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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4 13:39:04
Name 興盡悲來
File #1 71354_36724_3928.jpg (184.5 KB), Download : 56
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의외로 태어나서 이걸 한번도 못 본 사람들이 적지않은 물건


소 트럭(자매품 닭트럭, 오리트럭)

서울토박이 친구 데리고 운전해서 지방내려가는데

갑자기 '야!! 야!!! 저거봐!!!! 저거!!!' 이러면서 사진 존나찍길래

연예인이라도 있나 하고 봤더니 소트럭 사진찍고있었음

30년 살면서 처음봤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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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4 13:43
수정 아이콘
닭트럭은 봤는데 소는 본적이없네요
고속도로에서 보면 항상 빈 트럭이였던걸로
20/02/14 13:45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돼지 트럭이 어케 생겼나 물으면
운전하는 자신의 룸미러를 보게 하라
Blooming
20/02/14 13:49
수정 아이콘
닭트럭 말트럭은 봤는데 소트럭은 못 봤네요.
20/02/14 13:55
수정 아이콘
고속도로 다니면 안보기 힘들 것 같은데..
Lapierre
20/02/14 13:55
수정 아이콘
자주봤습니다. 바로 윗집에서 소 몇마리 키우기도 했었고
요즘엔 소규모로 소키우는 집이 시골에도 별로없어서 고향내려가도 별로 안보이더군요.
다빈치
20/02/14 14:39
수정 아이콘
윗집..이요? 다가구 주택 고층에서 소를..?

층간소음 덜덜
Lapierre
20/02/14 15:40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냥 시골 2층집이었습니다.
당연히 외양간은 밖에 있었구요..
지나가던개
20/02/14 13:58
수정 아이콘
세월 지나면서 소 보기도 힘드네요 눈이 참 이뻤는데
스푸키바나나
20/02/14 14:00
수정 아이콘
소트럭하니까 식객만화 생각나네요.
그 만화 본 이후로 소트럭 볼 때마다 육질에 안좋겠구나 생각듬.
TWICE쯔위
20/02/14 14:04
수정 아이콘
강원도 외가에서 두마리 키웠던적이 있어서 트럭이고 뭐고 많이 봤었죠
20/02/14 14:04
수정 아이콘
왓츄고나두!
20/02/14 14:07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말 타고 차도로를 다니시는분이 얼마전 까지 계셨는데 크크크
중상주의
20/02/14 14:17
수정 아이콘
요새는 분뇨수거차(속칭 똥차)가 잘 보이질 않네요. 아마도 하수정화시설의 상전벽해적 발전 때문에 필요없어진 거겠죠. 이제 조금 더 지나면 그게 뭔가 싶은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시절 똥차 옆을 지나가면 정말이지 형언할 수 없는 냄새가 났어요. 꽤나 자주 보였는데, 어느새 안 보이게 됐네요.
20/02/14 14:32
수정 아이콘
혹은 보고도 모르셨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똥차 되게 깨끗하거든요
그럴듯하다
20/02/14 14:23
수정 아이콘
요즘 [의외로] 밈 때문에 ICBM같은 걸 기대했는데...
다빈치
20/02/14 14:36
수정 아이콘
음? 요즘 ICBM은 베란다에 하나씩 있지 않나요?

오히려 소 트럭이 희귀한듯..
타는쓰레기
20/02/14 14:44
수정 아이콘
도시에서만 산 친구는 길에 싸질러 놓은 소똥도 본 적 없을 것 같네요...
야옹하고짖는개
20/02/14 15:54
수정 아이콘
냄새.....
물맛이좋아요
20/02/14 16:2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외가에서 소와 염소, 닭을 키워서..
20/02/14 18:04
수정 아이콘
팩트:저런 적재는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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