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19 14:04
6S에서 갤10으로 넘어오면서 혹시 게임용으로 쓸 일이 있을까봐 6S를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에 화면 켜보니까 너무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젠 눈도 침침해서 그 화면으로는 게임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어요.ㅠ.ㅠ
20/04/19 14:08
확실히 지금 액정 크기가 눈에 익으면 너무나도 작아보이겠네요
근데도 땡기긴 합니다. (11pro 쓰고 있어서 바꿀 생각은 없지만...흑)
20/04/19 14:15
화면 크기가 역체감이 심해서.. 아이폰 6 너무 만족하게 잘 썼는데, 거의 같은 크기 무게의 s10e 쓰다 다시보니 화면이 너무 답답합니다. 세로로 보이는 정보량이 차이가 커서 인터넷 보는데 특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20/04/19 14:55
큰 거에는 금방 익숙해지는데 그러다가 작은 거 만지면 이렇게 작았나 싶죠. 아이폰11프로 사고 기존 6s 만지면 이렇게 작고 가벼웠나 하고 놀랍니다 크크
20/04/19 14:57
크기도 크긴데 사람에 저같은 경우에는 무게도 중요한지라 회사에서 지급한 폰(iphone XR)과 자가용폰 두개를 항상 가지고 출장이 많은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무게를 덜고 싶더군요.
20/04/19 15:33
역체감은 있는데 전 쓰다보니 적응되던... 아이폰 계열에서도 극과극인 XR이랑 SE 2개 쓰는 입장으로는...
화면큼+시원시원함이 주는 메리트도 있지만 작음+가벼움이 주는 메리트도 상당하더라구요. 가벼운거 쓰다 무거운거 쓰면 무게의 역체감도 상당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간간히 영상 보는것도 넷플릭스는 집에서 주로봐서 폰으로는 유튜브정도 보기때문에 꼭 큰폰으로 봐야겠다는 생각도 잘 안들다보니..
20/04/19 16:10
벤치마크 성능이 다가 아닙니다. 연산 성능 순서대로 현실에 그대로 반영되었으면 라데온이 진작부터 지포스를 누르고 있었겠죠...
https://youtu.be/mQtbeDnpdZM 테스트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일단 s20 ultra 와 11 pro max 테스트는 s20 ultra 가 조금 더 빠릅니다. Se2 는 메모리 더 적어서 리프레쉬 테스트에서 11 pro max 보다도 더 오래 걸릴게 분명하기 때문에 se2 가 아이폰 11 pro 나 s20 시리즈보다 실사용 성능이 일관되게 좋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 그 전에 모바일 성능은 몇 단계 도약하지 않는 이상 컨텐츠 소모용으로는 이미 포화이기 때문에 마케팅 초점이 프로세서 파워에서 디스플레이, 카메라로 옮겨진지 좀 되었죠. 아이폰 se2 는 사실 다른 중급기와 행보가 반대라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애플만이 할 수 있는 실험이죠) 중급기는 보통 ap 에서 예산을 아끼고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을 좀 더 유지하는 게 대세거든요. 아이폰 se2 는 완전 정반대죠. 그래서 가격 책정도 훨씬 공격적으로 했을 겁니다.
20/04/19 17:59
라데온과 지포스 수준이 아닙니다.. 단일 cpu성능은 30프로정도 차이나고 gpu는 근 2배 차이에요 엑시노스는 4배정도..
리프레시 테스트는 램용량에 영향받는거라 의미가 없죠
20/04/19 18:18
(수정됨) 1. 라데온도 지포스 보다 연산성능 50% 빨라도 성능 비슷한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동 연산성능에 실 게이밍 성능 2자리 수 % 차이 납니다.
2. 링크 유튜브에 s20 11pro 리프레쉬 테스트 이전에 로딩 테스트에서도 차이가 5% 정도 밖에 안납니다. 3. 모바일 처럼 계속 켜놓고 프로그램 메모리에 상주 많이 시키면서 리프레쉬 빈도 높은 전자기기가 없는데 리프레쉬 제외 성능이라는 게 현실적으로 의미 없습니다. 그럴 거면 메모리 용량 늘리는게 아무 의미 없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요.
20/04/19 16:46
디스플레이가 fhd도 아닌 hd화질인데 ap구린거 써도 성능은 좋았을겁니다.
ap까지 최신이니 더더욱 성능이 좋을 수밖에 없죠. 근데 성능이 좋으면 뭐할까요.. 그 작고 화질 안좋은 hd디스플레이로 답답하게 게임 할것도 아닌데 말이죠. 인터넷 카톡은 훨씬 더 싼 폰들도 빠릅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동영상은 디스플레이 한계로 즐기기 쉽지 않구요
20/04/19 20:07
디스플레이가 아마 최신 플래그쉽 기준 원가 탑3 안에 들 만큼 굉장히 중요한 파트이고 애플에서도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는 부분인데 유독 se2 출시 이후로는 화면만 보이면 된다는 식으로 저평가를 당하네요. 디스플레이도 스펙입니다.
20/04/19 15:40
개인적으로 노치+페이스아이디보단
화면이 작더라도 베젤+터치아이디라... 단지 지금 쓰는 8이 너무 쌩쌩하네요...심지어 기스도 없음...
20/04/19 16:05
지금 s8쓰고있는데 화면이 시원시원한 느낌은 주지만 성능이 이젠 너무 뒤쳐져서.. 4.7인치정도면 충분히 만족할것 같네요. 문제는 배터리가ㅜㅜ 항상 제가 쓰는 폰들은 하나같이 배터리가 약하네용.. 이번만큼은 배터리 쌩쌩한걸로 골라야지! 했는데..크크크
20/04/19 16:31
아이폰 11 pro max : 아이폰 SE2
아이패드 PRO 3세대 12.9 : 아이패드 미니5 11 pro max 와 SE 2 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패드프로와 미니의 디스플레이 품질 차이보다 더 큰 것만 제외하면 비슷한 구도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가격 정책도 거의 비슷합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수요도 있지만, 미니5 쓰고 있는 입장에서 다음에 구매한다면 크기가 불편해도 패드 프로로 갈 것 같습니다. 실사용에선 디스플레이의 차이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아이폰 7, 8 쓰시던 분들은 디스플레이가 다운그레이드는 아니니 고려해볼 만 하지만, 더 큰 화면의 AMOLED 폰 쓰시던 분들은 사용하시면 디스플레이의 아쉬움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으실 겁니다...
20/04/19 16:35
저렇게 보니 생각보다 작네요. 이러면 예상했던 중급기 탈환보다는 어린 자녀의 첫번째 스마트폰이나, 기존폰은 있으나, 세컨폰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어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외로 중급기 효도폰의 수요는 안드 IOS를 떠나 화면 크기때문에 뺏어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당장의 수요는 크지만 예상보다는 작을 것같습니다. 문제는 어린아이들의 첫번째 폰이 아이폰이 될 경우 장기적으로애플에 유리하다는 것, 기존 안드유저들이 호기심으로 접근 가능한 세컨폰이 될 수 있다는점을 생각해보면 애플은 더 성장할수도 있어 보입니다
20/04/19 17:59
이렇게 보니까 작군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이 폰이 나오면서
삼성및 기타 브랜드들도 중저가 폰 파격적으로 맞대응 하길 바랍니다. 이제 5인치 안되는 폰은 무리인거 같아요...
20/04/20 10:39
화면크기니 뭐니 개인 호불호가 있겠지만, 판매량은 넘사벽일꺼같네요.
아이폰 입문하기에 너무 좋은 가격대라..... 삼성 A시리즈 긴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