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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5 09:30:48
Name 파랑파랑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어메이징한 대학교 시험문제


1. 동국대학교


[창의적 공학 설계]; 스파게티 국수로 다리를 만들어 최대 하중을 견디시오.

ㅡ 토목과와 건축과는 상위에도 들지 못하고 식품공학과가 1위를 하게 되는 기염을 토함(...)
ㅡ 처음에는 1.2kg 정도를 버텼으나 해가 갈수록 발전해서 나중에는 여학생을 매달기도...
ㅡ KBS 스펀지 94회 중 "스파게티로도 사람을 들 수 있다"에 출연.



2.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자연수를 하나쓰시오.(단, 해당 답안이, 모든 수강생들이 쓴 자연수의 평균의 절반에 가까울수록 점수가 높아짐.)

ㅡ 교수가 의도한 모범 답안은 수강생 모두가 0을 적어 모두가 승리하는 것(현대대수학에서는 0도 자연수 취급)
ㅡ 그렇지만 당연히 기상천외한 답이 나와서 교수는 자연수 외에 이상한 답을 제외하고 비슷한 점수를 부여함.


[의대 본과 해부학 시험]; 항문성교시 성적인 쾌감을 얻을 수 있는가? 그 근거는 무엇인가?

ㅡ 정답은 '가능하다. 외음부의 성적 쾌감을 담당하는 음부신경(pudendal nerve)이 항문의 감각도 담당하기 때문.'
ㅡ 이제 매년 나오는 문제라서 족보로 만들어졌다고...
ㅡ '가능하다. 해 봐서 안다.'라는 답이 전설로 남아 있음.




3. 연세대학교


[모 교양 수업 시험];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가 실시되었는데,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에로틱 판티지 소설 써 오기."

ㅡ 예상하듯이, 교수는 마광수. 학생들은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해 야설에 가까운 소설을 써 낸다고...
ㅡ 홍대에서 부교수를 맡았을 때도 비슷한 문제가 나왔다.
ㅡ 마광수 교수와 그 사모님을 소재로 한 작품이 A+을 받았다는 전설이 연대와 홍대 둘 다 내려온다.


[해양과 인간]; 겨울 바다에 대해 논하시오.

ㅡ 최고점을 받은 예로는 90년대 중반 한 학생이 쓴 "겨울바다는 춥다."가 있음.



4. 카이스트


[일반 물리학]; 자신의 시험 점수를 일정한 오차 범위 이내로 예측하기, 당해 노벨 물리학상 주제 설명하기,
카이스트 학과명 전부 쓰기, 일반 상대성 이론을 증명하기, 먼저 제출하고 나가는 선착순 10명에게 추가 점수

ㅡ 참고로 현 물리학과 학과장이 지대한 공헌을 했다. 출석 체크 때 멋지게 대답한 학생에게 아이팟을 나눠주기도 했음
ㅡ 그 교수는 수업 당일 새벽 5시가 넘어서까지 학생들과 소맥을 먹은 다음에, 제시간에 맞춰 온 학생에게 노트북을 주기도...


[기초 생물학]; 노사연의 '만남' 가사를 meeting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고 영작하시오.

ㅡ '만남'은 1989년 노래이며, 만남이라는 단어는 1번밖에 나오지 않아서 난이도는 예상보다 그리 높지 않은 편.


[경영학 개론]; 5만원으로 최대 수익을 발생시키시오.

ㅡ 원본은 스탠포드 대학교의 5달러 과제. 한양대학교에서도 출제되었던 시험이다.
ㅡ 대부분은 복권, 카드깡, 카지노, 햄스터 경마 등도 있었지만 대부분 물건 떼와서 팖.
ㅡ 큰 돈을 벌어들인 사람은 거의 없지만 매 시험마다 100만 원 넘게 불리는 팀이 나오긴 함.
ㅡ 재료를 사온 뒤 조리해서 파는 요식업은 매년 나오지만 항상 중박은 치는 편.
ㅡ 때문에 졸업해서 치킨집을 차리라는 것이 이 수업의 진정한 의의라고 학생들이 판단하기도 함.
ㅡ 스탠포드에서는 기업들에게 발표 시간 도중 광고를 하게 해주는 대가로 지출 없이 650달러의 수익을 냄.


