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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16:27
저는 봉준호 감독님 광팬이라
개봉 전부터 아카데미 칸 모두 휩쓸꺼라고 하고 다녔는데.. 별 거 없네요 역시 비트코인이 채고시다
20/02/10 16:32
쯔쯔..그놈의 코인타령 언제까지 하고 살건지...
하기사 엠팍 담장에보면 나에게 30억이 들어오면 모르는 사람 목숨 뺐는것도 아무렇지 않다는 사람들이 쎄고 쎘더이다. 돈의 노예가 될 궁리를 할 시간에 자기 영혼을 조금이라도 살찌워 보심이 어떨지?
20/02/10 17:34
말투가 루리웹 새우대첩 그 댓글과 엄청 비슷하네요...
내용을 떠나 어투가 이렇다면 어찌 사람들이 야신님 의도대로 수용을 할까요...;;
20/02/10 16:46
여담이지만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된 게 아마 pgr 유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컴퓨터로 수학 문제 풀면 1코인씩 주는데 일반 pc로 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당시엔 진짜 푼돈이라 그냥 재미삼아 이런 것도 있으니 한번 해보시라 뭐 이런 글이었죠. 몇년 됐네요. 그게 비트코인이었죠. 근데 그때... 그때 컴퓨터를 돌려야 했어...ㅠㅠ
20/02/10 17:43
제가 신림동에서 행시 종합반 강의 들으려고 550만원정도 입금받았었는데, 그때당시 친구들이 비트코인이 5만원까지 올랐단말듣고 '와 저런데다가 돈갖다붇는 멍청이들이 다 있냐' 했었는데... 멍청이는 나였고...
20/02/10 18:18
비트코인 댓글이니 저도 달아보자면 제가 처음 알았을 때 야동 사이트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했었죠.
그때 엄청 쌌었는데 야동 10편에 날렸다능
20/02/10 18:21
실제로 그때 야동보려고 몇만원치 결제했다가 까먹고 놔뒀던 사람중에 대박친 케이스들이 좀 있었던걸로 들었습니다 크크크 야동이 인생에 도움이 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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