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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0 12:42:26
Name 야스쿠니차일드
File #1 23퍼.PNG (337.6 KB), Download : 45
출처 월급루팡하고 있는 제 크롬 브라우저에서 스니핑함
Subject [기타] 이시국 걸복동 근황


지난주에 나온 블루레이가 작년 12월에 나온 성난 황소보다 더 높은 할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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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0/03/10 12:44
수정 아이콘
뭐가 저리 비싸냐 하고 봤더니 vod가 아니라 dvd군요
일본에선 아직도 시장이 있나봐요
닉네임을바꾸다
20/03/10 12:51
수정 아이콘
애니같은 경우면 빼박 DVD 블루레이 나오곤 하지요
20/03/10 13:20
수정 아이콘
개인구매도 수요가 있지만, DVD 대여점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웬만한 유명 TV프로그램들은 DVD로 발매되어 꽂혀있고 그렇습니다.
유료도로당
20/03/10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이 영화를 비웃는 자료가 아직도 올라오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결국 관객 160만으로 대충 손익분기 넘긴 평작으로 마무리되어서 오히려 걸복동이라는 명칭 자체가 유머화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20/03/10 13:40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 넘겼다고 평작이라면 7번방의 선물은 한국 역사에 남을만한 명작이겠지요.
편집조차 제대로 못한 작품이니 비웃음 당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비웃음 당하는 포인트는 그 부분은 아니지만요.
20/03/10 13:10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일본에 수출 씩이나
20/03/10 13:12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도 못 넘은 영화가 수두룩한데 이 영화보다 별로인 영화들도 수두룩한데
이 시점에서 걸복동이라며 까이는 이유는 뭘까요..
멸천도
20/03/10 13:20
수정 아이콘
엄복동은 뭐 우리나라 영화중 최악이어서 그렇게 까였을까요.
그냥 까고 싶은 사람은 까는거죠.
뭐 굳이 이유를 대보라면 저같은경우는 영혼보내기때문에 까고싶네요.
라붐팬임
20/03/10 13:29
수정 아이콘
뭐랄까 리얼급은 아니었지
똥쓰레기는 맞습니다 크크크
20/03/10 14:51
수정 아이콘
리얼보다 못하다는 평도 있었어요.
그래도 리얼은 뭘 하고 싶은지는 알았고,
열심히 할려고 한 의지는 보였다고...
20/03/10 13:20
수정 아이콘
대중성이 떨어지는거랑 영화가 쓰레기인건 구별해야죠
20/03/10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보기전까진 걍 적당히 별로겠지 했는데 영화 전체가 편견으로 가득찬 주제에 코미디도 액션도 스토리도 엄청 진부해서 보는 시간이 아까웠네요.
냠냠주세오
20/03/10 13:5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애국마케팅이랑 페미니즘등 예전 방식의 마케팅에 대한 반발이 심한거 같습니다.
소비자를 개돼지 취급하면서 이래도 안볼꺼야하는 느낌...

대놓고 애국마케팅이나 페미니즘마케팅으로 영화 홍보했는데
영화 질이 평균보다 떨어지면...
안그래도 고깝게 보고 있는데 형편없으면 두고두고 까일 수 밖에 없죠.
The)UnderTaker
20/03/10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페미를 떠나서 영화가 진짜 못만든건 맞더군요. 딱 20년전 감성느낌에 연출력 연기력 스토리 모든게 그때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진 영화를 요즘 장비로 찍은느낌
데릴로렌츠
20/03/10 14:36
수정 아이콘
걸캅스는 시도조차 안했고 성난황소는 보다가 껐습니다.
요즘 육아때문에 영화 보는 편수가 엄청 줄긴 했지만 2019년 제가 본 영화중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엄복동은 예외입니다. 그건 영화가 아니에요.
환경미화
20/03/10 14:50
수정 아이콘
걸복동의 원래제목은 뭔가요?
독수리의습격
20/03/10 15:10
수정 아이콘
걸캅스입니다.
환경미화
20/03/10 15:47
수정 아이콘
잉 걸캅스 시간떄우기로 재미있게봤었는데 크크크
20/03/10 14:5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밑에 성난황소 일본판 제목이 “무쌍의 철권“
... 이게 뭔가 있어보이는건 저만 그런 건가요?
20/03/10 16:45
수정 아이콘
두 영화는 그냥 팝콘무비로는 그냥저냥 하다고 보면 되고
진짜 까야되는건 엄복동이랑 뺑반 아닙니까 크크크
cienbuss
20/03/10 17:22
수정 아이콘
편견 빼고 봐도 2010년대 영화 기준으로는 여러모로 아쉽죠. 2000년대 영화 보는 느낌? 개그코드, 연출 다 낡았고 스토리도 진부하고. 넷페미 수준의 페미니즘이라기 보다 걍 주인공 빼고 병풍인데 막판에 민중의 힘을 보여주는 기존 신파 형사물에 여자를 넣은거라 여장남자라는 평이 적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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