[투자론]; 주식으로 수익을 내어 보시오.

ㅡ 모의 투자가 아닌 실제 투자.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
ㅡ 그 와중에 4천만 원의 수익을 낸 학생이 전설처럼 내려 옴.




5. 포스텍

[생명과학과]; 조선시대 단발령에 대한 조상들의 반발에 대해 논리적 근거를 대고, 이를 분자생명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시오.

ㅡ 교수가 생각한 모범답안은 '조상들이 제시한 논리적 근거는 '신체발부수지부모'이나,
그들이 단발령에 대해 반발할 때에는 이미 부모에게서 물려받았다고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세포는 없다. 즉, 그들의 체세포는 전부 그 오리지널 세포인 수정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부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신체발부수지부모를 주장할 수 없다.
ㅡ 보너스 문제여서 배점은 높은 편이 아니었다고 함.



6. 한양대학교

[모 교양수업]; 벤저민 프랭클린의 애완견 이름을 쓰시오.

ㅡ 수업을 토씨하나 빼 놓지 않고 전부 들었다면 당연히 맞출 수 있는 문제라며 교수는 자신만만해 했다.



7. 그외

[하버드 철학]; (강단 중앙에 의자를 하나 놓고)저 의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시오

ㅡ 높은 점수를 받은 답안은 "도대체 무슨 의자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ㅡ 출처는 리더스 다이제스트이므로 주작일 가능성이 높음


[모 대학 교양한문]; 다음 ○에 글자를 채워 넣어 관용구를 완성하시오. ○육○식

ㅡ 물론 교수가 의도한 답은 "약육강식"
ㅡ "제육정식"라는 답이 전설로 내려옴.


[교토대학 독일어강의]; 시험에 아무거나 참고할 것을 가져와도 좋음

ㅡ 어느 학생이 독일인을 데리고 와서 만점을 받아감(...)


[청화대학교 서양 고전문명 개론]; 소크라테스의 저서를 모두 쓰시오

ㅡ 참고로 소크라테스는 스스로 쓴 책이 단 한 권도 없다(...)
ㅡ 따라서 백지 혹은 '없음'이 정답. 괜히 플라톤의 저서를 언급했다면 감점(...)

 

 
독일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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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jjAReacH
20/03/15 09:37
수정 아이콘
해봐서 안다 / 마광수시험 a+ / 광고수익 / 여윽시 교토대
그리고 제육정식은 인정이지
파핀폐인
20/03/15 09:48
수정 아이콘
야봐서 코다는 인정이죠;;
ChojjAReacH
20/03/15 10:04
수정 아이콘
그건 신박하네.. 정도였지 인정하고 싶진 않았는데 인정해부럿네요 크크크
테크닉션풍
20/03/15 09:40
수정 아이콘
마광수교수는 유명한일화가 또있는데
한학기동안 여학생이 미니스커트입고 맨앞에 앉으면 a+준다고 해서
실제 어떤학생이 실행했는데 성적이 f나와서 가서 따졌더니
한학기 더보고싶어서 f줬다는 일화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크크
그리고 저 사모님과의 소설도 실제내용은 좀 입에담기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20/03/15 10:37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로는 시신에 어쩌구 했다던 내용이었던 걸로....
20/03/15 09:41
수정 아이콘
뭔가 교토대라고 하니까 납득
20/03/15 09:45
수정 아이콘
이거 나무위키 보면 더 많이 있습니다 크크
파란무테
20/03/15 10:14
수정 아이콘
링크를 주셔야..크크크크
의미부여법
20/03/15 09:47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저 교수 밑에서 강의 들었음 노트북 그냥 받았을듯 하네요. 크크크 4시 넘게 까지 교수님이랑 양맥 마시고 아침 9시 수업 안늦었었는데..
참고로 저희 집에서 학교까지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1시간 내외... 택시 타면 30분.
파핀폐인
20/03/15 09:48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학교도 보너스 문제로 별에별걸 다 본듯....
내 첫째 딸 이름은?
내가 키우는 개의 종이 무엇인가?

