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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2 15:25:54
Name 세인트루이스
출처 https://www.cnn.com/2020/02/09/us/san-antonio-zoo-cockroach-valentines-day-trnd/index.html
Link #2 https://www.cnn.com/2020/02/09/us/san-antonio-zoo-cockroach-valentines-day-trnd/index.html
Subject [유머] 미국 동물원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동물원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하네요.
단돈 $5에 헤어진 전연인의 이름을 바퀴벌레에 붙여준 후에 동물에게 먹이로 줄수 있습니다.
$25을 내면 쥐에게 이름을 붙인 후에 파충류에 먹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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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15: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호감 이벤트....
아르비테즈
20/02/12 15:36
수정 아이콘
오.. 재미있겠당...
20/02/12 15:38
수정 아이콘
뭐 육식이야 자연의 섭리고 하니까 문제는 없는데
그래도 쥐같은 동물이 잡아 먹히는 것을 농담으로 소비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저도 프로불편러인가요?
세인트루이스
20/02/12 15:50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 읽다가 이게 지금 제정신인가 싶었습니다...
20/02/12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취지로 윗 댓글 썼읍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0/02/12 16:03
수정 아이콘
444444444444444444444
사육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먹이로 주는 거야 그렇다 쳐도 이벤트를 한다는 게 진짜...
20/02/12 16:03
수정 아이콘
뭔가 대륙적인 문화 같으면서 또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는 게 웃기네요.
중국은 일부 동물원에서 소를 호랑이에게 직접 주던데 미국은 문화적(?)으로 상징을 이용해 이상한 일을 하네요. 크크크.
20/02/12 16:06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줄 먹이에 이름 붙여 주는건데, 이게 뭐 어떤가 싶습니다. 전 여친이 아니라, 맘에 안드는 놈 이름 써서 하면 재밌겠네요.
세인트루이스
20/02/12 16:10
수정 아이콘
분명 무수히 많은 도널드 트럼프가 신청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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