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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1 00:37:02
Name Means
File #1 ESv6i7_WkAAd0dp.jpg (59.4 KB), Download : 60
출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9/2020030900052.html
Link #2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8/2020030801205.html
Subject [유머] 정신 분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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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몬
20/03/11 00:43
수정 아이콘
쵸선! 또 너.. [그 직업] 해버린거야?
그게무슨의미가
20/03/11 00:44
수정 아이콘
기레기 클라쓰~
20/03/11 00:44
수정 아이콘
사상 최악의 상대... 자기 자신과의 싸움...
20/03/11 00:55
수정 아이콘
새벽에 중고로 한 8톤 트럭 세 대 분량 나왔나 보네요.
20/03/11 00:58
수정 아이콘
2월까지 명품 매출이 증가했다는 건 두 기사에서 같이 말하고 있는데 김은영 기자는 2월에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월23일 이후부터는 성장세가 꺾였다고 한 번 더 짚었네요.
20/03/11 01:32
수정 아이콘
기자양반 둘이 기싸움 하는거 아닐까요?
버트런드 러셀
20/03/11 01:42
수정 아이콘
읽어보니 기레기 타령할 기사가 아닌데요
Janzisuka
20/03/11 01:44
수정 아이콘
...둘중 승자 발표 기사 기대하고 있습니다.
LOL STAR
20/03/11 03:39
수정 아이콘
같은 주제로 취재를 했고 남성 기자는 2월달 까지만 놓고 매출액을 본거고 여성 기자는 2월달 까지의 매출액과 심각단계 이후의 매출액을 같이 비교한거죠. 타이틀이야 어차피 같은 기자가 아닌 이상 뇌절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보고자 하는 관점이 다른거니까요. 기자마다 관점이 서로 다른걸 정신분열증이라고 하다니 크크
20/03/1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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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신문사니까요...
LOL STAR
20/03/11 03:48
수정 아이콘
같은 신문사이냐 여부가 중요합니까? 두 기자가 백화점의 매출액의 증감 타임라인 중에 보고 있는 시점이 다른건데요. 제목만 읽지 말고 내용을 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20/03/11 04:01
수정 아이콘
데스크 차원에서 검토를 하고 기사를 내는게 일반적인 프로세스지 않나요? 두 기사가 개별적으로 문제가 있단 말은 아무도 안하는거 같은데...
산밑의왕
20/03/11 08:38
수정 아이콘
한 언론사에서 2시간 차이로 전혀 반대의 기사를 쓰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 사이에 무슨 큰일이 벌어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기사 송고 시점 차이인데..
야크모
20/03/11 09:11
수정 아이콘
중요하죠;;; 하나의 데스크에서 제목을 확정할텐데요. 데스크가 바보거나 관리를 안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겠죠.
하나의 언론사에서 3시간 내에 저정도로 구체적으로 상반된 제목의 기사가 나온다는 건, 내용이 아니라 제목만으로도 문제가 있는 겁니다.
Cafe_Seokguram
20/03/11 09:41
수정 아이콘
종이 신문 안 보신 세대같군요...저거 정말 중요한 거에요...언론사에겐...
빙짬뽕
20/03/11 04:19
수정 아이콘
기자가 둘인데 정분은 아니죠.
저러다 정분나겠네...
20/03/11 07:39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어릴적 심형래씨가 하던 코미디생각나요. 기사 헤드라인만 보고 이상한 소리해대던.......
병장오지환
20/03/11 07:45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지 말고 내용을 보라는 말은 보통은 일리가 있습니다만, 제목이 정반대인 두 기사를 한 신문사에서 같은 날에 내보내는 건 제목만 보지 말라 정도로 퉁 쳐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목만 보지 말라고 하는 게 제목은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 아예 보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덜된 기사를 좀 짜르든가..
직장안다녀!
20/03/11 10: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허저비
20/03/11 08:41
수정 아이콘
둘이 사귀면 되겠다
fallsdown
20/03/11 09:23
수정 아이콘
기사에서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크크
Foxwhite
20/03/11 12:29
수정 아이콘
황희 : 네 말도 옳구나.
태연과 지숙
20/03/11 13:26
수정 아이콘
둘이 사귀는데
남친이 명품가방을 안 사줘서
여친이 명품가방을 기어코 사서
이런 기사를 각각 냈다고 스토리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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