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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5 08:35:02
Name 블랙번 록
File #1 220px_Franz_Conrad_von_Hötzendorf_(Hermann_Torggler,_1915).jpg (11.7 KB), Download : 53
출처 위키
Subject [유머] 1차 대전 당시 독일군 최대 숙적 (수정됨)


오스트리아-헝가리군 참모총장 프란츠 콘라드 회첸도르프 백작
독일과 동맹군이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을 이끌고

세르비아 군을 전쟁 초반에 공격하여 이기고 있다고 역습 당해 참패 단기전 밖에 없던 초기에 독일군을 주요전장에서 빼서
부차적인 전선인 세르비아 투입하게 만듦
이탈리아에게 롬바르디아에서 패배하고 해당 방면군이 붕괴하자 다시 독일군을 이탈리아에 투입하게 만듦
이탈리아에게 발리는 도중에 동부전선에서 자국군 병력을 빼다가 러시아 브루실로프 원수에게 걸려 참교육 당하고
오헝군 전면 붕괴- 영프군과 죽어라고 싸우던 서부전선 독일군을 대폭 빼서 동부전선 투입

이로써 오헝군은 멸망하고 독일군도 단기전에 실패하게 만들면서 말라죽게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 장군
그런데 1차대전 오헝군 수준에서 이사람은 탑티어라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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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20/03/05 08:36
수정 아이콘
1차 대전이나 2차 대전이나 제대로 된 동맹은 없던 독일이군요
20/03/05 08:40
수정 아이콘
생긴건 명장인데 ....
메가트롤
20/03/05 08:57
수정 아이콘
오헝ㅠ
20/03/05 09:0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1차대전이든 2차대전이든.. 세계대전이긴 한데, 독일의 존재감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
독일의 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일!!!
몽쉘군
20/03/05 09:51
수정 아이콘
세계대전이긴하나 중심에 독일이 있던건 사실인지라
사실 패전국인대도 불구하고 지금 지도상에 나라가 존재한다는걸 보면
다른의미로 대단한나라죠 그것도 지금을 강대국...
DownTeamisDown
20/03/05 09:51
수정 아이콘
사실 2차대전도 일본이 만주쪽에서 찝쩍대면서 전선만 유지해서 병력만 못빼게 했어도 독일이 해볼만 했을것같은...
20/03/05 10:00
수정 아이콘
그전에 일본이 한번 찝적대긴 했는데, 본전도 못찾고 개털려서...
DownTeamisDown
20/03/05 10:01
수정 아이콘
그건 아는데 그래도 할까 말까 했으면... 빼지는 못했을 상황이라서요...

아니 칠려는 의사가 없다는게 스파이에게 걸리지만 않았어도...
Lord Be Goja
20/03/05 10:0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일본한테는 더 중요한 중국쪽 전선이 보급과 병력의 부족이 가속되는데 그렇게 할리가 없죠
소련도 아시아계로 이루어진 동방사단 몇개는 안 움직이지 않아서 사단몇개로는 힘든상태였고..
오히려 일본이 동남아지역에서 영국군을 잡아주고 있던점에서 독일이 이득을 본점도 있습니다.

독일은 자기들이 깨버린 독소불가침조약을 맺을때,일본과는 아무상의없이 맺었기 때문에..(깰때도 일본에 뒤늦게 알려줌)일본은 뒤늦게야 알고 소련과 불가침을 따라서 맺은거라,생각보다 독일과 상호 신뢰도 별로 없었죠.
20/03/05 13:3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래서 일본군이 버마에서 임파르.... (이하생략)
서린언니
20/03/05 09:59
수정 아이콘
솔제니친이 콜호즈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곳은 한국인과 독일인이 운영하는곳 뿐이라며 소련을 까죠 크크크
미카엘
20/03/05 10:30
수정 아이콘
전쟁도 구멍의 트롤링이 영향을 크게 미치죠 크크
주익균
20/03/05 10:37
수정 아이콘
오헝헝ㅠㅠ
독수리가아니라닭
20/03/05 11:17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탈리아군이 이렇게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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