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3/15 14:10:25
Name 키류
File #1 hu_1447414996_175932097.jpg (523.7 KB), Download : 55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미국 입양아들의 현실





방송같은거 보고

미국입양가서 다들 잘 사는줄 알았는데

소수의 케이스고

대부분 정부혜택 빨아먹고

시민권도 안주고 노예로 부려먹거나

버리거나, 성추행하거나, 학대당하거나

이런 일이 많았다는 군요


퍼온곳의 몇몇 댓글

우리나라 입양 방송이 굉장히 이기적이고 위선적이었음.

사실 전쟁고아들 빼면 대부분 국내 입양이 안되어서 해외로 보낸거라 쪽팔리고 미안해 하는 감정이 많이 있었음

그 쪽팔리고 미안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성공한 입양, 돈많고 인성좋은 양부모 만난 케이스만 방송에 보냄.

그러나 실상은 어린 나이에 입양되었다가 양부모 친자식의 장기 기증용으로 쓰인사례, 양아버지한데 추행당한 케이스, 시골농장같은데로 입양되었다가 노예처럼 부려진 케이스, 무수히 파양과 재입양을 거듭하다 빈민 범죄자로 전락한 케이스등이 훨씬 많았음.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17124.html#csidx514121988383e96b8c2a134efd26267

한국인 입양이 많았던 이유는 한국전쟁 이후 입양중개하는 다국적민간기업들이 한국정부를 손쉽게 설득할 수 있었고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미국내 입양과 달리 국제입양을 하면 만2세 이전의 갓난아기 때부터 데려올 수 있었고
당시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현재는 입양을 하면 연간 1만 달러 이상의 세금혜택 등 각종 정부지원이 있고
뭐 그런 이유들이 많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0/03/15 14:33
수정 아이콘
역시 성악설이 맞는 거 같아요. ㅠㅠ
크레토스
20/03/15 14: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10263
입양됐지만 시민권 못 받은 한국계가 2만명이나 된답니다. 지금 트럼프 정부에선 불법체류자 단속이나 처벌이 강화되서 더 힘들겠죠.
Faker Senpai
20/03/15 15:10
수정 아이콘
가슴이 아프네요.
고분자
20/03/15 15:17
수정 아이콘
대학때 봤던 학보에 실린 반미선동만화가 사실이었다니
데릴로렌츠
20/03/15 15:23
수정 아이콘
신성혁씨 사연 진짜 눈물나더군요
캐슬히트
20/03/15 16: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칼잡이질럿
20/03/15 20:59
수정 아이콘
어릴때 입양되셨던 분이 그렸던 만화를 본 적 있는데자살률도 엄청 높다고 하더군요 ㅠㅠ
i_terran
20/03/15 21:07
수정 아이콘
이걸 두고 무슨 논리적을 말을 할 수 있겠나요. 더러운 미국놈들....
문문문무
20/03/16 10:36
수정 아이콘
뭐 이런저런사람과 사례들은 국적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법이죠 일제강점이라해서 당시 모든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을 벌레취급한게 아니듯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0267 [유머] 승우아빠 새로운 컨텐츠 [9] 미원10992 20/03/18 10992
380266 [유머] 히스토리 채널이 롱런하는 이유 [3] 짱구8529 20/03/18 8529
380265 [연예인] 차에 탔습니다 (feat. 차에 타봐) [3] 빨간당근9758 20/03/18 9758
380263 [유머] 기술의 발달로 곧 보조배터리 안가지고 다녀도 될 듯 [26] 불행10980 20/03/18 10980
380262 [유머] "올림픽은 40년 마다 문제가 생긴다" [18] 루트에리노11052 20/03/18 11052
380261 [유머] 오늘자 큰일난 디씨인(feat 냥이) [37] 파랑파랑13324 20/03/18 13324
380260 [유머] 코로나로 사람 못만나도 걱정 안되는 이유.jpg [6] 삭제됨11284 20/03/18 11284
380258 [기타] 신형 아이패드 프로 공개 [19] 파랑파랑9700 20/03/18 9700
380257 [LOL] 현재 LPL에서 제일 암울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3개팀.jpg [13] Ensis8957 20/03/18 8957
380256 [기타] 그리스 소녀 [18] 퀀텀리프11334 20/03/18 11334
380255 [게임] 침튜부 - 없으면 찾아쓰는 게임 [2] 니나노나6646 20/03/18 6646
380254 [유머] 비비빅 근황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641 20/03/18 10641
380253 [기타] 셋 중 한명에게 전재산을 걸어야 된다면? [23] 야크비쉬10690 20/03/18 10690
380252 [연예인] 오랜만에 연우 보고 갑시다 [12] 니나노나9204 20/03/18 9204
380251 [기타] 왕따 소년의 복수 [17] 이호철10685 20/03/18 10685
380250 [LOL] 미친듯한 더샤이의 DPM [36] 스톤에이지10750 20/03/18 10750
380249 [기타] 연전연승 [7] 토니토니쵸파10018 20/03/18 10018
380247 [유머] 어이- 어째서 피하지 않았지? [10] FLUXUX9296 20/03/18 9296
380244 [서브컬쳐] 나는 마블에서 누구일까? 마블 히어로 테스트 [38] VictoryFood7396 20/03/18 7396
380242 [유머] 오늘 하루를 요약 해주는 증권 플러스 알림 [4] 마술유리창10986 20/03/18 10986
380241 [기타] 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 못하고.. [28] Lord Be Goja11394 20/03/18 11394
380240 [LOL] 클템 멸망전 팀 근황 [25] Leeka12481 20/03/18 12481
380238 [LOL] 신개념 트롤러 [49] 오만과 편견12806 20/03/18 128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