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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0 13:25:53
Name 빨간당근
출처 abc
Subject [기타]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feat. 작품상) (수정됨)
imageimageimageimage

각본상 + 국제영화상 + 감독상에 이어....
크하하하.. 완전 미쳤습니다! 작품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이제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한국영화 전무후무 올타임 No.1 감독님입니다! 크크크;


주모오오오오오오오오!!!!!!!!!!!!!!!!!!!!!!!!!!!!!!!!!!!!!


PS. 봉감독님을 뛰어넘을 감독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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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ty breaking B
20/02/10 13:26
수정 아이콘
진짜 미쳤습니다 말이 안 돼요
콩사탕
20/02/10 13:26
수정 아이콘
주모!!!!!!
잠잘까
20/02/10 13:2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크크크크크
제이홉
20/02/10 13:26
수정 아이콘
작품상까지 받았네요. 덜덜해
김소혜
20/02/10 13:26
수정 아이콘
아우 소름돋아;;
HYNN'S Ryan
20/02/10 13:26
수정 아이콘
진짜 역사에 남을 일이네요. 말도 안돼 진짜 이거 꿈이야.
시린비
20/02/10 13:26
수정 아이콘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권에서도 이걸 넘기가..
탐나는도다
20/02/10 13:27
수정 아이콘
미쳤다 미쳤어 역사가 쓰여지고있습니다
20/02/10 13:27
수정 아이콘
살다가 이런 일을 볼 줄은 몰랐어요
의미부여법
20/02/10 13:27
수정 아이콘
입 : 적셔
간 : 나도 모르겠다 XX 적셔
대청마루
20/02/10 13:27
수정 아이콘
이게 꿈이여 생시여
20/02/10 13:28
수정 아이콘
주모 할매까지 일어나셔야 할 판인데
키비쳐
20/02/10 13:28
수정 아이콘
세상에 맙소사...
20/02/10 13:28
수정 아이콘
주모!!! 다 가져와!!!
꿀꿀꾸잉
20/02/10 13:28
수정 아이콘
미쳤다..
20/02/10 13:28
수정 아이콘
예상을 뛰어넘어 때려 부쉈네요...
기생충
20/02/10 13:29
수정 아이콘
미쳤네요 기생충
중상주의
20/02/10 13:29
수정 아이콘
주모 나죽어
라니안
20/02/10 13:29
수정 아이콘
흑흑
김소혜
20/02/10 13:29
수정 아이콘
다시 태어나면 봉준호 vs 방시혁 ??????
타는쓰레기
20/02/10 13:32
수정 아이콘
전 뷔로 하겠습니다.
요슈아
20/02/10 13:33
수정 아이콘
그럼 전 원빈...보다는 차은우로 할래요.
20/02/10 16:31
수정 아이콘
재산에서 넘사벽 차이
코코리
20/02/10 13:30
수정 아이콘
대박!!!
동년배
20/02/10 13:30
수정 아이콘
주~~~~~~우모. 여기 버번 한사발 주소
20/02/10 13:30
수정 아이콘
봉준호의 로컬 발언이 이걸 위한 포석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군요...
'나 상 안 주면 너넨 그냥 로컬일 뿐이야' 라는 의미였나요
앵글로색슨족
20/02/10 13: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건 너무대박!
20/02/10 13:33
수정 아이콘
오스카가 삐진건가요.....삐짐의 스케일이 대단한데.....
20/02/10 13:30
수정 아이콘
이건 주모조상님들까지 예토전생 각인디요
20/02/10 13:30
수정 아이콘
봉준호.. 그는 신이야!
그말싫
20/02/10 13:31
수정 아이콘
오스카 4관왕이면 한국에서 나오냐 아시아에서 나오냐가 아니라 글로벌로도 신규는 수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죠.
요슈아
20/02/10 13:33
수정 아이콘
그냥 4관왕도 아니고 작품상-감독상-각본상이 들어가 있다는게 더 놀랍습니다.
회색사과
20/02/10 13:32
수정 아이콘
(한국) 로컬 영화제였네요. 남의 나라 가서 해서 그렇지...
건전한닉네임2
20/02/10 13:32
수정 아이콘
주모를 불러야하나 바텐더를 불러야하나
바쁘니 둘다 부릅시다
블레싱
20/02/10 13:32
수정 아이콘
봉준호 감독님 전에는 박찬욱 감독님이 앞서가나 싶었는데 기생충 하나로 아득히 멀어지네요
피디빈
20/02/10 13:32
수정 아이콘
이경규는 뒤에서 언제 튀어나오는건가...
요슈아
20/02/10 13:34
수정 아이콘
낚시하느라 바쁘셔서 장사 접으셨다던데요?!
티모대위
20/02/10 13:33
수정 아이콘
진짜 말도안되는것 같습니다.

