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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4 09:56:12
Name 랜슬롯
출처 유투브
Subject [LOL]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LCK 오프닝



사실 페이커의 의자가 많은 환호를 받았던건

OGN에서 의자씬을 숱한 스타 선수들중에서도 단 두명 (세명이지만 주작러는 제외하고)

임요환 최연성에게만 줬는데



그 의자씬을 롤에서 페이커에게 줌으로써 그 상징성에 팬들이 환호를 했던건데


뜬금없이 롤챔스를 라이엇이 이어받으면서 타잔한테 의자씬을 줘서 의자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림.


타잔이 2019년 정글의 왕이라고 불릴정도로 폼도 좋았고 잘했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의자의 상징성을 LCK의 전통으로 이어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전 들더군요.


뭐 본인들이 온게임넷도 아니고 그냥 우린 온게임넷이 만들어온 역사와는 상관이 없다 라고 선을 긋는 의미에서 의자씬을 넣었을수도

있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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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파덕
20/04/04 09:59
수정 아이콘
의자씬 리벤지 안어울림 ㅠ
20/04/04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뭐 스투나 카트 같은 다른 종목에서도 의자씬은 여러번 나왔었고 킹존은 유사의자(?) 쇼파씬도 찍었었고 그리 큰 의미를 부여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 상당수의 롤팬이 스타를 안본지라 계보에 대해서도 크게 의미를 갖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일단 최연성을 몰라요(...] 크크 갠적으론 타잔의 외모랑 의자랑 어울려서 좋게봤어요 크크
20/04/04 10:0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알죠
iloveoov가 아니라
감독으로 크크
풍경화
20/04/04 10:03
수정 아이콘
결승전의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로 넣은 느낌인데 전혀 살지 않았죠.
차라리 와카부터 올라왔으니 계단을 올라오는 슼을 보는 그리핀 컨셉이면 더 어울렸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興盡悲來
20/04/04 10:0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든 어디든간에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오프닝에 의자씬을 쓰면서 뜬금없는 선수를 앚혀놨다고 하면 '아.. 좀 에반데...' 싶은 생각이 들었을건데, 스타도 아니고 온겜에서 만든 영상도 아니고... 의자씬에 특허권 있는것도 아니니까 뭐 별 생각없었네요
기사왕
20/04/04 10:14
수정 아이콘
의자씬 내놓고 리벤지 언급하는 어이없음까지 완벽 그 자체...
R.Oswalt
20/04/04 10:19
수정 아이콘
그저 역대 최악의 무성의한 결승전 세팅... 원가절감을 도대체 얼마나 한 건지
20/04/04 10:21
수정 아이콘
의자에 앉으려면 쵸비가 앉는게 그나마 스토리가 좋았을거 같은데 뜬금 타잔이어서 애매했네요. 의자보다 사실 서머 결승전 자체가 별로였죠. 규모부터 퍼즈까지..
20/04/04 11:34
수정 아이콘
롤드컵 쵸비폼이 역대급이여서 다들 잊었지만
서머 쵸비폼이 역대급 저점이였죠.
그리핀에 의자자체를 주면 안됬지만
준다면 그나마 타잔밖에 없긴했습니다.
20/04/04 10:32
수정 아이콘
의자를 준건 큰실수가 맞는듯.. 페이커가 의자 앉을땐 정말 아무런 이견이 없었죠
20/04/04 10:59
수정 아이콘
의자가지고 저렇게 만드는게...
누가 앉던 의자 활용이 너무 구려요
다레니안
20/04/04 12:37
수정 아이콘
매라도...의자...앉았는데...ㅠㅠ
니나노나
20/04/04 12:57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오프닝이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디오라마
20/04/04 13:16
수정 아이콘
스포티비 16섬머인가 그랬던거같네요
Liberalist
20/04/04 13:11
수정 아이콘
의자를 저따위로 쓰면 안 됐었는데... 저거 이후로 라코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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