별걸 다봄;;
로즈 티코
20/03/15 09:56
수정 아이콘
노사연 "만남" 가사는 왜 기초생물학...?
CoMbI COLa
20/03/15 09:58
수정 아이콘
제가 받았던 시험문제는 다시 보니 선녀급이네요. 기껏해야 교수 연구실 번호 (ex.503호)를 쓰시오. 정도였습니다.
20/03/15 10:05
수정 아이콘
스파게티면으로 교량 만들어서 하중 버티는건 공학인증교육하는 다른 학교에서도 많이 합니다. 근데 그 아래 내용은 솔직히 신용 안 가네요. 애초에 식품공학과가 왜 건설쪽 창공설을 듣는지도 의문이고, 이런건 보통 조별과제인데 그럼 그 조원 전원이 식품공학과였다는건지.. 애초에 스파게티면만 6-700g가량을 쓰는데 고작 1.2kg드는 것도 웃기고.. 아무리 유머니까 관대하게 봐달라고 해도 어느 정도 납득가능한 범주여야지 이건 너무 납득이 안 가네요.
20/03/15 13:23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어떻게 만들어야하는거에요?
창조신
20/03/15 13:57
수정 아이콘
보통 트러스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서 많이 합니다.
교량같은거 보면 세모 모양으로 여러개 붙여놔서 하중을 분산시키는데 이걸 해보라는 말이죠
20/03/15 19:31
수정 아이콘
스파게티면 서있지도 못할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미카엘
20/03/15 14:21
수정 아이콘
스파게티 교량 만들기는 고등학교 축제 기간에도 해 봤습니다 크크 트러스 구조 잘 만들면 쌀 10kg 정도는 가볍게 버팁니다.
Trader J
20/03/15 10:19
수정 아이콘
증권회사 신입사원때 분기인가 반기 평가 시험같은 거 볼때
마지막에 회사 주식코드번호 쓰라는게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0/03/15 11:18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는 대리진급시험에서 사업자번호 쓰라고 나옵니다...
최강한화
20/03/15 11:27
수정 아이콘
회계/세무/인사/총무 등 경영지원부서는는 개꿀이네요..크크
20/03/15 10:25
수정 아이콘
마광수 A+는 마광수 교수와 사모에 대해 쓴 것이 아니라 교수가 없을 때 사모와의 밀정을 쓴 거라고 예전에 봤었는데 바뀌었나요 크크
노틸러스
20/03/15 10:26
수정 아이콘
마광수 교수님 수업 남자는 A+안준다는 소문이 많았는데 당당히 창작야설로 에이뿔 따낸게 제 대학시절 유일한 자랑거리입니다 흑흑
유니언스
20/03/15 10:29
수정 아이콘
A+ 레포트 구경좀 해봅시다(?)
도날드트럼프
20/03/15 13:32
수정 아이콘
?????? 첨들었는데요 남자는 a도 안주시는데 대단
유니언스
20/03/15 10:28
수정 아이콘
전 폐계내과학시절 레포트가 아무 산이나 정상까지 등산한뒤 사진찍어서 인증하기였습니다;;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막판에 술자리 다음날 부랴부랴 산에 올라갔었죠
만만히보고 아무것도 안들고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너무 목이 말라서 힘들었네요.
그때 우유하고 빵을 주신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ㅠㅠ
그르지마요
20/03/15 10:36
수정 아이콘
제 경험 중에서는 자문자답이 기억나네요. 동양정치사상 전공강의였는데 어떤문제를 내는가까지 포함해서 채점.
로즈 티코
20/03/15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강의 들은 적 있습니다.
강평 때 교수님께서 "니네가 시험문제 내놓고 뭐가 어렵다는거냐" 라고 말씀하심 크크크크킄
크림샴푸
20/03/15 10:40
수정 아이콘
22년전 대학교 1학년일 때 처음 본게
아직도 토씨 몇개만 바뀌고 떠도는걸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친절겸손미소
20/03/15 10:43
수정 아이콘
시험문제는 아닌데 특정 수업은 학기 중 연애하면 a+을 줬다 들었습니다 크크
20/03/15 11:22
수정 아이콘
의료 기초 과목 수업때 시험 문제 생각납니다.