영잘알 분들께 하나 여쭤볼게요. 외국어영화상과 3대 본상 (작품, 감독, 각본)을 동시에 수상한 사례가 있었나요? 왠지 사상 최초일수도 있을것 같은데
전남남간
20/02/10 13:35
수정 아이콘
최초라네요
빨간당근
20/02/10 13:3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로마가 한번 노려볼만했는데.... 나가리됐었죠;
티모대위
20/02/10 13:35
수정 아이콘
불판에도 이거 여쭸었는데, 동시수상은 물론이고 외국어영화가 작품상을 받은거 자체가 사상최초라는 대답을 받았네요.
덜덜..
바카스
20/02/10 14:06
수정 아이콘
외국어영화상은 둘째치고

역대 작품, 각본, 감독 3관왕도 기생충이 처음이예요?
티모대위
20/02/10 14:36
수정 아이콘
아뇨 외국어영화 '상'을 수상한 작품이 3대 본상을 함께 탄것이 최초인데, 그뿐아니라
'외국어영화' 자체가 작품상을 처음 탔다는 뜻이었어요.

3대 본상을 휩쓴 영화는 몇년에 한번씩은 나왔던 것 같아요. 다 영어영화지만
20/02/10 13:35
수정 아이콘
일단 작품상 자체가 외국어 영화에서 처음인걸로 알고 있는데...
오프 더 레코드
20/02/10 13:39
수정 아이콘
황금종려상과 함께 아카데미 작품상 동시에 받은 작품이 1955년의 마티빼고 처음이니 65년만이네요.
후쿠시마농수산물
20/02/10 13:33
수정 아이콘
역사적...
20/02/10 13:35
수정 아이콘
남녀주연상 빼면 탑티어 트로피는 다 받은 셈인가요?
HYNN'S Ryan
20/02/10 13:36
수정 아이콘
무슨 체리픽 수준으로 탑티어만 골라 받았어요.
진짜 시상식 찢었어요.
티모대위
20/02/10 13:36
수정 아이콘
네. 5대 본상 중에서 남녀주연상 제외 3개를 쓸었으니..
20/02/10 16:34
수정 아이콘
몇년에 한번씩 나오는 그냥 탑티어 트로피 (3대본상) 수상이 문제가 아니라
미국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최초로 외국어 영화인데 작품상 받았다는 슈퍼 초 하이퍼 난이도가 핵심이죠.
중상주의
20/02/10 13:36
수정 아이콘
일본은 역대 아카데미 수상이 27회인데도 감독상 작품상은 한번도 없었는데.. 대단하네요.
20/02/10 13:46
수정 아이콘
오늘은 국뽕 들이켜도 되는날이죠? 크크
카서스
20/02/10 13:47
수정 아이콘
저 4관왕 위상이 어느정도 인가요?
축구로 치면 챔스 리그 컵대회로 3관왕하고 부업으로 맡은 국대감독으로 유로우승 느낌인가요?
요슈아
20/02/10 13:49
수정 아이콘
그냥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평가하는 것만 골라받은 거죠.
감독상 = 최고의 영화를 만든 감독
각본상 =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 낸 각본
작품상 = 그냥 최고의 영화
20/02/10 16:35
수정 아이콘
미국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최초로 외국어 영화인데 작품상 수상입니다.

축구로 치면 '아시아 선수'가 챔스우승 + 챔스MVP + 발롱도르 수상한거로 보면 됩니다.
카서스
20/02/10 17:4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퀀텀리프
20/02/10 14:01
수정 아이콘
국뽕이 선을 씨게 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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