니 보다가 빡친 사람(2) [24] 잠이온다6981 20/04/29 6981
384408 [서브컬쳐] 자신의 솔로무비를 기대한 로빈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6296 20/04/29 6296
384369 [서브컬쳐] 사황 부선장이 평가한 에이스 [10] 이호철8666 20/04/28 8666
384360 [서브컬쳐] 장르 소설계의 놀라운 소식 2가지... [34] 카미트리아9312 20/04/28 9312
384359 [서브컬쳐] 관짝 댄스 BGM 동방 프로젝트 버전. [7] K-DD6047 20/04/28 6047
384354 [서브컬쳐] 미러전 [11] 이호철6238 20/04/28 6238
384309 [서브컬쳐] LG 일체형 컴피타를 써야하는 이유 [16] Lord Be Goja7415 20/04/28 7415
384305 [서브컬쳐] 유사성은 있으나 표절 아냐 [30] Cand9981 20/04/28 9981
384135 [서브컬쳐] (스포 있음) 만화 킹덤... 논란거리...jpg [40] 코세워다크13155 20/04/26 13155
384091 [서브컬쳐] 각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거미줄 활공 장면 [26] 니나노나9630 20/04/26 9630
384087 [서브컬쳐] 질질 끌지 않는 드래곤볼 애니의 전투씬 (Feat. 셀) [13] 반니스텔루이11252 20/04/26 11252
384079 [서브컬쳐] 북미 학교괴담 모음집 1 (Ghost Stories) [2] 불행7066 20/04/26 7066
384074 [서브컬쳐] 서브컬쳐 공감 [16] 불행7756 20/04/25 7756
384067 [서브컬쳐] 명일방주X유비소프트 콜라보!! [8] 케이사7065 20/04/25 7065
384026 [서브컬쳐] 미약하게나마 진짜같아서 무서웠던 만화 [9] Cand8286 20/04/25 8286
384009 [서브컬쳐] 드래곤볼 명장면 1인칭 시점 [23] 키류11900 20/04/25 11900
383998 [서브컬쳐] (후방)리자드맨과 인간암컷노예 [9] 불행12513 20/04/25 12513
383991 [서브컬쳐] 문신하러간 오타쿠 [3] 퍼플레임6845 20/04/25 6845
383829 [서브컬쳐] 삼탈워 자문교수가 평가하는 촉 vs 오 [60] 류지나11049 20/04/23 110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