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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7 13:27:31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20대의 아인슈타인이 생각한 것

externalFile-2020_01_29_16_41_17.jpg 20대의 아인슈타인이 생각한 것




어렵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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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티코
20/02/17 13: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대때는 동생머리에 구멍낼 생각은 그만뒀나보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0/02/17 13:32
수정 아이콘
30대에 생각하는게 더 이상...
20/02/17 13:3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했으면
시간이 없어서 저런 쓸데없는 생각 못했을지도
20/02/17 13:34
수정 아이콘
20대때 불독 토스 치즈러시로 때려잡을 빌드 깍고 있었는데..
뽕뽕이
20/02/17 13:43
수정 아이콘
투팩 3탱 더블
언덕시즈 입구벙커+배럭심시티 +scv 블로킹
20/02/17 15:05
수정 아이콘
빌드 그런거 모르겟고 눈맵으로라도 난 이긴다 라는 마린드로 겜방가던 시잘..
개념은?
20/02/17 13:3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궁금한게 하나 있었는데...
71년에 실험한 저 내용이요.
하나는 비행기, 하나는 지상의 시계라고 했는데...

저 시계라는게 우리가 보는 그냥 시계 장치를 말하는건가요? 아님 뭐 시간 개념을 말하는건가요??

예를들어서 똑같은 아날로그 혹은 디지털 손목시계가 있다고 치면...
하나는 비행기를 태워 보내고
하나는 지상에 있다면

둘다 12시에 시작했을때

비행기에 있는 시계는 12시 10분을 가르키는데
지상에 잇는 시계는 12시 20분을 가르키고 있따

이런뜻인가요?? 속도에 따라 시간이 다르게 적용된다는 개념은 알겠는데.. 이게 우리가 갖고있는 그냥 일반적인 시계로 비교해봤을때 저런 차이가 나는건가요?? 아님 시계를 측정할 수 있는 뭐.. 원자의 이동??(잘 모르는데) 그런거에서 차이가 나는걸 측정하는걸까요?
도련님
20/02/17 13:42
수정 아이콘
시계 자체가 다른 시간을 가르킨다고 알고 있습니다.
티모대위
20/02/17 13:55
수정 아이콘
정확한 시계 '장치'를 별도로 탑재한 것이죠.
비행기 타고 다닌 시계와 땅 위에 있는 시계가 겪은 시간의 양이 달랐던 겁니다. 서로 다른 시각을 가리킨거죠.
한놈은 12시 12분 1212121212초라면 다른 한놈은 12시 12분 1212121211초 이런식으로.
만년유망주
20/02/17 14:01
수정 아이콘
초침 자체가 느리게 움직이니까 말씀하신 내용이 맞을겁니다.
멸천도
20/02/17 14: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데로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가 맞는데

'최첨단의 고성능 시계'가 핵심입니다. 몇백km/h의 속도를 지닌 비행기가 어지간히 많이 돌아다녀도 0.000001초 이정도밖에 차이가 안나서
분초단위로는 차이를 느낄수가 없거든요.
고란고란
20/02/17 18:39
수정 아이콘
좀 찾아봤는데, 원자시계로 재지 않았을까 싶네요. 원자시계는 특정 온도에서의 원자의 진동수를 기준으로 시간을 재는 건데, 세슘 원자시계의 경우, 하루에 천만분의 일초 정도 오차가 난다고 합니다.
두 개의 원자시계로 시간을 똑같이 맞추고 하나는 비행기에 싣고 하나는 땅 위에 놓고 오차를 재는 식으로 실험을 했을 것 같습니다.
20/02/17 13:38
수정 아이콘
뭐지 쉬는날 암껏도 안하고 침대에만 누워있어도 시간 금방가던데
아인슈타인 몽충이
레드빠돌이
20/02/17 14:18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면 움직이는 물체보다 시간이 금방 간다는게 아인슈타인이 한 말입니다.
20/02/17 14:18
수정 아이콘
글고보니 그렇네요?
아인슈타인 천재천재
티모대위
20/02/17 13:53
수정 아이콘
글을 참 잘썼네요. 이미 알고있는 거긴 하지만, 너무 쉽게 이해되게 잘썼습니다.
근데 26살의 나는 뭘했더라..
허저비
20/02/17 13:55
수정 아이콘
나는 20살때 상대성이론을 배워서 알고 있었는데 아인슈타인은 20살때 그걸 고민했네
고로 나의 승리다
20/02/17 13: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학교 갈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죠

버스를 타러 가는데 전력질주 하면 탈 수 있을 타이밍에 버스가 도착했더군요.

근데 그날따라 너무 더운 날이라 땀이 나니까 뛰기가 싫었습니다.

만약 내가 여기서 뛴다면? 지각을 하지 않을 것인데

뛰지 않으면 교문에서 빠따로 엉덩이를 쳐맞겠지?

그래서 땀을 흘리며 전력질주를 했고.....쳐맞는 제 미래를 바꾸었죠....
기도씨
20/02/17 14:01
수정 아이콘
빛의 속도로 달리는 우주선 안에서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가지만, 실제로 그 안에서의 '체감상 노화'는 동일한 속도로 이뤄지지 않나요? 그럼 특별한 목적을 달성하려고 할 때 빼고는 오히려 안 좋을것 같은데요? 내가 체감할 수 있는 수명은 똑같은데 주변 사람들만 휙휙 죽어나가니까요.
20/02/17 14:0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Rorschach
20/02/17 14:2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냥 인터스텔라의 밀러행성 상황이 벌어질 뿐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0/02/17 14:34
수정 아이콘
밀러행성같은 경우를 설명할려면 일반상대성이론이고
저 경우는 특수상대성이론으로 설명한다는 차이려나 흠?
우와왕
20/02/17 22:51
수정 아이콘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라디오스타
20/02/17 14:05
수정 아이콘
아그런거구나
독수리가아니라닭
20/02/17 14:06
수정 아이콘
아주 잘 이해했읍니다.
20/02/17 14:11
수정 아이콘
상대성이론에 대해 나같은사람도 이해가갈정도로 쉽게 설명한글은 처음 보는거같네요
파이몬
20/02/17 14:31
수정 아이콘
아하! 완벽히 이해했어!
지니팅커벨여행
20/02/17 14:38
수정 아이콘
(전혀 이해하지 못함)
20/02/17 14:46
수정 아이콘
문송합니다
프란소와즈
20/02/17 15:58
수정 아이콘
20대에 한 생각이라곤 플래티넘 찍어보겠다고 꿀챔프들 죽어라 찾아보고 시뮬레이션 한게 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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