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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21:10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2360197859&cpage=2
여기가 원출처인지는 모르겠는데 앞부분이 더 있네요.
20/02/13 05:23
대체적으로 맞는 이야깁니다.
그런데, 수술하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티나게 밥그릇 장착하는 수술하는게 아니에요. 어짜피 수술은 자연과 다릅니다. 자연처럼 모양 보이게 하는 보형물도 있어요. 근데 그러면 문제가 뭐냐면, 너무 자연스런 모양이라 옷입을때 태가 안나요. 숨겨진 글래머?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모양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가슴이 큰 티가 잘 안나요! 차라리 힘 빡 주고 밥그릇 모양으로 수술하면... 실제로 보여주는 사람은 남편이나 애인 뿐이지만, 옷 입을땐 태가 나요. 글래머러스한 느낌이 확 살아요. 그냥 좀 편한 헐랭헐랭한 브래지어하고 유두만 가려줘도 글래머러스한 느낌 딱 납니다. 근데, 자연스럽게 한답시고 실제 모양처럼 하면, 다시 모아주는 불편한 브라 해줘야 해요. 안그럼 옷태 안나요. 편하게 글래머러스한 느낌 내려고 수술하는건데, 한두명(?) 보여주는 속살 모습 이상할까봐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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