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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 23:07
그러고보면 kt는 맨날 2위밈에 놀림당하지만
팀 운영하는 거에 비해서 복이 많은 팀입니다 이영호도 그렇고 스코어도 그렇고 다른데서 더 좋은 대우 받았을 선수들인데
20/04/03 23:10
작년 결국 원딜 없었는데 가계약인거까지 떴었던 BDD나
결국 폰 리스크 터져서 끝끝내 롤드컵 못갔던 데프트 같은 케이스 생각하면 유독 기인만 심하게 계약에 대해서 한소리 듣는것같네요 사실 저 셋중에서 받는 대우는 기인이 제일 좋을텐데 크크 팀내 프차로서의 상징성도 그렇고. 슈퍼팀으로서의 열망이야 이해는 가지만 결국 LCK판 건강하게 되려면 한 팀 슈퍼팀보다는 프차 스타 중심으로 여러 팀 다 올라와야되는게 맞다고 보고, LPL같은 곳이 그렇게 커갔다고 생각합니다. 뭐 나름 최대어였던 마린-쿠로, 유칼-노페, 미스틱 연속으로 잡았던 서수길이니 스프링 후, 혹은 올해 끝나고 결단 살펴봐야죠 기인의 미래야.. 뭐 아무도 모르니까요. 아무리 선수들 폼이 금방 죽는다해도 요즘엔 또 결국 롱런하는 추세라.. 영원한 프차스타지만 영고였던 플랑드레같은 엔딩일지(물론 이미 결승경험+롤드컵에서 누린건 넘사벽이지만..) 누가봐도 고통받은 상태로 3년 보내다가 결국 빛본 루키엔딩일지
20/04/03 23:12
뭐 미스틱같은 선수 잡는데 올인할거라는 서수길 귀띔있었으면 결국 시작점은 비슷하죠.
그 전까지 영입력에서 충분히 코어선수 하나정도는 데려오는모습 꾸준히 보여줬었고
20/04/04 00:45
전 기인 관련해서는 일관된 입장인데
아프리카 스쿼드면 3년에 한 번 정도는 우승 도전 가능한 스쿼드고 오히려 그게 커리어에 더 도움될지도 모르겠다 싶어요. 딴 팀 가서 우승 트로피 한 번 드는 거랑 아프리카에서 드는 거랑 간지의 차원이 다를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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