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치 되고 나서 오공 잘 써먹는 중."
"선수들은 충분히 잘해준다고 생각하고 분명 좋은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 부분은 좀 아쉽다."
"처음 생각한 목표치에 비하면 지금 성적은 확실히 아쉽다. 내가 좀 더 잘했더라면 지금보다 높은 등수였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패배할때 내 자신의 스트레스도 받지만 VG 팀에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 왜냐하면 팀의 관계자들이 너무 나에게 잘해주고 있다. 그래서 패배해서 결과를 못 보여주면 힘든 마음이 든다."
"재밌는 선수는 미드인 포지가 좀 재밌다. 탑의 큐브 선수는 스크림과 솔랭에서의 모습 이런게 많이 다르다."
"팀원 전체가 많이 성장하고 있는 중이라 제일 많이 성장한 선수를 한명 꼽기는 어려운데, 그래도 큐브가 제일 많이 성장을 한 것 같다."
"해외팀은 처음이지만 VG 팀에서 워낙 전폭적인 지지를 해줘서 T1에 있을때와 하는 일이 크게 달라지진 않았던 것 같다."
"선수들은 처음보다 운영적인 면이 많이 늘었다."
"피넛을 비롯한 옛 인연있는 선수들하고는 항상 짦게 짦게라도 이야기 하고 있다. 다만 끝나는 말은 거의 건강해라로 끝나는 것 같다."
"LPL은 리그의 모든 팀들이 너무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재미있다고 생각은 한다. 선수는 특정인을 지목하긴 어려운데, 정글러들이 죄다 보다보면 재밌는 것 같다."
"VG에 왔을때 목표는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VG라면 이길수 있었을것 같은데.' 라는 팀을 만드는게 목표였다. 팬들 입장에서 어떤 강팀들하고 붙어도 충분히 이길 각을 보면서 응원하는 팀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은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집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있고 보고 싶긴 하다. 그래도 집사람이 지금은 일에만 집중하라고 했다."
"팀 매니저인 미카가 통역을 해주고 있는데 어딜 같이 가도 좋다 이런 말을 계속 하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 음식도 맛있고, 코로나 사태로 부인을 못 만나고 있는데 휴가가 생기면 상해건 어디건 같이만 다녀도 좋을것 같다."
한국인 잔혹사로 유명한 VG인데 프런트가 완전히 갈려서 지금은 많이 잘해주는것 같네요.
플레이오프 아직도 희망의 끈이 산술적으로 없지는 않은 상황이라 무난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그래도 꼬마 감독은 현재 성적에 아쉬움과 회한이 좀 많은듯...
해외 생활의 다른 점은 크게 힘들진 않은것 같은데 부인 못 만나서 그게 좀 힘든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