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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13:41
(수정됨) 톡방 내용이 사실이라면
집 사기 싫어서 전세 사신다는 분이 DMC파크자이 매수자라는 거군요 인터뷰를 대역으로 쓴 게 아니라 PD수첩이 일부러 집 있는 사람이 집 없는 것처럼 인터뷰를 조작했다는 얘기가 되네요
20/02/12 13:45
재건축등의 시세차익을 노리고 오래된 집 싸게
들어가서 사는것을 말합니다. 집이 낡았고 노후수도관에 벌레 등등 사는게 힘들어서 몸테크라고 표현합니다.
20/02/12 13:46
보통 거주환경 구린데서 버티는걸 말하죠. 몇십년되서 재건축각 나오는 아파트라던지, 허허벌판에 이제 막 완공된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서 버틴다던지.
20/02/12 14:37
(수정됨) 지구내 첫 분양 아파트 전세로 들어가서 주거단지 인프라 구축되는 동안 전제/전세 갈아타다가 중후기 물량 분양 노리기 정도?
20/02/12 14:17
그런 건 보통 딱지를 산다고 표현하지 않나요? 재건축예정지 집을 사서 전월세주면 되지 왜 힘들게 직접 들어가 살지? 저같은 초보는 모르는 고수의 세계가 있나보네요
20/02/12 14:52
재건축 예정지는 보통 낙후한 건물이므로 집값대비 전세 혹은 월세가 쌉니다. 그 집을 남에게 전월세 줘도 나는 별도로 생활할 집이 필요하고, 내가 생활할 집이 그 낙후한 집보다 수준이 높다면 돈이 더 듭니다. 즉 직접 사는게 더 쌉니다. 복잡한 얘기기 아닙니다. 힘드니까 더 싼거고, 더 싸게 드니까 힘든거죠. 돈이 많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고, 돈이 적으면 몸이 고생하면서 돈을 버는 걸 추구하는 건데 그걸 몸테크라 부르는 겁니다.
20/02/12 13:51
뭔지 좀 헷갈리지만 저 분이 아파트 소유자인데, 전세자인 것처럼 PD랑 짜고 방송 내보냈다는 거군요 희한하네요 굳이 왜.. 널린 게 전세자 아닌가?
20/02/12 13:57
일단 연기자분은 매체 노출이 필요하니깐 그랬겠고(모자이크 안하는것도 동의했고)
PD측도 대상자가 나이측면에 밀레니엄세대에 부합하고 마스크도 괜찮으니깐 그랬겠죠
20/02/12 13:58
얼굴이나 목소리변조없이 입맛에 딱 맞게 인터뷰 해줄사람도 그렇게 흔하지않고,인맥닿는 지인한테 대본주면 아무 거부감없이 만들수 있어서..
20/02/12 18:28
어떻게든 집가진사람 개적폐만들수만 있으면 주작이 아니라 뭐든지 하죠. 크크크 엠비씨 간판 시사프로그램 클라스~
나랏님한테 어떻게든 이쁘게 보여서 비빌려고 애쓰네요. 중앙일보에서 대변인으로 직행한 아저씨가 되게 부러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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