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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21:48
사귀던 사람이 바람을 피는 것과, 좋아했던 사람이 다른사람과 이어지는걸 지켜보는건 장르를 좀 나눠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구분이 되나보네요.
20/03/30 21:54
사귀던 사람을 돈많은 양아치에게 뺏기는 것보다
짝사랑하던 사람과 절친이 사귀는 게 훨씬더 공감할 사람이 많긴하겠죠... 크크크크크 저걸 처음에 NTR이라고 했을때에는 사귄것도 아닌데 왜 NTR이냐 했는데 적절하게 분류가 됐군요
20/03/30 22:36
저 만화 2편은 1편하고 노선이 완전히 다릅니다.
1편이 역대급이란 반응을 얻었던만큼 2편의 찬반 양론도 장난 아니었죠. 까도 보고 깐다, 어쨌든 꼴(..)리니 됐다는 독자들과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라는 독자들이 치고 받는 게 아주 볼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2편은 별로... 애초에 그림을 엄청 잘 그리는 작가는 아닌데다 적었듯이 노선을 바꿔버렸거든요. 2편은 본문의 BSS 카테고리가 아니예요. 그냥 응응물이지. ...이게 뭐라고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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