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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8 09:24
예전에 회사에서 어렵다고 이거 비슷한 거 시전한 일이 있었는데
(그러면서 회사 임원 차량 리스 벤츠는 안 바꿈) 저 혼자 개기다가 불이익을 좀 보긴 했었습니다. 애초에 이직 준비 중이라 불이익 본지 2달 만에 바로 이직으로 빤스런 했지만...
20/03/18 09:40
지인이 X시X나 스튜어디슨데 2월에 무급 휴가 신청 받아서 신청했었을 땐 짤렸는데 3월에 그냥 전 직원 다 돌아가면서 가라고 했나보더라구요. 어제부터 2주 논다고 공치러 가자고..
20/03/18 11:34
저걸 받는 입장(업무)으로 생각해보면 저거 안 받으면 무슨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처럼 됩니다.
나라가 시키는거지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에요.. 이거 하면서 욕 먹는거 생각하면 "야 나도 직원이고 월급 받아!!!!!!!!!!!!!!!!!" 소리지르고 싶습니다. 이해좀..
20/03/18 14:12
나라에서 월급 깎으라 했다는 건 아닌거 같고..
자유의사라는 글자는 빼고 싶지만, 안 빼면 나라에서 이놈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넣는다는 뜻인가요?
20/03/18 10:47
일 자체가 반토막 이상 났다면 급여가 20프로만 깎여도 양반이죠. 일은 그대로 하는데 급여가 깎이는게 불합리지 할 일 자체가 없으면 안 잘리는게 감사할 지경이라... 합리적 논리는 평화시에 통하는거죠 ㅠ
20/03/18 14:14
이건 이해하면 안되죠.
시국이 이시국이라 동의를 받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그 기간이 6월까지 잖아요.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저걸 3달치 동의를 받는다구요? 당연히 매달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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