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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2 19:21:39
Name 빨간당근
File #1 기생충.jpg (119.5 KB), Download : 59
출처 CJ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Subject [기타] [영화] '기생충: 흑백판' 포스터 & 예고편




영화: 기생충: 흑백판
제작: (주)바른손이앤에이
배급: CJ E&M Pictures
감독: 봉준호
각본: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 정지소, 정현준
개봉일: 2020년 2월 26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영국 아카데미상 2관왕(각본상, 감독상), 오스카 4관왕(각본상, 감독상, 작품상, 국제장편영화상)을 포함하여 약 190개의 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흑백판'의 포스터 & 예고편입니다.


예고편 시작에 칸, 골든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 로고가 팍! 박혀 나오는군요.
주~~~모오오오오오 소리질럿~~~~!!!!!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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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19:25
수정 아이콘
영알못입니다.
흑백으로 보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네이버후드
20/02/12 19:30
수정 아이콘
컬러티비가 아니여도 됩니다
앵글로색슨족
20/02/12 19:31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ㅠ 전 칼라가 더 좋은데
ioi(아이오아이)
20/02/12 19:32
수정 아이콘
기존 껄 봤어도 또 인스타에 올릴 수 있다?
Lord Be Goja
20/02/12 19:35
수정 아이콘
영화제작측에서는 별도의 감독판이 준비되지 않았어도 특별한 재개봉을 할수 있고,

관객입장에서는 아몬에게 오염되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빨간당근
20/02/12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흑백판은 감독님의 자기만족 성향에서 나온게 큽니다;
봉준호 감독님과 홍경표 촬영감독님 두분 다 흑백영화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으시다고 하더군요.
감독님 말로는 흑백으로 봤을때 배우분들 연기도 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시고요.
여기다 기본적으로 봉감독님이 적록 색약판정을 받으신적이 있어서 색에 대한 불안감이 좀 있다고 합니다. 마더 때도 흑백판을 내고 안도감을 느끼셨다고; 강박증이 있으신지라...

개인적으로 마더 때 경험으로는 흑백판이 인물에 좀 더 집중하게 되는거 같더군요~
20/02/12 19:39
수정 아이콘
마더도 흑백판이 있었군요.
빨간당근
20/02/12 19:40
수정 아이콘
네~ 따로 만드셔서 영화제에 출품하시기도 했습니다~
티모대위
20/02/12 19:37
수정 아이콘
봤던걸 또 보고싶은데 뭔가 새롭게 볼수 있다는 장점?
그런거없어
20/02/12 19:51
수정 아이콘
고전 영화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20/02/12 19:41
수정 아이콘
컬러판을 먼저 봐서 그런지 화면이 넘 답답해 보여요. 영화관에서 보면 다를려나..
실제상황입니다
20/02/12 20:46
수정 아이콘
그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기생충 특유의 답 없어 보이는 주제의식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20/02/12 19:5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흑백판을 사진이든 영상이든 정말 싫어합니다.
앞에 국봉 로고 박힌건 매우 좋네요.

흑백은 사진이든 영상/영화든 싫은 이유가 [컬러가 없는 것은 죽은것으로 보여요.] 컬러가 주는 입체감과 생동감이란게 있거든요.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등등 그 컬러 자체가 주는 느낌도 좋지만 컬러들의 조합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들을 모~~두 죽여버리는 흑백은 정말 싫어합니다. 위에 댓글보면 역시 저만 싫어하는게 아니군요.

답답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죠. 컬러가 주는 생동감을 죽여버렸으니까
덴드로븀
20/02/12 20:34
수정 아이콘
봉감독의 취미생활...크크크크
류수정
20/02/12 21:36
수정 아이콘
오래된 영화덕후들중에 흑백영화 나름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죠.(저도 그렇습니다) 봉감독이 그 오래된 영화덕후라서 나올 수 있는 선택... 뭐 저는 원래부터 흑백인 작품을 좋아하지 컬러를 굳이 흑백을 낼 필요까지 있나 싶긴 합니다만...
네오크로우
20/02/13 01:50
수정 아이콘
개취겠지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흑백판도 진짜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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