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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4 11:58:00
Name 살인자들의섬
File #1 엄마가밥먹으라고.gif (2.73 MB), Download : 96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엄마가 밥먹으래서 나왔는데.gif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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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푸잉
20/04/04 12:00
수정 아이콘
어머니 오징어덮밥이죠? 아닌데
매일매일
20/04/04 12:02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국룰이죠 이게
시린비
20/04/04 12:06
수정 아이콘
밥먹을때 되면 니가 알아서 나와서 반찬좀 차리고! 수저좀 끄내고!
20/04/04 12:07
수정 아이콘
아들 밥먹어

아 알았어 잠깐만(님들 3분안에 끝내야함. 저 나가야됨. 엄크뜸. 한타하죠.)

아들 밥 식겠다 얼른 나와~

아 알겠다니까? 이것만 끝내고(영혼의 한타중)

아들~

아 알겠다고!! 나간다고!! 아이씨(못끝냄)

아이씨? 이놈의 새끼가? (등짝맞음)
맨날 집구석에서 게임만하고 어?
옆집 철수는 좋은 대학가서 배낭여행도 가고 한다든만
지니팅커벨여행
20/04/04 12: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밥은 아직 뜸들이고 있음
20/04/04 12:24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 저게 싫어서 엥간치 기다리다 나가봤는데 결론은 시간에 상관없이 일단 식탁에 앉고 나서야 차리기 시작하시더군요 크크
회색사과
20/04/04 12:26
수정 아이콘
“얘는 부르고 한참 있어야 나오니까... 미리... “
“엄마는 부르고 조금 이따 차리니까 천천히...”

무한루프
20/04/04 12:34
수정 아이콘
아아아.. 저도 하던 짓이 있어서 너무 찔립니다. 엄마가 불러서 나가면 안차려져 있어서 짜증났는데... 커서 당해보니까 저런 표정과 개소리를 하는 애@#의 뒤통수를 갈기려고 하는 저의 손을 항상 봉인하고 있습니다. " 엄마 나에게 힘을줘~~ 밥먹을때 마다 내손에 화염룡이 날뛰고있어.."
콩사탕
20/04/04 12:40
수정 아이콘
커서 생각해보니, 밥 먹으라고 부르는 건 나와서 반찬하고 숟가락 좀 준비해라는 뜻 같아요.
바람의바람
20/04/04 12:50
수정 아이콘
저희집 저녁과 주말은 제가 책임집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부모님도 똑같아요...
전 무조건 다 차려놓고 부릅니다. 앉아서 딱 먹을수 있게 그런데 늦장피면서 안오시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유야 많죠 문자, 카톡, tv
(순위발표나 드라마 중요한 장면은 나와서 보셔도 되는데 무조건 거기서 보던거 보셔야함;) 등등...
다른 음식같은 경우야 그러려니 하는데 면류 해놨는데 그러면 속 터집니다...

여튼 그렇습니다. 사람 다 똑같아요 그리고 요리하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요리보다
설거지가 훨씬 귀찮고 하기 싫습니다. 요리는 만드는 재미가 확실히 있거든요...
니나노나
20/04/04 12:56
수정 아이콘
설거지하면서 침착맨 영상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크크
카미트리아
20/04/04 13: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식기 세척기가 발명되었습니다
20/04/04 14: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리의 완성은 설거지라고 생각합니다. 요리는 내가 했으니까 네가 설거지해만큼 짜증나는 말이 없어요. 설거지할 각오가 없으면 요리를 하지 말아야
...
20/04/04 16:07
수정 아이콘
저는 요리보다 설거지기 좋더라고요. 더러운게 깨끗해지는거 보면 기분 좋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가 요리하면 식재료 버리는 수준이라 안하죠. 크크
솔로15년차
20/04/04 13:03
수정 아이콘
밥먹으라고 할 때 되도록 바로 나가서 식탁에 앉아 있기라도 해야죠. 어차피 평소에 어머니와 대화 안하잖아요.
20/04/04 13:39
수정 아이콘
철좀 들면 부르면 바로나가서 상차리고 하죠 크크
200511030833
20/04/04 13:52
수정 아이콘
밥먹으라고 부르는게 아니라 밥파리자 라고 불러야겠군...이들~~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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