q. 삼국지에 나온 의사를 쓰시오.

정답은 화타, 길평 입니다

여학생들은 삼국지 안 읽은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틀렸죠.

전설 같은 한 남학생이 쓴 답은

관우!!!

그 이유를 들어보니 안중근 의사처럼 의로운 사람을 생각했다고 ...
최종병기캐리어
20/03/15 11:29
수정 아이콘
하후돈도 안구적출수술했으니 의사 아닙니까?
우와왕
20/03/15 12:39
수정 아이콘
일필휘지마냥 집도 한번에 신경손상 없이 적출 캬
20/03/15 11:40
수정 아이콘
아니 시험문제에서 필승법을 제시해야 하는 문제를 내면 어떡합니까...
라이어 게임도 아니고..
HuntCook
20/03/15 11:42
수정 아이콘
한문에 제육이 어딨나요 猪肉 저육이지
20/03/15 11:46
수정 아이콘
햄스터 경마에서 뿜었네요 크크크
20/03/15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공수업 한 클래스 50명 정도 됐었는데 각자 증명사진을 올리게 하고
50명 얼굴-이름 외워서 시험보게 한 후 점수에 반영했던 교수님이 기억에 남네요.
나중에 졸업하면 너희들끼리 뭉쳐야 하니까 여기서부터 통성명하고 잘 지내라며...

그리고 마광수 교수님 야설 저도 A+ 받았습니다 크크
그 수업 이름이 '연극의 이해'였는데 사실 그냥 마교수님이 두시간 썰푸는 수업이었죠. 입담도 진짜 좋으시고 재미있었는데...
위에 한 학기 더 보고 싶어서 F 줬다는 얘기랑 미니스커트 입고 맨 앞줄에 앉으면 A+ 준다는 얘기가 도는건 그 당시에도 알긴 했는데
수업 들어보니 그거 그냥 다 헛소문이구나 생각할만큼 항상 엄청 젠틀하셨고 학생들한테도 존댓말 쓰셨어요.
그와 별개로 제가 들었던 수업에서 매시간 제일 앞줄 중간 자리에 짧은 치마 입고 앉아있던 학생이 있긴 있었다는 (...)
우와왕
20/03/15 12: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지막 짧은치마 그분과 어떻게 되셨죠?
20/03/15 12: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해보신 분??
돼냥이
20/03/15 12:51
수정 아이콘
서울대 수리과학부
[수리과학부]; 자연수를 하나쓰시오.(단, 해당 답안이, 모든 수강생들이 쓴 자연수의 평균의 절반에 가까울수록 점수가 높아짐.)
이 문제는, 게임이론에도 비슷한 'Guess 2/3 of the average' 문제가 유명합니다(https://en.wikipedia.org/wiki/Guess_2/3_of_the_average). 서울대 문제의 경우 모든 이가 충분히 이성적이며 다른 이들도 이성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한다면 0을 쓰는게 균형점이겠네요.
미카엘
20/03/15 14:23
수정 아이콘
이럴 때는 트롤러 하나를 예측하고 적당히 작은 수를 쓰는 게 이득!
20/03/15 14:33
수정 아이콘
Beauty contest game이죠.. 사실 경제과에서 나올 만한 문제인데..
드워프는뚜벅뚜벅
20/03/15 13:5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너무 좋아요
-안군-
20/03/15 14:27
수정 아이콘
카이스트 물리학 교수님 간지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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