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4/01 13:42
굳이 쓴소리를 하자면, 대학가서 과연 학교 공부를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저 학생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게 아니라, 실업계 고등학교 커리큘럼 자체가 인문계랑 차이가 많이나서...첫학기 가자마자 초 저학점에 충격먹고 휴학하는 실업계 출신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는 다수가 자퇴하기도 하구요.
07/04/01 14:02
그녀가 나를 보네// 서울대 경영학부인이라면 아는 노래가 있죠.. "노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노는게 더 낫다..." -_-;;
07/04/01 14:10
공부잘한다는 친구들 치고 과외나 학원에 의존했던 친구들 정말 거의 없어요.
"예습복습 철저히하고 학교수업만 들었어요" 라고 앵무새 처럼 말하는 수석합격생들의 말은 대부분 진실인데.. 코메디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그만큼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깊다는 거겠지요..
07/04/01 14:24
제 경험상으로는 최상위권은 정말 과외나 학원에 의존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는데(물론 아주 간혹 있기도 합니다만)
어중간한 상위권 친구들은 흔히 말하는 학원이나 과외빨이 작용하는 친구들이 좀 있더군요... 하지만 중요한 건 자기 위주의 학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그걸 좀 늦게 깨달아서 망한 케이스지만;;
07/04/01 18:51
학원,과외빨로 대학 들어온 애들 중 상당수는 대학에서 못따라가고 헤맵니다.
역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가장 좋죠.
07/04/02 12:38
볼텍스// 그 노래는 전국(?)의 토목과 과송으로 알고 있는데요.. 뭐 제가 아는 학교는 셋이었지만..
오늘의 할일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의 할일은, 모레로 미루고 모레의 할일은, 아예 안한다 노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노나 공부하나 마찬가지다 아니다 노는게 더 좋다 그래서 우리는 노가다(학부제로 오면서 '노가다'→'공돌이'로 바뀌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