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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1 22:51:42
Name TWICE쯔위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80년대 공중파 뉴스의 적나라함.jpg
3667235596_EFrWXtT3_5.jpg


이 당시는 뭐....모자이크 이런 건 절대 없던 시절이죠 크크크크

그냥 쫒아가서 붙들고 닥치고 반강제 인터뷰 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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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담비
20/03/11 22:52
수정 아이콘
이게.왜 더 좋아보일까요
Lord Be Goja
20/03/11 22:55
수정 아이콘
오프닝이 좀 호불호가 갈려서...
솔로15년차
20/03/11 23:41
수정 아이콘
빼박일 때는 당연히 더 좋죠.
부작용이 발생하니까 못하는 거지.
고물장수
20/03/12 12:4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저렇게 합니다.
만만한 사람한테는요.

쫒아가서 붙들고 닥치고 반강제 인터뷰 하고 안한다고 하면 깽판치고 혐의도 없는 사람 신상까고 자살시키고
20/03/11 22:53
수정 아이콘
인터뷰하는데 난닝구만 입고 응하는 것도 웃기네요 크크
VictoryFood
20/03/11 22:55
수정 아이콘
기자 정신이 아직 살아있을 때군요.
최종병기캐리어
20/03/11 23:22
수정 아이콘
그만큼 기자가 깡패이던 시절...
tannenbaum
20/03/11 22:59
수정 아이콘
글쎄요...
땡전뉴스 하던 시절이라 딱히...
만만한 소시민은 저렇게 때려 잡았지만 힘있는 자들에게는 그리하진 않았구요.
진산월(陳山月)
20/03/12 00:12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그 때의 권력자나 지금의 힘있는 자들이나 언터처블이죠...
오클랜드에이스
20/03/11 23:05
수정 아이콘
이 시절은 진짜 노빠꾸 크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11 23:09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는 언론사에 기자가 많던 시절이지요
20/03/11 23:29
수정 아이콘
90년대 탐사보도들이 쩔었는데 말이죠. 당산철교 철거 후 재시공 하게 만든 보도라든가 딱히 이슈없다 싶으면 그냥 막 풀어놓던 환경관련 보도들....
바이올라
20/03/11 23:30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범죄자 주소 신문에 다 뜨던 시절인데 이건 소프트하죠.
유리한
20/03/11 23:38
수정 아이콘
이선희 앨범 자켓에 주민번호 써있고
어느 초등학교 졸업엘범 사진 밑에 주민등록번호가 써있던 시절..
20/03/11 23:49
수정 아이콘
저 시절 교사놈한테 촌지 주면 안 때리던거랑 다르지만 원리는 비슷한거죠.

기자나 방송에 돈 찔러주면 취재안함.
-안군-
20/03/12 00:00
수정 아이콘
그러나 오프닝은..
"뚜-뚜-뚜-땡~ 9시 뉴우~스. 오늘 전두환 대통령 각하께서는..."
새벽목장
20/03/12 00:03
수정 아이콘
요새 기자들은 진짜 가관이더라구요
며칠전에 어느 민원인하고 전화로 시비가 있었는데
본인이 지역신문 기자인걸 가지고 뭔 대수마냥 갑질을 시전하려는거보고
아 지잡 기레기도 이 모양인데 메이져는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Janzisuka
20/03/12 00:30
수정 아이콘
흐음 저런 멋진 기자라면..개헌을 추진하는 전두환에게 이시점에 왠 개짓인가요? 라고 질문을!!!크크
마우스질럿
20/03/12 14:34
수정 아이콘
그냥 개념 없을때죠

내가 기억하는 80년대 뉴스는 선거운동중에 국회의원 따라다니는 기자가 보여주는 영상물이었는데

검정색 쎄단에서 국회의원이 광택뻔지르르 한 구두신고 내리면서 논 한가운데로 첨벙첨벙 걸어가서

모내기 하고 있던 농부에게 금일봉 하사하시는 모습이었는데

돈봉투를 대놓고 주는걸 영상으로 찍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받는사람도 어느누구하나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는...
레이첼 로즌
20/03/12 14:54
수정 아이콘
전화번호부로 모두의 전화번호가 열려있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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