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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3 01:51:24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미스터트롯 문자투표 770만표가 납득가는 이유.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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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경험못할
부모님들의 투표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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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0/03/13 01:52
수정 아이콘
어디선 이천팔백만표라는데.. 이게 중복투표가 돼서 그런가 뭐지.. 암튼 제 부모님도 비슷했습니다 아닌 밤에 전화받고..
20/03/13 01:53
수정 아이콘
이천팔백만은 사전투표수 입니다.
770만은 오늘 방송중 문자투표양 이고요
조말론
20/03/13 01:5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엄청나네요
미카엘
20/03/13 01:59
수정 아이콘
단위 수 무엇.. 대단하네요
20/03/13 01:54
수정 아이콘
저도 부모님이 부탁해서 투표해드렸네요.
한번 보지도 않은 프로였는데-_-
페로몬아돌
20/03/13 01:54
수정 아이콘
한번도 안 봤는데 찬또배기 투표했음다....
곰그릇
20/03/13 02:03
수정 아이콘
역시 TV는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해야 합니다
역대급 흥행이네요
조말론
20/03/13 02:04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 플랫폼 형식에 어른들 컨텐츠를 끼얹으니..
20/03/13 02:06
수정 아이콘
요즘 어른것들이 대세네요
퀀텀리프
20/03/13 09:23
수정 아이콘
어른것들 크크
20/03/13 02:08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서 자는데 투표하래서 크크크
55만루홈런
20/03/13 02:09
수정 아이콘
크크 우리집은 한번도 저거 보질 않아서 인기 체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커뮤도 프듀에 비해선 안 시끄러우니...
20/03/13 02:13
수정 아이콘
뭔가 되게 좋은 프로 같네요
한사영우
20/03/13 02:14
수정 아이콘
밤 10시 넘어서 어머니께서 투표 어떻거 하는지 물어보는 전화 주셨네요 놀라움 그자체
잉여신 아쿠아
20/03/13 02:14
수정 아이콘
역시 코묻은 돈보다는
어른이 돈이 최고..
정직한사람
20/03/13 02:17
수정 아이콘
방금 저희 어머니가 문자투표하는법 물어보셨어요 이런거 하시는 분이 아닌데 엄청놀랐네요
아나 아마리
20/03/13 02:19
수정 아이콘
저도 독촉받아서 크크크
20/03/13 02:24
수정 아이콘
안보는 어머님을 찾기가 더 힘들다고...
막방은 40퍼에 근접할 시청률 나왔을거 같네요.
프듀 1퍼 2퍼 시청률 투닥투닥했던거 같았는데 말이죠.
친구들한테 프듀보는지 물어보기도 좀 힘들었는데 어머님들은 만나면 그냥 미스터트롯얘기부터 시작하십니다.
스케일이 너무다름
진우리청년
20/03/13 02:28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 총선같아요 크크크 어마어마하네요
20/03/13 02:43
수정 아이콘
저도 투표했습니다
회식하고 집에오니 아부지 어머니께서 샵4560에 1번 투표하라고 하시고
재밌게 보시더라구요 크크크
20/03/13 02:49
수정 아이콘
저희 장모님도 임영웅 투표하라고 시작하자마자 카톡을 아내에게 보내셨더라구요.

저는 김호종 투표했습니다.
20/03/13 02:51
수정 아이콘
엄마가 갑자기 부르더니 투표방법을 물어보더라고요.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당황 크크
에베레스트
20/03/13 02:53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도 안봤는데 어머니 부탁으로 김호종에게 투표했습니다. 야간근무라 투표방법 잘 설명해드리고 나왔는데 제대로 투표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솔로15년차
20/03/13 02:58
수정 아이콘
이런 방송 나오면 갑자기 집 어르신들이 참여방법 물으셔서 피곤해요.
저도 몰라요. 할머니. 조카손주도 이제 40대에요. 이런 거 몰라요... ㅠㅠ
20/03/13 03:11
수정 아이콘
지금 이 리플에서만 김호[종]이 두표...
김호[중] 울어욧
에베레스트
20/03/13 03:33
수정 아이콘
윗분 보고 종이라고 썼는데 문자확인해보니 중이라고 제대로 보냈네요.
다행이네요. 어머니한테 한 소리 들을뻔 했는데...
꿈꾸는사나이
20/03/13 03:24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어르신들 엄청 보시더라구요.
20/03/13 04:35
수정 아이콘
전 안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걸 보니 마음이 좋습니다.
미스트롯은 재밌게 봤는데 미스터트롯은 영 안땡기군요.
콰트로치즈와퍼
20/03/13 07:2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투표하라고 전화하시더군요. 크크크
Grateful Days~
20/03/13 08:0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님도 임영웅투표하라고.. 아니 80 다 되신분이 갑자기 티비프로에 빠지셔서..
타시터스킬고어
20/03/13 08:48
수정 아이콘
저도 임영웅 투표했습니다. 방송은 본 적도 없지만요. 크크
시무룩
20/03/13 08:49
수정 아이콘
휴 저희 부모님은 보시긴 해도 저한텐 안시켜서 다행입니다 크크
20/03/13 08:55
수정 아이콘
주변에 투표하시 분들 모두 N번 XXX 이런 식으로 보내셔서 다 무효표입니다 ㅠㅠ
열심히 보냈는데 무효표라고 너무 속상해하시네요
20/03/13 09:11
수정 아이콘
저희어머니도 문자 보내는방법도 잘 모르시는데 투표를 하셨네요; 두명한테나;
네오크로우
20/03/13 09:17
수정 아이콘
저 이런 거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아는 지인 분이 이찬원(?)한테 투표하라 해서 #4560 누르고 전화하니 없는 번호라고 뜨더라고요...
그래서 투표 안 됐다고 했더니 (전 전화하면 뭐 ars 음성 안내 같은 것으로 생각)
세상 빙구라고 엄청 쿠사리 먹고...ㅠ.ㅠ 다시 문자로 투표했습니다.
퀀텀리프
20/03/13 09:25
수정 아이콘
모르는 번호인데 누구한테 투표하라고 문자 옴. 크크
20/03/13 09:31
수정 아이콘
저도 뭔 카톡이 10분만에 270개 정도 왔길래 뭔지 보니 누구 투표하라고 독촉을 크크크
청춘불패
20/03/13 10:33
수정 아이콘
우리 엄마는 임영웅 노지훈 장민호등을
좋아하셔서 이번 기회에 우리 엄마가 얼빠인걸
알았네요ㅡ
손연재
20/03/13 13:27
수정 아이콘
저희 엄마도 처음으로 투표 좀 하라고 하셨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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