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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04/06 11:54
훈련때마다 각종 맛다시 햄 등등 가능한 모조리 쟁여가서 반찬 노답이면 다넣고 스까서 먹는게 국룰아닙니까 크크
그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개밥 크크
20/04/06 12:52
러시아도 귀족층이 오래있긴했는데
러시아에 귀족이 존재할때는 프랑스등 서유럽문화를 높게치고 자국문화를 너무 낮게쳐서, 귀족문화가 프랑스문화의 열화판이 될수밖에 없어서 요리 역시 서민층에서 먹는 요리말고는 독자적으로 발전하질 못했습니다.
20/04/06 12:56
구소련권이 남한에 있어서 선망의 문화권이 된적이 없다는게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선족/고려인/북한 쪽은 식재료 어휘도 러시아어 쪽에서 많이 빌리거든요 ('당근'말고 '마르꼬프'라던가...)
사실 '삐로기'니 '꼴바사'니 '보르시'니 '콤폿'이니... 동유럽과 근동쪽에 러시아 요리는 역사적으로 영향을 많이 줬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그 쪽 식문화에 관심이 많이 없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요즘들어서 '굴라시'나 '할바' 정도 조금 이태원 같은 곳이나 외노자를 위한 식재료점에서 팔긴 합니다만, 역시 한국인이 찾아서 판다는 느낌은 아니고요. '알룐까' 같은 경우에는 게임 '타르코프' 덕분에 찾는 사람이 좀 생긴것 같긴 합니다. 이제 이념적 적대관계도 없어졌으니, 앞으로 괜찮은 이웃으로 지내준다면 교류가 늘거라고 저는 믿어요~
20/04/06 12:57
아이고 그래도 추진된 식사인게 어딥니까... 전투식량 까서 먹으면 으윽... 너무 맛있게 먹으면 안된다고 맛을 조절한 그 괴상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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