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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 10:01
(수정됨) 해물이 저 정도로 푸짐하진 않지만, 제주 송악산 올라가 보면 바람부는언덕이라고 있습니다.
앞에 바다가 보이는 절경과 함께 라면과 해물모듬 음식을 파는 해녀의 집인데, 겨울에 제주도에서 눈내릴때 거기서 먹었던 라면은 인생음식 그 자체였습니다. 거기도 전복?이나 바지락 꽃개등 들어있을건 다 있더라고요
20/02/06 10:03
저런식으로 파는곳들 많이 있다더군요. 라면뿐 아니라 바닷가 해녀 해물 간판달고있는집들가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죠. 문제는 저기 말처럼 소주를 부르기때문에 자고오거나 버스타고가거나 아님 대리불러야 한다는......
20/02/06 10:52
마라도 해녀집 가서 해물 짜장 하고 라면하고 먹었는데...
이름모를 해초와 조개 해물이 푸짐하게 저렴하게 신선하게 들어가서 만족도는 좋았습니다. 다만 뭔 해초인지 해물인지 해녀님도 이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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