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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 15:31
유니클로 왜 이렇게 이미지가 좋은지 이해가 안가요. 그동안 우리나라 의류 거품이 너무 심해서 반동이 온걸까요?
옷이 이쁜 것도 아니고 가격이 그렇게 혜자인것도 아닌데 말이죠. 우리나라 옷 보다가 유니클로 보니 선녀인걸까요. 이전에도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살일이 저에겐 없겠지만 좀 미스테리 합니다.
20/02/09 16:33
이번에 불매운동을 통해 경험해 보고 느낀점은
기본템을 사기에 유니클로만한 곳이 없습니다 유니클로의 대안으로 나왔던 국산 스파 브랜드들이 유니클로보다 다소 저렴하기는 한데 품질이 좀 못미치더라구요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에 기본은 하는 품질 이 두 가지가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20/02/09 15:58
도대체 유니클로가 어떻게 불매 운동을 뚫고 2등을 한건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조사는 5월에 한거고 불매운동은 7월 이후부터 시작했더군요
20/02/09 16:55
솔직히 저도 불매운동 이후로 유니클로는 근처에도 안 가고 있는데, 그 이후로는 브랜드 창고정리 매장 말고는 갈만한데가 없어요 ㅠㅠ
특히나 무난한 팬츠, 셔츠, 런닝셔츠(제가 땀이 많아서 에어리즘 같은게 꼭 필요합니다.) 같은건 어디서 사아할지 막막하더라고요...
20/02/09 17:50
이시국 전 조사입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061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5월 9~25일]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지역 무작위 추출-표본 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20/02/09 17:57
이시국이 되어버려서 히트텍 대체로 이것저것 사봤는데...그 이것저것의 수명이 다하면 다시 히트텍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내복을 좀 쫀쫀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좀 입다보면 팔 끝이 팔꿈치까지 올라가는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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